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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초석 -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디모데후 이상호 목사............... 조회 수 2344 추천 수 0 2013.05.22 0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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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후3:16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인생의 기초석 -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딤후 3:16                                                   

2008. 2. 10, 오전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성경 말씀은 진리입니다.”
이런 고백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의심 없이 믿고 따라야 될 중요한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성경 말씀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이 참된 신앙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목적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그 인간의 목적을 가장 바르게 설명하며 안내하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때문에 성경은 시대를 초월해서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기초석입니다. 사람이 어디에 기초를 두고 있는가는 그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기초를 두고 살아가십니까?
여러분의 삶의 기초는 견고하십니까?
여러분의 인생의 기초석이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십니까?
이 세상에는 인생이 성공하는 길에 대해 여러 가지 견해들을 말하고 있지만 성경만큼 완전한 길을 제시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기초, 삶의 기반을 성경에 두어야 합니다. 한 번 같이 합시다. 성경을 인생의 기초석으로 삼읍시다. !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John Locke ; 1632∼1704)는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가장 위대한 축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시인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 ; 1802∼1885)는 “영국이 세계적인 나라가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대법원에는 “국민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라고 쓰여진 벽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위스가 오늘날까지도 존경받는 부강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또 미국은 어떻습니까? 현재 최강국인 미국은 앞으로 30∼40년 동안은 세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신앙으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요즘에도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성경에 손을 올려 선서를 합니다. 국회의장, 대법원장, 대학교 총장들도 성경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또 지폐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인쇄를 했습니다. 그 돈은 세계 경제를 주름잡고 있습니다.
잠언 13장 13절에서 하나님은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얻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그 말씀대로 살겠다고 노력하고 애쓰는 나라들은 번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나라는 패망하고 멸망합니다.
여러분의 삶의 기초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24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예수님은 기초석이 튼튼한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그리고 “행하는 자”가 인생의 기초가 견고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안내서로서 성경을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저는 오늘 아침, 이 성경을 우리의 삶 속에 접목시키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여러분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말씀을 기초석으로 놓고 살아가는 것인가를 보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나의 인생의 기초석으로 둘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롬10:17, 살전2:13)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설교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테이프나 라디오를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유익에 대하여 로마서 10:17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이 말씀은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켜주며 우리의 믿음에 능력을 더해줍니다.
고넬료는 사도행전10:33절에서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살전 2:13절에서는 데살로니가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예레미야는 예레미야 15:16절에서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믿음이 성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우리 속에서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해 주실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마음 문을 열어야 되는 것입니다. 듣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성경을 내 인생의 기초석으로 놓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나의 인생의 기초석으로 두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계1:3, 신명기 17:19)

성경은 인간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성경은 또한 사람들의 삶 가운데서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놀라운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류문명의 기초석입니다.
미켈란젤로와, 섹스피어에게 통찰력을 준책이 바로 이 성경입니다. 또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움직이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가장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성경을 조금밖에 읽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인생에 기쁨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성경을 읽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신명기 17:19절 말씀입니다.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요한계시록 1:3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자는 행복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그분의 말씀을 날마다 읽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모두가 축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 일을 행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 이유 중 하나가 성경을 이해하는 일이 때때로 너무 힘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이해를 통하여 아는 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가 성경 66권을 모두 이해하겠습니까? 이렇게 두꺼운 책을 누가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그 말씀을 읽고 보는 가운데 하나님이 쓰신 단어 하나만이라도 마음 속 깊이 새기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집중해서 읽고 또 읽다보면 하나님이 무엇을 나에게 말씀하시는지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지 않으면 그런 기회가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성경을 펼치십시오. 그리고 읽기를 시작하십시오. 여러분,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의 성경을 인생의 기초석으로 놓으십시오. 그러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실패하여 낙심 가운데 있습니까? 하나님 말씀을 읽으십시오.
16세기 이탈리아의 항해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 1451∼1506)는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31번이나 배를 타고 갔다가 실패했습니다. 인도에 가면 동양의 문화와 값진 보물이 있다는 말에 막연히 인도를 찾아 출발했지만 결국 실패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32번째에 결국 신대륙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 곳이 ‘인도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실은 아메리카 대륙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아메리카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 제일 먼저 콜럼버스가 발견한 것입니다.
그런데 31번이나 실패해서 낙심한 그가 어떻게 32번째에 아메리카를 발견했을까요? 그 이유는 콜럼버스가 매일 2시간씩 기도를 하고 20장씩 성경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매일 성경을 20장씩 읽고 2시간씩 기도함으로 그 당시에 아무도 못하고 포기했던 신대륙을 발견하는 놀라운 일을 해낸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루에 2시간씩 기도하고, 성경을 20장씩 읽으면 다른 사람이 못하는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저것 핑계 대고 못한다고 하지 마시고, 여러분도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음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가 성경책을 접하는 일은 너무나 쉬어졌습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성경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들이 하나님 말씀의 가치를 진정으로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처음 1500년 동안의 크리스천 세계에서는 일부 특수한 사람들에게, 그들만을 위해서 성경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위해서 라틴어를 배워야만 했었습니다. 1500년대 초반에 웰리암 텐델은 헬라어 성경을 영어성경으로 번역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한 가지 죄로 인하여 텐델은 나무 기둥에서 화형을 당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모두가 성경을 소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으며 오직 몇 사람만 성경을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자유롭게 성경을 소유 할 수 있으며 그 것을 읽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도록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는 소중한 가치를 결코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읽어야만 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원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이 소중한 가치와 이 소중한 일을 망각하거나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진리인 성경말씀에 대하여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만 하겠습니까?
마태복은 5:19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인생의 기초석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진리의 교과서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성경위에 세워질 때 안전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고,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가르치는 교회가 하나님의 진리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아닌 사람의 말이 능력이 있다면 그 교회는 진리의 교회가 아닐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진리에 세워진 성경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지 않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교회, 말씀을 가르치고 훈련에 열심인 교회가 되고 여러분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의 능력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길 바랍니다.

이토록 중요한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할까요? 성경을 올바르게 읽는 법을 이 자리에서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실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신약성경부터 읽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는데 구약은 39권으로 되어있고 신약은 27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되풀이하여 말씀 드린대로 구약에는 이 땅에 오실 메시아가 누구인지 알려 주시기 위하여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신약은 메시아에 대한 모든 예언이 역사적인 인물 예수님께 모두 이루어졌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이 신약의 그림자라면 신약이야말로 구약이 말씀하시는 실체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신약을 읽으시고 그 다음에 구약을 읽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로 하루에 적은 분량이라도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열 시간을 읽고 그 다음날부터 읽지 않는 것보다는 하루에 15분씩이라도 매일 읽으시는 분이 훨씬 더 많이 읽게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성경을 보면 구약은 1332 페이지로 되어 있고 신약은 423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신구약을 합치면 1755페이지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페이지를 3분에 읽는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5페이지를 읽기 위해서는 약 15분이 걸립니다. 여러분이 귀한 성경말씀에 하루에 15분 씩을 투자하면 1년에 한번 이상을 읽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성경 읽기에 하루에 30분을 투자하시면 1년에 두 번 이상을 읽게됩니다. 여러분이 성경 읽는 일에 하루 15분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무엇으로 변명할 수 있습니까?

이번에는 성경을 읽을 때 주의할 것을 몇 가지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첫째로 성경은 믿음으로 읽으셔야 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내가 이해해야 믿을텐데."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이해하고 믿으려고 하느냐? 믿어야 이해가 되지."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믿을 때 이해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말씀 드린대로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하고 믿기를 원하는 사람은 평생가도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이해할 능력이 없는 인간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믿음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믿음으로 본다는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하나님은 전지 하시고,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은 선하시고, 하나님은 전능하심을 믿고 성경을 읽으셔야합니다. 그럴 때 평소에 깨달아지지 않던 많은 성경구절이 깨달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경을 읽되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려는 마음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즉 "어떻게?"라는 안경이 아니라 "왜?"라는 안경을 쓰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원래 말이란 뜻을 운반하는 수레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읽을 때 그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붉은 펜들 들고 줄을 치며 노트에 적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예)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려는 열망을 가지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성경을 결코 연구의 대상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경험의 대상으로 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마치 예수를 찾아가는 지도와도 같습니다. 지도를 아무리 연구해도 원하는 목적지에 이르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려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말씀 가운데서 나의 삶 속에서 내가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시고 그대로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읽을 때 다음 세 가지를 유의하셔야합니다. 첫째, 무슨 말씀이 기록되어있나? 둘째, 그렇게 말씀하신 뜻과 이유가 무엇일까? 셋째, 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 넷째로 성경의 모든 말씀은 통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의 기호나 나의 선입견에 맞는 말씀은 받아들이고 맞지 않는 말씀은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성경을 읽는 목적은 우리의 뜻을 확인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에 결론을 맺겠습니다. 성경은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 복음 1장 1절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나 자신을 볼 수 있는 거울과 같습니다. 나를 정확하게 알기 위하여 성경을 부지런히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우리 발의 등불이기도 합니다. 시 119:105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만 스스로 행할 길을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 여러분!

귀한 성경을 읽기 위하여 결단을 내리시고 발을 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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