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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에 심은 나무 - 복있는 사람

시편 이상호 목사............... 조회 수 3252 추천 수 0 2013.05.22 0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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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1:1-6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시냇가에 심은 나무 - 복있는 사람 
시 1:1-6                                       

2008. 2. 24, 오전 졸업축하예배

 
오늘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금 6학년 학생들. 그리고 중학교를 졸업할 중3학생들,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진학을 하거나 사회에 나갈 사람들을 어른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아버지 앞에 졸업예배를 드립니다.
졸업예배는 이제까지 학업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건강주시고, 부모님, 학교선생님을 통해 돌보고 가르치게 하시고 공부할 수 있는 지능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들을 주님께 맡기는 믿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고 설교제목을 정하면서 졸업을 맞으신 학생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입니다. 안아 주고 기도해 주고 싶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어떤 나무입니까?
얼마전에 T.V광고에서 어떤 은행인가 금융회사인가를 선전하면서 한 어머니가 키가 크고 잘 생긴 아들을 바라보며 흐뭇해하는 표정이 나오면서 잘 자란 나무라고 하는 문구를 봤습니다. 나무가 잘 자라려면 물이 있어야 합니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는 물이 충분해서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사막에는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합니다. 왜 물이 없으니까요. 지네나 전갈이 살기에 알맞지요. 광야에는 나무가 잘 자랄까요? 광야에는 물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자라는 나무는 가시가 많아요. 비썩 말랐습니다. 볼품이 없습니다. 예쁘게 꽃이 피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이 그 나무를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다 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은 이처럼 생명의 근원입니다. 사람을 보세요. 피의 90%가 물로 되어 있습니다. 살의 80%가 물로 되어 있습니다. 뼈의 25%가 물입니다. 아기는 엄마 뱃속에 있지만 실제로 양수라는 물속에 9개월동안 떠 있다가 나옵니다.

오늘 시편 1편 1절에서 6절까지 말씀은 복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악인을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은 나무같은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① 악인의 꾀를 쫒아가지 않는 사람이다. ②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이다. ③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①②③을 어떻게 지키나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묵상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 중에서 시냇가는 어디입니까?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는 곳이 바로 시냇가입니다.

예레미야서 17장 5-8절까지 말씀을 쉽게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서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권력을 삼은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사막에 떨기나무같다고 합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으리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같다고 합니다. 물가에 심은 나무는 뿌리가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잎이 청청하고 가뭄에도 걱정이 없고 열매가 계속 맺히리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물가에 심은 나무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떠난 자는 사막에 버려지는 떨기나무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유명한 화가 피카소 아시지요? 어느날 피카소가 아파트골목을 걷고 있었습니다. 파리의 골목은 온갖 쓰레기로 가득차서 몹시 더러웠습니다. 그런데 그 쓰레기 더미 속에서 고장나고 낡은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버린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 때 햇빛이 그 낡은 저전거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피카소는 그 자전거를 집으로 가져와서 안장과 운전대를 떼어서 용접하여 황소머리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황소머리라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 작품은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예술품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 손에 인도함을 받고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황소머리같은 훌륭한 하나님의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고 세상의 더러움속에 들어가면 쓰레기가 된 자전거밖에 될 수 없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하나님 안에서 뿌리내린 나무입니다.

뿌리가 물에 닿지 않으면 그 나무는 죽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지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저와 여러분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졸업생 여러분들은 졸업하면 끝이 아닙니다. 또 시작이 있습니다. 장애물 경기 아시죠? 하나의 장애물을 통과하면 또 다른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장애물이 아닙니다. 좀더 어렵고 힘은 장애물이 여러분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TV에서 드림팀이랑 무슨 팀이지요? 실제 운동하는 선수팀들랑 경기할 때 처음은 쉬운데 점점 어려워지지요. 그런 것과 같습니다. 초등학교보다는 중학교가 좀더 어렵지요. 중학교보다 고등학교가 더 어렵지요. 고등학교보다 대학교가 더 어려워요 노는 대학생빼놓고. 또 사회생활은 더 어려워요. 책임감과 있어야 하고 공동체의식도 더 강해야 되니까요. 점점 어렵고 힘든게 그냥 포기할 수 없지요. 왜요?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여러분들은 언제나 도와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려움만 있나요? 여러분이 하나님과 함께 하면 하나님을 든든히 의지하면 어떻게 됩니까?

오늘 말씀을 봅시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다고 했습니다. 아 많은 학업의 과정 가운데서 또 사회생활하는 데서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기쁜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부터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내성적이고 자신감도 없고 부끄러움도 많이 탔습니다. 남앞에서 제대로 말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으면서 학교에서 상도 받았어요. 부모님과 선생님도 기뻐하셨습니다. 학생회에서 임원으로 봉사도 하고 교회에서 여러 가지 일을 열심히 하고 주일에는 빠짐없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마음속에 늘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신학교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 앞에서 하나님 말씀을 증거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하나님을 놓지 마세요. 하나님 손을 꼭 잡으세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튼튼하고 멋있고 올바르고 귀한 사람으로 자라게 하시며 인도해 주십니다.

이제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성품을 가졌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매사에 긍정적이며 낙천적입니다. 오늘 본문에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 믿으면 못하게 하는 것이 많아서 못 믿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술 담배도 못 먹게 하고, 가끔 바람도 피고 외박도 하고 그래야 스릴있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그런 거 안해도 그거 이상 스릴있고 재미있고 즐겁고 기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금년에 복 있는 해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롬8;28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습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졸라서 재산을 미리 받아다가 세상에 나가서 놀아보니 잠시 동안 화려하고 즐거웠는데 얼마 못 가서 재산 다 말아먹고 알거지가 돼서 돼지의 죽을 찾아 먹는 신세가 됐습니다. 택한 백성이 하나님 떠나서 살면 결국은 거지꼴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삽니다. 육신의 밥을 규칙적으로 먹듯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도, 말씀을 먹는 것도 그와같이 규칙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늘 말씀과 함께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 늘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는 소망이 있습니다. 뿌리가 물가에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우리가 진리에 뿌리를 박고 있으면 행복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으면 행복합니다. 모든 문제는 진리 안에서 하나씩 풀려 질 것입니다.

넷째 과실을 맺습니다. 3절에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라”라고 했습니다. 열매없는 인생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열매 중에도 좋은 열매를 맺어야지 악한 열매를 맺어서는 안됩니다. 갈5;22-23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또 빌1;11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했습니다.

다섯째 아름다운 성품을 가졌습니다. 고후4;16에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했습니다. 아름다운 꽃도 시들면 보기 싫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늙지만 영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 가지 앞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생활이 분명 쉽지 않습니다. 실망하거나 남과 비교해서 열등감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포기해서는 더더욱 안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이미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불러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복있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모든 것을 이겨내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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