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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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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 (최용우)
함백산 그 아름다움에 빠지다
제179회 가족산행은 김경배목사님 가족과 함께 강원도 태백에 있는 함백산(1573m)에 올랐습니다. 함백산은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은 산이며 태백산(1567m), 소백산(1439m) 보다도 더 높은 산입니다.
그러나 차가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별로 없는 산입니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태백산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지만 크기만 할 뿐 별다른 특징이 없는 함백산은 언제나 한적합니다.
금요일 오후에 태백으로 출발하여 태백산 당골 입구에 있는 '보석사우나'에서 1박을 하고 16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차를 운전하여 함백산 정상 가까운 만항재휴게소에 도착하니 8시였습니다.
만항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2.5km, 더 올라가 선수촌 근처까지 차로 올라가면 정상까지는 1200m, 아예 방송탑 아래까지 차로 올라가면 정상까지는 100m입니다. ㅎㅎ
우리는 아직 눈이 안 녹아 차량이 통제된 것을 다행으로(?)여기며 만항재에 차를 세워놓고 2.5km 코스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귀가 아릴 정도로 찬바람이 쎙쎙 불어서 얼굴이 빨개졌지만 해가 떠오르면서 오늘 날씨는 그야말로 등산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되었습니다.
손에 잡힐 듯 눈앞에 빤히 보이는 정상을 내내 바라보며 산을 올랐습니다. 마치 뒷동산에 오르듯이 금방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은 산 답게 사방으로 펼져진 산들을 발 아래로 내려다보는 조망은 그야말로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장엄했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없어도 역시 大山은 대산입니다.
1박 2일 일정 중에 함백산 등산은 그렇게 천천히 해찰을 하면서 3시간만에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최용우 201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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