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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의 임재(臨在)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895 추천 수 0 2013.05.28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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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60번째 쪽지!

 

□ 하나님의 임재(臨在)

 

기독교 수도원 운동의 개척자인 '성 안토니'는 3세기 사람인데 이집트사람입니다. 그는 인류사에서 가장 위대한 성자입니다. 그는 제법 부유한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는데 18세 때 부모가 죽고 여동생과 함께 세상에 남겨졌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다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마19:21)는 말씀을 계시로 받아들여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꽤 많은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는 여동생을 수녀원에 맡기고 그때부터 수도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수도생활에 전념하다가 성자가 되었고 그로부터 기독교 수도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안토니가 수도원의 근원이 된 그 첫 발걸음은 바로 '말씀 한 구절을 실천으로 옮긴 그 순간' 이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알고 공부하고 암기하고 가르치고 다 좋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실천'하면 말씀이 실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은 생물처럼 살아있어 실천할 때 실제가 되고 실체가 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인 임재(臨在)는 참으로 설명하기가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잘 설명해도 그것은 그냥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임재에 대한 설명이 곧 임재 자체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임재는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보기 전에는 절대로 그것을 설명만 듣고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싶다면, 무슨 이론이나 방법을 찾아서는 안됩니다. 무슨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있다면 딱 한가지 '실천'입니다. 그냥 무릎 딱 꿇고 앉아서 마음을 열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안토니는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실천'으로 첫 시작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려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을 실제 '실천'으로 옮기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최용우

 

♥2013.5.28 불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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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수산나

2013.05.29 10:51:56

말이 아니라 행동이, 믿음에는 실천이, 형식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이!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고 네 주 하느님과 겸손되이 걷는것이 아니냐?
호세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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