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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의 인품과 자질

한태완............... 조회 수 2514 추천 수 0 2013.05.30 13: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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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의 인품과 자질

 

본문: 딤전3: 1- 16

 

 

한국교회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과거 30여 년전에 비해 오늘날 목회자들의 설교력은 휠씬 뛰어나다. 인터넷 등을 통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교회 성장의 저해요인은 과거 목회자들의 성품과 자질에 비해 오늘날 목회자들이 현저히 낮은 인품과 자질로 인해 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지도자가 먼저 변해야 한다. 무조건 신학교만 나오면 영적 지도자가가 될 수 있는 제도와 풍토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신학교에서도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가르쳐야 한다. 목회자가 되기 전에 먼저 거룩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의 본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1)

그릇이 깨끗해야 음식을 담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깨끗하지 않은 그릇에 담으면 음식을 버린다. 한국교회는 교회운영에 있어 담임목사의 권한이 너무 크다.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 아니라 실로 교주의 수준인 경우가 흔하다. 목사는 말씀 전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에 전무하고 권한을 장로와 집사에게 넘겨야 한다.(행6:4)

교회의 영적 지도자에게 적용되는 권위는 권한이 아니라 사랑이다. 힘이 아니라 모범이다. 강요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이해시키는 설득력이다. 지도자들은 권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권세는 자신을 낮추어 사람들을 섬길 때에 그들의 손에 의해서만 확보된다. 교회의 영적 지도자가 되려면 예수님처럼 섬기며 겸손하고 온유하고 순종하는 성품과 자질을 지녀야 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교회지도자는 성도와 예배를 인도하기 전에 내가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를 돌아보기 바란다. 나는 과연 성령충만한 사람인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한국교회가 성장하려면 이와 같이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많이 나타나야 할 것이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 지도자들과 교회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하게 백성들을 섬김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러움이 없게 하시고 정직으로 항상 나아가게 하옵소서. 함께하는 이들에게 본이 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출처 및 자료제공: 한승진 선교사(http://blog.naver.com/j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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