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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등잔 밑이 어둡다고 서울 살면서 서울의 중심 남산을
가본 지 참 오래라서 "남산 가자!"는 교우들의 요청을 따른 것입니다.
저는 우선 새로 건립한 안중근 박물관을 보고 싶었습니다.
안 의사의 숭고함에 다시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말 대로 자신의 삶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세상은 온통 사익(私益)에 눈이 어두워
정치해야 할 정치인은 정쟁만을 일삼고
자식 없는 중들은 룸살롱에 도박으로 밤을 새우고
자식 가진 목사들은 교회마저 세습을 영광으로 여기는 때에
돌에 새긴 안 의사의 좌우명(위의 사진)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도록
남산을 돌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주연>
*위의 사진
견리사의 견위수명
見利思義 見危授命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롭거든 목숨을 바쳐라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암 5: 24>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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