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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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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13.5.5 주일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인간의 삶은 절망적인 허무와 무의미의 연속
참된 길과 진리, 생명과 빛, 생수의 강이신 예수님
온전히 주 따르면 자유와 해방의 삼중축복 얻어
‘인간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가?’ 일평생을 살면서 이러한 질문을 수 없이 해봅니다. 사람은 일생동안 죄책의 절망, 삶의 허무와 무의미의 절망, 죽음과 무의 절망에 허덕입니다. 고상한 철학적 용어로 절망을 말하는 사람도 있고 매일매일 살아가는 촌부의 절망적인 말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사시는 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서 단호하게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는 사람이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아실 뿐 아니라 이 세상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명명백백히 알고 계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자기가 누구인지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알아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길이요 진리요 생명
예수님은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담이 범죄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인류는 길을 잃어버린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막혀버린 것입니다. 그 후 인류 역사의 수많은 종교들은 길을 잃어버린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려는 몸부림치는 고통과 노력의 산물입니다. 최근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32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의 84%가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에게는 원천적으로 영혼에 대한 인식이 있으며 하나님을 찾아가려는 본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죽고 난 다음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어디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 영혼이 갈 길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 인간 스스로는 하나님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인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아 오셔서 만나 주셔야만 그 분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실상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찾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를 찾기 위해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올라가 몸찢기고 피흘리는 고통까지도 당하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고 기록합니다. 천하에 구원받을 만한 이름을 예수님 이외에는 주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시면 “아멘” 하십시다. 그것이 바로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진리니 내 속의 구원의 진리를 받았으므로 속지 말라. 절대 다른데 넘어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스스로 자기가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생명의 길이니, 나를 영접하면 소생하는 생명이 너희 속에서 솟아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은 바로 죽음을 이긴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면 우리의 삶속에 길이 있고 진리가 있고 생명이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2. 세상의 빛
예수님은 스스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 12절은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어두움을 지날 때가 많습니다. 개인도 가정도 생활도 모두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면 예수님께서 어두움을 쫓아내는 빛으로 역사하십니다. 어두운 곳에 전등불을 들고 나가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길에 빛이 되셔서 밝혀 주시고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생명의 빛을 우리 안에 두셔서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게 되므로 언제나 마음이 밝고 맑고 환하고 소망과 기대가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빛 가운데 있고 어둠에 거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고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어떻게 살아갈까?’하는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이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빛이 되시므로 우리가 믿고 섬기고 나가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빛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빛 속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이 비춰지기 때문에 예수님이 빛 되신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어두움은 모두 사라지고 우리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될 지 그 방향을 찾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공부를 많이하고 훌륭한 지도자로 연구를 다 했다 할지라도 그러한 빛을 줄 수는 없습니다. 오직 빛은 예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요 세상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사람들이 와서 “이렇게 하시고 저렇게 하시오”하고 훈수를 합니다. 그러니 더 혼동이 됩니다. 누군가는 가라, 누군가는 가지마라, 누군가는 이렇게 해라, 누군가는 저렇게 해라, 하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할 때 “예수님, 나는 예수님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옵니다. 예수님 오른편으로 가라고 하면 오른편으로 가고 왼편으로 가라고 하면 왼편으로 갑니다. 예수님이 움직이지 말라고 하면 안 움직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만 바라보고 기다립니다”라고 고백하며 주님 앞에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의 가슴속에 놀라운 응답을 주십니다. 그 응답은 마치 어두운 새벽에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어두움이 사라지고 밝음이 마음을 비취는 것같이 마음에 깨달음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한 깨달음을 따라가면 틀림없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 즐거움이요 기쁨입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아무런 은혜를 받을 수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 어두운 세상에서 예수님께서 환한 빛으로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 주시니 우리는 빛 가운데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5장 8절로 9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기록합니다. 빛은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길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가 온전한 길로 걸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생수의 강
예수님은 자기에 대해 ‘생수의 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7장 38절에서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화는 머리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가슴에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배에서 평화가 넘쳐나는 것입니다. 머릿속에 있는 평화는 곧장 사라지고 가슴속에 있는 평화는 심장이 조금 두근두근하면 없어지지만 배에서 채워지는 평화는 사라지지 않고 우리의 전신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배에서 평화가 넘쳐나고 기쁨도 배에서 넘쳐나야 진짜입니다. 우리의 배에서 기쁨이 넘쳐나면 감당할 수 없는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배에서 기쁨이 넘쳐나고 평화가 넘쳐나고 소망이 충만하게 넘쳐나게 되면 우리는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확신이 넘쳐나고 은혜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요한복음 4장 14절에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기록합니다. 이러나 기쁨의 샘물, 평안의 샘물, 소망의 샘물이 배에서부터 넘쳐납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흐르다가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배에서 넘쳐나서 이 세상 떠날 때까지 넘치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 솟아나는 샘물은 바로 성령을 일컫습니다. 바로 성령이 우리 뱃속에서부터 넘쳐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할 때도 우리 혀로는 가볍게 여겨지는 기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도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가슴 아래 배에서 나오는 기도입니다. 그러한 기도는 엄청나게 우리의 온 인격을 뒤 흔드는 기도가 됩니다. 바로 마귀의 모든 역사를 뒤엎어 놓고 그 위에 걸어갈 수 있는 기도야말로 뱃속에서부터 나오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간구하여 성령이 우리를 채우면 배에서부터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머리나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배에서부터 나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거룩함과 성령충만으로 가득찬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거룩함과 성령충만의 길이신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성령이 계신 곳에는 종교나 의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곳에는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이 전파됩니다. 소망이 넘칩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 성령님과 함께 우리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그리고 포로된 자에게는 자유를 주십니다. 마귀에게 포로된 자, 욕하고 분노하고 싸움 잘하는 성격도 그 포로에서 해방되고 세상에서 술취하고 방탕한 포로도 변화됩니다. 이처럼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지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4. 참포도나무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 분께 붙어 있으면 포도주를 만드는 포도열매를 맺게 됩니다.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붙어 있는 우리는 열매 못 맺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열매를 맺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예수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혼자가 천상의 포도나무에 붙은 지상의 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축복의 열매를 맺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요한복음 15장 4절로 5절에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기록합니다.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무에 꽉 붙어 있으라. 그러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는 가지니 반드시 너는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로 8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가만히 그리스도에게 믿음으로 붙어 있으면서 감사하고 찬송으로 영광 돌리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신령한 열매와 정신적인 열매,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령의 열매 중에 영적인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결정하고 행해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의지하면 자연스럽게 저절로 알지 못하는 순간에 이뤄집니다. 꽃피고 잎피고 열매 맺는 것은 억지로 그 옆에 서서 감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자고 나면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5. 생명의 떡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나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3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통해 생명을 얻는데 생명의 떡이 바로 주님이시니 그분을 먹으면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고 잘 산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것이요 너희 천부께서는 너희에게 이것이 있어야 될 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생각을 올바르게 하고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그 생각을 통해 나타나시므로 항상 좋은 것을 생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반드시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요한복음 6장 48절로 51절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고 기록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몸찢기고 피를 흘려서 주셨으니 이것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우리에게 역사합니다. 그것을 기념하는 것이 바로 주님께서 제정하신 성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면 영원한 생명의 떡을 먹은 것으로 우리에게 영생의 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통해 세상의 삶도 복을 얻고 영원한 천국의 영적인 복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6. 부활이요 생명
예수님은 자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1장 2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을 하신 것은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서 나흘 전에 죽은 오라버니 나사로가 다시 살 것을 이야기 하셨을 때입니다. 주님께서 “네 오라버니가 살리라”고 하니 마르다는 “예 부활의 날에 살아날 줄 믿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자체가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그 증거는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날도 사망을 이긴 주님으로 우리 곁에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께 의지하고 예수님을 사랑할 때 모든 일에 생기가 넘치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과 영생의 기쁨과 희망이 우리 속에서 역사하고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편 16편 11절은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기록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입술로 고백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들을 책임져 주십니다. 일은 주님이 하시고 생각과 고백은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4절에서 15절은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고 기록합니다. 주님은 우리 위해 목숨도 버리시는 참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소소하게 우리를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잘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보다 더 멀리보고 더 깊이 아시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것을 우리가 의심하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 28절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일들은 합동하여 선을 이룰 줄 믿으며, 나쁜 일은 좋게 만들어 줄 것이니 좋고, 좋은 것은 더 좋아 지니 좋고 모든 일이 합동하여 선을 이룰 줄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생명이며, 내가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며 “어두운 세상에서 내가 빛이 되어서 인도한다”고 말씀했습니다. 또 “나를 믿는 자는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온다”고 말씀하셨으며,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는 생명의 떡이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요 나는 양의 문이요 나는 선한 목자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참 좋은 목자요 주님이시니 일구이언하지 않으시며 우리의 모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당신이 짊어지고 우리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교적으로 예수님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 현재 바로 이곳에서 우리에게 희망과 꿈을 주시고 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예수님으로 믿고 의지하고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매주 우리를 교회로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함께 하십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은 우리가 빈 손 들고 왔다 빈 손 들고 가기를 원치 않으시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해지길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 좋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어떤 어려운 경우에도 빛 되신 예수님께서 어두움을 없애주시고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해주시는 줄을 믿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이 누구라고 하신 것을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포도나무가 되고 생명의 떡이 되고 부활이요 생명이 되고 양의 문이 되고 선한 목자가 되어 온갖 일들을 다 책임져 주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모시고 있으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의지하고 간구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에게 만물을 허락하시고 채우시는 주님! 오늘 이 시간에도 넘치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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