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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6.1 계족산 정상에서 겔럭시노트로 찍

 6월 첫날 아내와 함께 바람이나 쐬자며 대전의 숨겨진 진산인 계족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뒤돌아 보니 눈이 번쩍 뜨이는 기가막힌 장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계족산 정상 언덕에 큰 나무 아래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을 먹는 가족의 눈물나도록 평화로운 장면.... 

 카메라가 없어서 핸프폰 카메라로 얼른 그 장면을 담았습니다. 전혀 연출된 장면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리얼한 장면입니다.

 평생에 몇번 만날까 말까한 기가막힌 장면을 제대로 못담은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최용우 cy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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