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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와 집념지수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586 추천 수 0 2013.06.10 1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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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와 집념지수

 

우리나라 속담에 "우물을 파더라도 한 우물을 파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집념을 가지고 한 곳에 집중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신문에 꼴찌를 무시하는 학교를 자퇴하고 7수하여 서울대에 들어간 스타 강사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요즈음 인강의 '1타 강사(가르치는 과목에서 수강생 숫자가 1위인 강사)'라고 합니다. 38명 중 34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못하는 자신을 무시하는 학교가 싫어 자퇴했지만 "공부를 못해서 죽고 싶었지만, 죽을 바에야 죽을 만큼 공부에 매달려보자"하여 2001년 전국 모의고사에서 70등의 성적을 받았답니다.

어떤 일을 성취하는 데는 기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지능, 긍정적인 성격, 실행능력도 중요하지만 자기통제와 집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에릭손은 고도의 전문 지식을 쌓는 초석은 하나님이 주신 천재성이 아니라 의도적인 연습, 즉 의도적인 연습과 소비한 시간과 에너지 양이라고 주장합니다. 모차르트가 모차르트인 이유는 특출한 음악적 재능을 타고나서가 아니라 어릴 때부터 재능을 활용하는데 모든 시간을 소비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것에도 세계적인 수준이 되고자한다면 10년 동안 매주 60시간을 소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매스터맨 고등학교 학생을 통한 앤젤라의 조사에 의하면 자기 통제력이 높은 학생이 평균 평점이 높고, 성취 검사 점수가 높았으며, 실력있는 학교에 들어갈 확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숙제를 더 일찍 시작하고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으며 결석횟수가 적었고 TV를 더 적게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동의 성취를 최대화하고자 한다면 자기 통제를 장려해야 합니다.

사회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는 자기 통제력이 모든 덕목의 여왕, 나머지 강점들을 가능케하는 강점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극단적인 특성을 지닌 자기 통제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집념이라고 합니다. 위대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집념의 사람들입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집념의 사람이었습니다. 에디슨이 80세 생일을 맞이했을 때였답니다. 친구들이 그에게 물었답니다. "요즈음 자네는 어떻게 생활하는가?" 그 때 에디슨은 이렇게 대답하였답니다. "나는 매일 잠자는 시간 5시간을 빼고 나면 그 나머지는 죄다 연구실에서 보낸다네. 아마도 나는 나의 장례식 3일 전까지는 쉬지 않고 내 연구실에서 계속 일하게 될 것이라네." 그의 집념이 수많은 발명품을 만든 것입니다.

미국의 소매상협회에서 세일즈맨의 거래실적과 집념의 상관관계를 연구, 공개했습니다. 물건을 판매할 때 세일즈맨 중 48%는 단 한번 권유하고 포기한답니다. 두 번 권유하는 사람은 25%였습니다. 세 번 권유하는 세일즈맨은 15%였습니다. 세일즈맨 중 오직 12%만이 네 번 이상 권유한다고 응답했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네 번 이상 권유하는 12%의 세일즈맨이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88%의 세일즈맨이 판매한 상품은 고작 20%에 불과했답니다.
집념은 목표에 대한 높은 열정과 아주 강한 끈기의 결합체입니다. 이 집념이 이례적인 성취를 이루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회학자 찰스 머레이는 “인간의 성취”에서 프로 골퍼 중에 평생 PGA 투어에서 우승한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네 명의 프로 골퍼가 30번 넘게 우승했는데 아놀드 파머는 통상 61승, 잭 니클라우스는 72승, 타이거 우즈도 통상 72 승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유사하게 테니스나 마라톤, 체스, 메이저리그 타격왕에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각 스포츠 영역에서 뛰어난 경쟁자가 많지만 거인은 겨우 두세 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현상이 모든 사회 부분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머레이는 천문학, 음악, 수학, 동양철학, 서양철학, 미술, 문학을 포함한 21개 지적 영역에서 천재성의 분포 모양을 수량화했답니다. 각 영역의 선도적 인물은 두세 명이었고 이들 거인이 영광과 권력을 상당 부분 움켜쥐고 있었다고 합니다. 트랜지스터 발명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윌리엄 쇼클리는 과학 논문 출간 횟수에도 이 패턴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극소수의 과학자가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과학자는 고작 한 편 또는 단 하나도 발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틴 셀리그만은 그의 책 “플로리시”에서 집념 즉 결코 굴복하지 않는 극단적인 자기 통제는 극도의 끈기를 만들고, 극도의 끈기라는 성격 특성은 극한의 노력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집념이 강할수록 과제에 소비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목표를 향한 진전을 승법적으로 증가시킨다는 것입니다. 한 방울의 물도 계속 떨어지면 큰 바위에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정보사회에서는 빠른 자가 성취한다고 하지만 빠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사60:22)”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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