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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딸은 살림 밑천이다

공수길 목사............... 조회 수 2228 추천 수 0 2013.06.15 15: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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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딸은 살림 밑천이다"
"셋째 딸은 보지도 않고 데려간다"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아들 키우면 버스 관광하고 딸 키우면 비행기 관광한다"
얼마 전까지 아들 없는 한국의 어머니들은 말못할 스트레스와 압력 속에서 살았습니다. 아들 못 낳는 죄인이 되기까지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말, 없는 말로 죄 없는 새댁 흉을 볼 때 지혜로운 사람은 긍정적인 해석으로 위로하며 희망을 주곤 했습니다.
많은 말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입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술가는 될 수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못 먹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에 목말라 있습니다. 칭찬하면 받는 사람의 기쁨이 크지만 칭찬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남습니다. 칭찬은 꽃과 같아서 그것을 주는 사람의 손에도 향기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칭찬과 격려는 기적을 낳습니다.
칭찬은 "그러나"하고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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