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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회복의 비밀

로마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4463 추천 수 0 2013.06.17 2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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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11:25-27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로마서 강해87

이스라엘 회복의 비밀

로마서 11:25-27


  서 론 :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성경전체에 걸쳐 실로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중에서 대표적인 예언으로 이사야로 말씀하신 내용을 들었지만 그의 문제는 이스라엘 회복에 관한 여러 예언을 함축 있게 종합적으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바울은 이 같은 예언을 하나님의 약속으로 하여 이 예언이 성취될 시기의 비밀을 이곳에서 밝혀 주었습니다.


  1. 이스라엘이 언제 회복될 것인가?


  바울이 이곳에서 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특히 강조하려는 것인가? 이스라엘이 참 감람나무 줄기에 반드시 접붙임을 받는다는 사실을 이방인 교회에게 밝혀 주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한 이방 교회의 교만을 꺾으려는 의도에서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자만하려는 이방교회는 이 같은 하나님의 오묘하신 진리를 깨달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1)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완악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해 이스라엘이 불가불 완악한 자리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참 감람나무 가지 얼마가 꺾이운 바 되었고 그곳에 이방인인 돌 감람나무 가지가 접붙임을 받아 참 감람나무의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무한정이 아닙니다. 이방인의 때가 있습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면 이제 버림받은바 된 원 가지들이 다시 참 감람나무에 접붙인바 되는데 이때 이루어질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하여 바울은 이처럼 확실히 언급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2) 그러면 이방인의 충만한 수는 언제 채워지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의 완악하게 되었다는 바울의 말은 이스라엘이 율법적인 의를 고집하므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의를 저버렸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적인 의야말로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만 주신 은혜의 선물인줄로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그 의만이 구원의 의인 줄로 고집했습니다. 이런 그들의 고집은 결과적으로 하나님 앞에 완악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배척한 이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전파하게 된 것입니다. 이방인이 받을 구원의 수효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으로 그 수효를 채우시는 것입니다. 복음은 그때까지 온 이방세계에 힘있게 전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전파의 문이 닫혀질 날이 반드시 옵니다. 바로 그때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자비에 의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바울은 여기서 그 비밀을 밝혀주고 있는 것입니다.


  2.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시는 날


  바울이 말한 이스라엘의 완악한 마음이 돌이킴을 받고 구원에 이르는 시기에 대하여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신다”고 말했습니다.

  (1)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신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의미해 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하늘의 보좌인 시온에서 내려오실 때가 있습니다(계19:11-21). 이때 이 구원자는 이스라엘의 메시야로 오셔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회복하시고 새로운 메시야 왕국을 이 땅 위에 건설하실 것입니다. 그 왕국이 계시록 20장에서 밝혀주고 있는 천년왕국입니다.

  이스라엘은 옛날부터 메시야를 대망 해 온 민족이었습니다. 특히 그들의 나라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그들은 메시야를 고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메시야 관은 메시야가 나타나면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이 땅위에 메시야 왕국이 건설된다고 하는 사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예수란 그들의 메시야일 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빌라도의 사형판결로 십자가에 못 박히는 나약한 무명 청년을 배척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인가 시온에서 내려오시는 진짜 메시야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메시야가 다른 분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이시란 사실을 알고는 가슴을 찢는 민족적인 회개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2) 구원자가 오시면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에 대한 최종적인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질 것임을 의미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신의 자리에서 돌이키시는데 그 일도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이 일에 대하여 스가랴는 이처럼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슥12:10).

  (3)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메시야 왕국을 건설하시는 일에 메시야의 초림과 재림에 관한 분명한 약속을 주셨지만 그들은 그 비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다니엘 9장에는 메시야로 말미암아 세워지는 왕국에 대하여 70이레의 비밀로 밝혀주셨습니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70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까지는 분명히 메시야가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새로운 왕국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하에 나오는 25절과 26절에서 이런 왕국이 건설되기 이전에 기름부음 받은 자인 메시야가 고난을 당하여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하는 말씀을 그들은 간과해 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이레와 62이레가 지날 것이요… 62이레 후에 기름부음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라고 말씀하신 초림의 메시야를 무시했던 것입니다. 이들이 만약에 이 메시야의 예언을 이사야 53장에 나와 있는 고난받는 종과 연결시킬 수만 있었다면 그들의 메시야를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을 하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4) 바울이 온 이스라엘이라고 말한 이스라엘은 끝까지 남은 자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많은 십자가를 지고 인류 역사의 종점에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물론 예수님의 재림을 전후하여 이방인 교회들도 많은 환난을 겪고 통과해야 하지만 이스라엘이 겪어야할 환난은 더욱 큰 것입니다. 이 시기를 예레미야는 ‘야곱의 환난의 때’라고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렘30:7). 그들이 시온에서 오시는 메시야를 바라볼 때 그들의 형편이 어떠한지 스가랴는 이처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슥14:1,2). 그리고 이때 이스라엘의 남은 자의 수에 대하여 이처럼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3분지2 는 멸절하고 3분지1은 거기 남으리니 내가 그 3분의1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슥13:8,9).

 

  결 론 : 지금 이방인의 때의 문이 점점 닫혀져 가고 있습니다.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4:14). 복음이 온 땅에 전파되어 이방인의 수가 채워지면 이제 인류의 종말이 올 것입니다. 이때에는 구원의 은혜가 이방인에게서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복음을 거역하는 모든 인류에게 긍휼이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이 구원의 시기에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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