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엉겅퀴

쑥티일기12-14 최용우............... 조회 수 1675 추천 수 0 2013.06.18 09:03:19
.........

2013-06-15 09.46.02.jpg

 

【쑥티일기366】엉겅퀴

 

아주 오래전에 김 아무개 목사님 설교 중에 한국의 엉겅퀴 성분이 독일 엉겅퀴보다 100배나 더 좋은데 왜 한국 사람들은 엉겅퀴를 쳐다도 안 보는지 모르겠다는 독일 과학자의 이야기를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김 아무개 목사님은 은퇴하면 시골로 들어가 엉겅퀴를 키우겠다고 하시더니, 지금 시골로 들어가셨는데 진짜로 엉겅퀴를 키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엉겅퀴는 피를 엉기게 한다고 해서 엉겅퀴라고 합니다. 텔레비전에서 엉겅퀴를 먹고 관절염을 치료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평소에 다리가 아프다고 맨날 주물러 달라고 하는 아내가 당장 “당신 내일 가서 엉겅퀴좀 잘라와요.”하고 명령을 합니다.
그래서 말 잘듣는 돌쇠 남편은 기쁜 마음으로 산으로 가서 지천으로 널려 있는 엉겅퀴를 한 푸대 잘라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엉겅퀴의 잎과 줄기에 진딧물이 잔뜩 붙어 있었습니다.
... 텔레비전에서는 꽃만 따서 효소를 담그더라구요.... 괜히 꽃만 딴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분들도 진딧물이 많으니까 꽃만 딴 것이었는데, 텔레비전에서 그걸 두 눈 뜨고 빤히 봤으면서도 나는 왜 진딧물이 주렁주렁 달린 줄기까지 싹 잘 라와서 괜히 아내의 타박을 받고 있는 것일까? ⓒ최용우 2013.6.14.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3 쑥티일기12-14 아름다운 노후 [1] 최용우 2013-07-15 1635
3692 쑥티일기12-14 순희 [1] 최용우 2013-07-13 1455
3691 쑥티일기12-14 본질이 중요하다 [1] 최용우 2013-07-12 1280
3690 쑥티일기12-14 매발톱꽃 [1] 최용우 2013-07-11 1266
3689 쑥티일기12-14 아롱이 다롱이 [1] 최용우 2013-07-10 1318
3688 쑥티일기12-14 깽 ~ [1] 최용우 2013-07-08 921
3687 쑥티일기12-14 쓰레기와 국민의식 [1] 최용우 2013-07-08 1169
3686 쑥티일기12-14 짜구대나무 [1] 최용우 2013-07-06 2482
3685 쑥티일기12-14 엉겅퀴와 선인장 [1] 최용우 2013-07-05 1469
3684 쑥티일기12-14 포근한 거실 [1] 최용우 2013-07-04 1347
3683 만가지생각 [441-450] 죽음 섬김 정직 행복 찬양 신뢰 기도 부모의뒷모습 선택 최용우 2013-07-04 1719
3682 만가지생각 [431-440] 사랑의 하니님, 교만, 깨지기쉬운물건,뱀잡이독수리,완벽한교회 최용우 2013-07-03 1433
3681 만가지생각 [421-430] 죄에서 자유롭게 되려면, 인생은 합창,자기애,창조하시는 하나님 최용우 2013-07-03 1237
3680 만가지생각 [411-420] 나나니벌, 부모공경, 시계, 편의점, 교만, 두려움, 절망, 학교, 소경 최용우 2013-07-03 1368
3679 만가지생각 [401-410] 용서 풍성 동행 비판 원수 유혹 간증 능력부자 비교 최용우 2013-07-03 942
3678 쑥티일기12-14 어머님 모시고 점심 먹다 file [2] 최용우 2013-07-03 1107
3677 쑥티일기12-14 옛날에는 꿈도 꾸지 못한 일이 [1] 최용우 2013-07-02 1519
3676 쑥티일기12-14 날아가버린 꿈 [1] 최용우 2013-07-01 893
3675 쑥티일기12-14 제196회 듣산 -두리두리 찾은 두리봉 [1] 최용우 2013-06-28 1337
3674 쑥티일기12-14 징소리 [1] 최용우 2013-06-27 1277
3673 쑥티일기12-14 아내의 소심한 복수 file 최용우 2013-06-27 1126
3672 쑥티일기12-14 세종호수공원을 누가 만들었게요? [1] 최용우 2013-06-26 1860
3671 쑥티일기12-14 폽업 이 뭔지 아세요? [1] 최용우 2013-06-25 1227
3670 쑥티일기12-14 제195회 듣산 -청벽산 등산 [1] 최용우 2013-06-24 1366
3669 쑥티일기12-14 밝은이 도시락 2 [1] 최용우 2013-06-22 1063
3668 쑥티일기12-14 밝은이 도시락 1 [1] 최용우 2013-06-21 910
3667 쑥티일기12-14 볼링 [1] 최용우 2013-06-20 1096
» 쑥티일기12-14 엉겅퀴 최용우 2013-06-18 1675
3665 쑥티일기12-14 서울 나들이 최용우 2013-06-17 963
3664 쑥티일기12-14 아빠글의 특징 최용우 2013-06-15 3008
3663 쑥티일기12-14 예뽀이 따이따이 얘-야 [2] 최용우 2013-06-14 3544
3662 쑥티일기12-14 통일마라톤 file 최용우 2013-06-13 1088
3661 쑥티일기12-14 제193회 듣산 -산막이골옛길 걸었습니다. 최용우 2013-06-12 4010
3660 쑥티일기12-14 들꽃편지533호 발송작업 최용우 2013-06-07 951
3659 쑥티일기12-14 글쓰기가 생각보담 쉽지 않지? 최용우 2013-06-07 10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