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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하이네

공수길 목사............... 조회 수 2451 추천 수 0 2013.06.29 06: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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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하이네

 

우리에게 〈로렐라이〉로 알려진 유태인 출신의 독일의 작가중에 '하인리히 하이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는 남다른 명성을 얻었지마는 말년에는 정치적 실망과 척수마비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또한 한쪽 눈은 시력을 잃은 데다가 다른 한쪽 눈은 눈꺼풀이 마비되어 하이네는 8년이나 침대에 누워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이네는 마지막으로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밀러의 〈비너스〉작품을 보러갔습니다. 그리고 하이네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발을 질질 끌며 루브르 박물관까지 갔다.
거기 영원히 은총 받은 미의 여신이 주춧돌 위에 서 있는
넓은 홀에 들어섰을 때 나는 거의 쓰러질 뻔 했다.
나는 그녀의 발 아래에 오랫동안 누워있었다.
그리고 심지어 돌들까지 나를 동정할 정도로 울었다.
여신이 나를 자비롭게 내려다보았다.
그러나 나는 평안을 못 느꼈다.
그 여신은 마치 '나는 팔이 없어서 당신을 도울 수 없다는 걸 모르세요?'
말하는 듯 했다.

하이네는 팔 없는 비너스 상 앞에서 참 구원자는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이네는 비로소 그가 유대인이지만 기독교인으로 거듭나고 그의 이름도
Christian Johann Heinrich Heine로 개명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매료시키고 도움을 주는 과학, 문학, 음악, 철학 같은 것들은 우리를 도와 주거나 지켜 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우리가 곤경에 빠질 때 내 밀수 있는 팔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한 팔을 가지고 계십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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