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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성훈련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608 추천 수 0 2013.06.29 06: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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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85번째 쪽지!

 

□ 영성훈련

 

사막의 교부들과 수도원에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기 위하여 <순종, 침묵, 청빈, 순결, 기도> 5가지 영성훈련을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기독교가 이렇게 허약한 것은 지식이 없고 말씀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성 훈련이 없고 실천이 없기 때문입니다.
훈련은 단순한 것입니다. 훈련은 이론이 아닙니다. 훈련은 지식이 아닙니다. 훈련은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훈련은 그저 내 몸에 익숙해지도록 단순히 연습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훈련을 잘 받고 열심히 연습을 해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훈련은 반복하는 것입니다. 훈련의 본질은 끊임없는 반복에 있습니다.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그것이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몰라서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에 배도록 하기 위해서 반복하는 것입니다.
훈련은 집중하는 것입니다. 태양열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렌즈로 한곳에 집중을 시켜야 불이 붙습니다. 훈련도 마찬가지입니다. 훈련이라고 대충해서는 안됩니다. 훈련을 실전처럼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실전에서는 연습처럼 해도 쉽게 되는 것입니다.
훈련은 육화되는 것입니다. 육영수 여사를 향해 총알이 날아왔을 때 군대에 다녀온 장관들은 모두 자동적으로 바닥에 엎으렸고, 군대를 면제받은 장관들은 두리번거리다 총알에 맞았다지요. 군대에서는 총알이 날아오면 무조건 엎드리는 것을 끊임없이 훈련합니다. 육화란 위험한 순간에 자동적으로 훈련한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훈련은 끝이 없는 것입니다. 훈련에 졸업은 없습니다. 피아노 연주자들이 흔히 하는 말 가운데 '연습을 하루를 쉬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동료가 알고 사흘을 쉬면 관객이 안다'라고 하지요. 영성훈련에도 끝은 없습니다. ⓞ최용우

 

♥2013.6.2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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