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그날의 별빛처럼 어둠을 밝히자

최건호 목사............... 조회 수 2306 추천 수 0 2013.07.01 12:49:25
.........

그날의 별빛’처럼 어둠을 밝히자

 

해마다 연말이 되고 성탄절이 다가오면 온 세상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로 들뜨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보내는 성탄절과 성경에 나타난 성탄사건은 오늘의 화려한 크리스마스와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이름없는 작은 도시 베들레헴 말구유에 초라한 모습으로 찾아와 경배하고 찬양한 사람은 선민 유대인이 아닌 동방의 이방인들이었습니다. 제사장이나 서기관도 아니었고 부자도 아니었으며 양치는 목자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은 영적 흑암과 무지에서 잠자고 있었고 오직 깨어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아기예수를 찾아와 경배하고 찬양을 했습니다.

또 메시아를 찾고 경배하던 동방박사들의 첫 성탄 경배 사건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동방박사들이 큰 별빛을 따라 베들레헴까지 순례한 것은 모험이었고 많은 시련과 위험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장기간 순례의 길을 해야 했지만 이들은 그것은 기꺼이 선택하고 따랐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이 세상에 일어나는 신비한 징조와 인간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점성가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동방에 큰 별빛을 비추게 하셨고 그들을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그들은 그 신비한 별빛을 생각하며 그 빛을 따르는 순례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존 록크라는 철학자는 “새로운 지식을 얻는 길은 질문하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참된 진리는 이해하는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그 진리를 자기가 소유하고 경험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호기심만 가지고 질문과 이해로 끝나면 진리를 따르는 자가 아닌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은 찾을 때까지 찾고 주실 때까지 구하며 열리면 들어가려 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떡을 바라보는 것과 먹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은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며 최고의 기쁨과 환희를 표현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속에서 우리는 세가지 교훈을 얻습니다. 사람에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으나 하나님을 향해 믿고 기대하면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입니다.또 별빛으로 인도해 주신 것처럼 ‘임마누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를 통해 받을 은혜와 영광을 소망하며 크게 기뻐할 수 있습니다. 말구유 아기 예수께로 가는 특권과 영광,은혜, 축복은 큽니다. 우리는 주님께 삶의 나침판을 향해 놓으면 그 열매를 반드시 맺을 수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또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고 귀중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예루살렘의 제사장이나 서기관 보다 아기예수께 더 높은 경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께 드린 경배입니다. 성탄은 예수님의 생일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날을 기쁘게 준비하고 모두를 초청해 잔치를 벌여야 합니다. 또 귀중한 우리의 예물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기쁜 성탄, 은혜의 성탄절 되시길 축원합니다.

/최건호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634 이타주의 유전자 김필곤 목사 2013-07-14 2147
26633 창조의 원동력, 생각 김필곤 목사 2013-07-14 2083
26632 대인관계 지능 김필곤 목사 2013-07-14 3141
26631 기부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7-14 1814
26630 순종 교육 김필곤목사 2013-07-14 4086
26629 두렵지 않은 만남 file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2013-07-13 2226
26628 류현진과 해밀턴 file 오범열 목사(안양 성산교회) 2013-07-13 1774
26627 사랑의 기술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3-07-13 2291
26626 어느 교회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7-13 2189
26625 신발 정리의 달인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3-07-13 2524
26624 미리 천국을 맛보려면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3-07-13 1803
26623 자존심 버릴때 기쁨이 찾아온다 file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2013-07-13 2368
26622 어머니 리더십 file 설동욱 목사 (서울 예정교회) 2013-07-13 1790
26621 누구를 위해 기도할까?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7-13 2170
26620 목숨 건 진실증언을 믿자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3-07-13 1759
26619 믿음 이주연 목사 2013-07-09 2600
26618 믿음으로 이주연 목사 2013-07-09 2597
26617 기쁨과 평안 이주연 목사 2013-07-09 2438
26616 날이 밝는 순간 이주연 목사 2013-07-09 2140
26615 우중 산골 농장 일기 이주연 목사 2013-07-09 1565
26614 복 있는 사람 이주연 목사 2013-07-09 3000
26613 영적 도약(노숙인을 위한 예배에서) 이주연 목사 2013-07-09 2288
26612 조용히 자신만의 길을 이주연 목사 2013-07-09 2413
26611 결과는하나님께 맡기고 이주연 목사 2013-07-09 2475
26610 나를 일깨워 주소서 이주연 목사 2013-07-09 2047
26609 웃으십시오 이주연 목사 2013-07-09 2277
26608 배우는 자세 이주연 목사 2013-07-09 2254
26607 99세의 언약 이주연 목사 2013-07-09 3114
26606 내게 주신 언약 이주연 목사 2013-07-09 2917
26605 행복한 집 김장환 목사 2013-07-07 1536
26604 감사의 실천 김장환 목사 2013-07-07 2353
26603 고난의 은혜 김장환 목사 2013-07-07 2750
26602 겨자씨의 믿음 김장환 목사 2013-07-07 2755
26601 자신과의 싸움 김장환 목사 2013-07-07 1913
26600 살인범을 감동시킨 사랑 김장환 목사 2013-07-07 210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