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벽을 허무려면

이철재 목사............... 조회 수 2015 추천 수 0 2013.07.03 23:27:42
.........
벽’을 허물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벽을 허물기 위함이었습니다.예수님의 피는 죄의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성령이 임하신 목적은 곧 벽의 붕괴에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의 성패는 벽을 어떻게 허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죄의 벽,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벽, 높은 자와 낮은 자의 벽, 성별의 벽, 신분의 벽, 인종의 벽이 지금 이 땅에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벽은 세상의 분쟁과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가공스럽고 견고한 벽을 무엇으로 허물 수 있습니까. 무력입니까, 아니면 고도의 기술입니까.

벽을 무너뜨리는 최상의 무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입니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끝난 후 백인 농장주인과 흑인 노예간에 놓여있던 신분의 벽이 무너진 것은 성령이 강림했기 때문입니다. 1907년 평양에서 시작된 성령운동은 모든 불신과 갈등의 벽을 일시에 허물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사람의 신분은 하찮은 것에 불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불행은 모두 죄의 벽 때문에 시작됩니다. 죄의 벽을 제거하지 않으면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문명충돌과 종교충돌, 테러와 전쟁도 결국은 죄와 불신의 벽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가족의 불행도 불신의 벽에서 비롯됩니다. 남편이 아내를 믿지 못하고,아내가 남편을 신뢰하지 못할 때 비극은 시작됩니다. 불신의 벽은 놀랍게도 자녀들에게 그대로 세습됩니다. 불신의 벽을 보고 자란 자녀들은 부모의 그것을 그대로 배웁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으로 모시고 사는 가정은 결코 불신의 벽을 만들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가정에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이제 한 해가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 무섭게 드리워진 불신의 벽을 먼저 허무십시오. 제도의 벽, 교단과 교파의 벽, 지역의 벽, 계층의 벽을 허물어야 합니다.그리고 그 자리애 성결의 벽, 평화의 벽, 신뢰의 벽을 구축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 불리는 당신이 먼저 해야 할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공동체의 행복을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평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유의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겸손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벽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제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성탄절은 벽을 허무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불신과 증오의 벽을 허물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목수의 아들로 말구유에 내려오신 예수님은 길지 않은 삶을 온통 벽을 허무는 일에 바쳤습니다.지금 여러분을 고통스럽게 하는 절망의 벽은 무엇이니까.그 벽을 제거하려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립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세워지면 우리를 괴롭히던 수많은 벽들이 힘없이 붕괴될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결코 세상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성별의 벽을 굳건히 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 해를 보내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을 위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

이철재 목사/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580 Anger와 Danger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1-25 2018
26579 마음의 여유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7-21 2018
26578 현명한 소비 file 류중현 2010-07-15 2018
26577 에디슨의 실패 file 김학중 2007-02-09 2018
26576 내 영혼의 쪽문 김영준 2005-08-24 2018
26575 나는 가치있는 존재랍니다 ^^ 김남준 2005-08-14 2018
26574 이상한 마을 이야기 김필곤 목사 2011-05-01 2017
26573 봄으로 사는 겨울 보내기 김필곤 목사 2011-04-12 2017
26572 더 가진 것을 놓고 기도하라 전병욱 목사 2010-09-23 2017
26571 The only is the best! 이정수 목사 2010-01-17 2017
26570 자살하고 싶은신분만 보세요.... 바울 2008-07-05 2017
26569 하나님을 모신 사람 file 길자연 2008-01-23 2017
26568 폐결핵에 걸린 공주 file [1] 피영민 2006-10-23 2017
26567 서로 사랑하십시오! 이동원 2005-08-14 2017
26566 하나님의 섭리는 ‘로프’처럼 장자옥 2005-03-02 2017
26565 이버지의 눈물 file [1] 소강석 2005-02-06 2017
26564 감동이 있는 복음 김장환 목사 2014-02-18 2016
26563 신앙적 도약 이주연 목사 2013-10-17 2016
26562 잘 나가는 주유소 김장환 목사 2012-11-08 2016
26561 인터넷 중독자 김장환 목사 2012-01-24 2016
26560 우주로 부터의 종말? 김계환 2012-01-21 2016
26559 종종 거절 당하며 살자 전병욱 목사 2010-08-21 2016
26558 장애가 준 훈장 file 장영일 2010-06-09 2016
26557 최고의 가정교육 김장환 목사 2010-01-09 2016
26556 물 먹으면 죽는다 이원준 2007-07-17 2016
26555 맡기는 삶 file 장학일 2006-08-24 2016
26554 빈대에게서 받은 교훈 [2] 고요한 2006-02-17 2016
26553 가을 이주연 목사 2013-10-17 2015
26552 태도(Attitude)와 고도(Altitude) file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2013-09-23 2015
» 벽을 허무려면 이철재 목사 2013-07-03 2015
26550 가슴 따뜻한 판결 김장환 목사 2010-12-25 2015
26549 재물 김장환 목사 2010-11-19 2015
26548 악을 도모하는 자와 선을 도모하는 자 이동원 목사 2010-04-04 2015
26547 고전예화 75.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조건 이정수 목사 2009-09-18 2015
26546 사랑을 거절한 차량 절도범 찰스 스텐리 2008-07-29 201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