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마음그릇을 구워내는 가마

이지현 기자............... 조회 수 2554 추천 수 0 2013.07.03 23:32:52
.........

마음그릇’ 구워내는 가마

 

한 인간이 태어나 20∼30년 동안 교육받는 가정은 인간의 ‘마음그릇’을 구워내는 가마와 같다. 하나님은 가정에서만 인간의 마음그릇을 구워내도록 특허를 주셨고 교회나 학교는 가정에서 구워낸 이 그릇에 필요한 내용물을 담아준다. 따라서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유산은 자녀를 크고 단단한 그릇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 그릇은 부모에 의해 크게 자랄 수도 있고 깨져버릴 수도 있다.

피지도 못하고 낙하하는 꽃잎이 있다. 매년 10만여명의 청소년들이 학업문제 친구문제 가정문제로 집을 나간다. 성적 비관으로 목숨을 끊는 아이들,약물남용으로 중독의 늪에 빠진 아이들은 늘어만 가고 있다. 청소년들이 크고 단단한 마음그릇을 소유하고 있다면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마음그릇은 바로 ‘나는 누구이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존재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인 자아정체감과 동일선상에 있다. 청소년의 자아정체감은 보통 학업성적 외모 성격 친구관계 등을 통해 형성된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장점보다 단점을 더 많이 느끼고 그것이 자신의 전부인 것으로 생각해 위기심리를 갖는다. 이 위기심리를 견디지 못해 나타나는 문제가 가출 약물남용 자살 비행 등이다.

따라서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시키는 일이 마음그릇을 잘 구워내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가 갖고 있는 독특한 장점을 발견해 격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장점을 발견한 사람은 늘 도전하며 나쁜 것에는 동참하지 않고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갖는다. 또 자아정체감은 일단 형성되면 그때부터 그 사람을 지배하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가 긍정적인 자기평가를 하도록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부정적인 자아정체감을 가졌을 때는 노이로제 히스테리 등 신경증세적 반응과 비행집단에 가입해 부정적인 삶 속에서 자기정체를 확인하려는 반응 등으로 나타나지만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가진 청소년들은 신앙 예술 학문 정치 이념에 관심을 쏟는 행동 등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기 확인을 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 승부와 관련 없는 협동적인 활동,장점이나 약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토의그룹에 참여해 건전한 판단능력을 키우게 하고 운동을 통한 여가활용으로 성취감을 얻게 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들의 마음그릇은 크게 성장한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큼 자식들에게 물려줄 귀한 유산은 없다. 부부의 안정된 삶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그림을 그리게 하기 때문이다. 그런 유산을 받은 자녀들은 ‘가능성의 그릇’을 마음껏 활용해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한편 만약 성경 누가복음 15장에 등장하는 ‘탕자의 가정’이 매일 싸우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집이었다면,아들의 가출버릇을 몽둥이질로 고쳐놓겠다고 벼르는 아버지가 있던 집이었다면 아마 탕자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 그리고 강도짓과 도둑질을 하다가 감옥에서 여생을 보내는 삶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세상의 가정은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곳,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이지현 국민일보 기자 jeehl@kmib.co .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448 그냥, 자기를 피워내십시오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7-05 2193
26447 미안해 하지 마세요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7-05 2743
26446 사계처럼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7-05 2459
26445 다른 세대간의 대화 신상언 선교사 2013-07-03 1836
26444 동행의 즐거움을 가꾸세요 임복만 목사 2013-07-03 2923
26443 럼스펠드 규칙 부시 2013-07-03 2229
26442 마부위침 이승희 크리에이터 2013-07-03 3146
» 마음그릇을 구워내는 가마 이지현 기자 2013-07-03 2554
26440 망가지고있는 지구를 보며 박성민 목사 2013-07-03 1448
26439 목자라는 사람들 윤영준 2013-07-03 2380
26438 벽을 허무려면 이철재 목사 2013-07-03 2080
26437 가진 것에 감사하자 최염순(카네기연구소장) 2013-07-01 3693
26436 개 같은 믿음 가질수 있다면 김이봉 목사 2013-07-01 3170
26435 거짓을 파는 사람 김지방 국민일보 기자 2013-07-01 2235
26434 건강한 삶’의 본보기를 아십니까 홍재철 목사 2013-07-01 2401
26433 광야의 외침’을 듣자 정삼수 목사 2013-07-01 2072
26432 그날의 별빛처럼 어둠을 밝히자 최건호 목사 2013-07-01 2352
26431 그의 빛을 내맘속에… 심상영 목사 2013-07-01 1905
26430 꿈, 끼, 꾀, 깡, 꾼, 꼴, 끈 이태형 국민일보기자 2013-07-01 3466
26429 너,지지 말고 와! 임종수 목사(큰나무교회) 2013-07-01 1585
26428 우연이라는 말을 써도 될까 ? 예수감사 2013-07-01 1879
26427 토끼와 거북이 공수길 목사 2013-06-29 2045
26426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공수길 목사 2013-06-29 1634
26425 내게 아버지 그 존재는 특별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6-29 1876
26424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던 인도 캘커타의 어린이집 벽에 새겨있는 글입니다 공수길 목사 2013-06-29 3237
26423 오아시스 공수길 목사 2013-06-29 2368
26422 냄새 공수길 목사 2013-06-29 1963
26421 하나님께서 보내신 러브 레터 공수길 목사 2013-06-29 2675
26420 일본에서 있던 이야기랍니다. 공수길 목사 2013-06-29 2380
26419 하인리히 하이네 공수길 목사 2013-06-29 2475
26418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공수길 목사 2013-06-29 2548
26417 용돈과 쌀 값 예수향기 2013-06-27 1899
26416 지하철을 탄 총리 예수향기 2013-06-27 1673
26415 양심의 편지 예수향기 2013-06-27 1710
26414 성인과 악인 예수향기 2013-06-27 192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