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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굴 속에 던져진 다니엘

다니엘 이정원 목사............... 조회 수 3401 추천 수 0 2013.07.08 15: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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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단6:10~18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3.6.16주일 참사랑교회 http://charmsarang.onmam.com 

사자굴 속에 던져진 다니엘      

단 6:10~18

 

한국교회는 세계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1960-80년대 사이에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는 성장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성장의 중심에는 순복음교회가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이단 시비가 일어날 정도로 부정적인 비판이 있었으나, 지금은 누구도 순복음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교단은 성령운동과 은사를 강조하여 한국교회에 큰 도전을 주었고, 큰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폭발적인 부흥은 나중에 한국교회의 침체와 질적인 저하로 연결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오순절 교단의 성령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성령을 체험했고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성령체험의 결과는 무엇으로 나타났을까요? 그들은 성령을 충만하게 받고 은사를 받음으로 현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육체적, 물질적 축복을 받게 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물론 성령을 충만하게 받은 후 성령의 역사하심과 도우심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의 결과는 능력 있는 복음 전파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격이 변화되고 삶이 새로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힘써 복음을 전하며, 거룩한 삶에 매진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의 바람 속에서 한국교회는 거룩한 삶을 살기보다는 현실적인 기복신앙에 치우쳤습니다.

 

이러한 성령운동의 바람을 타고 한국교회는 급속하게 성장했으나, 성도들의 삶은 오히려 퇴보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교세는 약

지만 한국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모범이 되었고,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켜나갔습니다. 그러나 교세가 커지고 성도의 수가 급속히 불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과거의 칭찬과 영향력을 잃어버렸으며, 성장이 멈추고 침체에 빠졌습니다. 이것은 60-80년대의 성장이 비정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교회들은 물질의 축복과 형통함을 외쳤는데, 그것은 곧 복음이 변질된 것이었습니다. 성도들도 물질의 축복과 형통함만 추구하고, 경건하고 거룩한 삶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 오늘 한국교회는 능력을 잃어버렸고, 그리스도인들의 모습도 세상 사람들과 별로 다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늘 당신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물질적인 축복을 받고 형통하게 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올바른 믿음을 지키는 것이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백성의 거룩함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진정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으며, 가장 행복하고 능력 있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다니엘은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경건한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죽음의 위협까지도 그의 믿음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그러한 다니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적들의 음모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으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굳게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다니엘에게 뛰어난 지혜와 총명을 주셨고, 꿈을 해석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나타냈고, 최고위 공직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천하를 호령하던 바벨론 제국은 메대와 바사 연합군에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바벨론을 멸망시킨 메대와 바사 제국에서도 다니엘은 여전히 최고위 공직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니엘이 시류에 영합하며 처신을 잘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다니엘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지혜와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섬기는 왕에게 충성을 다하는 신하였습니다.

 

새로운 제국의 왕이었던 다리오에게는 다니엘 같은 신하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제국을 120도로 나누고, 120명의 관리를 세워 각 도를 관할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세 명의 총리를 세워 도지사들을 감독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세 명의 총리 중에서도 다니엘이 단연 뛰어나고 충성되었기 때문에, 다리오는 다니엘을 그들 위에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했습니다.

 

그러자 메대와 바사의 관리들과 총리들은 다니엘을 시기하여 그를 제거할 궁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정직하고 충성되어 아무 허물도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교활한 그들은 다니엘의 신앙을 가지고 올무를 놓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왕에게 가서 아첨을 하면서, 앞으로 30일 동안 왕을 통하지 않고서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 속에 던져 넣는 금령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그들은 다니엘이 하루 세 번씩 기도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으며, 다니엘은 무슨 일이 있어도 기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조서는 다니엘을 잡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리오는 그들의 음모를 깨닫지 못하고 조서에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렸습니다. 이제 다니엘이 죽는 것은 시간문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다니엘은 이 조서의 내용과 거기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았을 때 다니엘은 어떻게 했을까요? 10절을 봅시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들어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그 조서가 자기를 잡으려는 음모에서 나온 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에 하던 대로 똑같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니엘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다니엘은 그렇게 했을까요?

 

기도는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기도하는 방법도 있지 않았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왜 꼭 그렇게 기도했을까요? 30일 동안만 기도를 쉬는 것은 어땠을까요? 속으로만 기도하다가 30일이 지난 후 다시 그렇게 기도해도 되지 않았을까요?

 

전에 하던 대로

 

다니엘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기도하면 죽게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에 하던 대로 똑같이 기도했습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일생동안 해온 대로 기도했다는 뜻입니다. 이 사실을 좀 더 분명히 확인하기 위해서 우리는 18절로 돌아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당시 다니엘은 14세의 소년이었으나 하나님께 충성하기로 뜻을 정하여 평생 그것을 지켜왔습니다. 다니엘은 소년 시절에 세웠던 그 뜻을 평생토록 지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해왔던 것입니다. 소년 시절에도 다니엘은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승리했습니다. 그의 세 친구들은 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지는 위협을 당했지만 목숨을 던져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 다니엘은 다시 한 번 목숨을 걸어야 하는 시험을 당했습니다. 그는 전에 하던 대로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믿음을 지켰던 것입니다.

 

당신에게도 이런 습관이 있습니까? 평생 쉬지 않고 변함없이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까?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일을 지켜오고 있습니까? 아무리 어려워도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까? 다니엘은 소년 시절에 믿음을 지켜 하나님께 충성하기로 정한 뜻을 구십 노인이 되도록 평생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죽을 수밖에 없는 함정에 빠졌지만, 조금도 흔들리거나 주저함 없이 전에 하던 대로 믿음을 지켰던 것입니다.

 

감사

 

다니엘은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냥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감사했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들어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10)

 

이런 상황에서 다니엘은 도대체 무엇을 감사했을까요? 당신은 이런 경우라면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그의 평생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감사했습니다. 비록 조국이 멸망을 당하는 과정에서 포로로 잡혀왔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뛰어난 지혜와 총명과 능력을 주셨고, 심지어는 왕의 잃어버린 꿈까지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바벨론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혀주셨고, 오직 하나님만 참된 신이시며 만국과 역사를 주관하심을 분명히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통해 특별하고 놀라운 일들을 많이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다니엘에게 가장 감사하고 귀한 것은 바로 그 하나님과 매일 친밀하게 교제하는 일이었습니다. 다니엘에게는 하루 세 번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가장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에 다니엘은 하나님과 풍성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하여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보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마다 그에게 새로운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시간을 통하여 다니엘은 죄악된 세상을 이기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에게는 그 기도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이었습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바벨론에서 누렸던 모든 권세와 풍요로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축복이었습니다.

 

이제 다니엘은 목숨을 바쳐 믿음을 지키기로 작정했습니다. 다니엘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그렇게 놀랍고 풍성한 은혜 베풀어주신 것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다니엘은 지금 죽는다 해도 전혀 후회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은 후에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될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감사했던 것입니다.

 

다니엘을 참소하는 무리들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 조서를 만들고, 왕이 그 조서에 도장을 찍게 했던 관리들은 다니엘이 여전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왕에게 달려가 다니엘을 고발했습니다.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나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11-13)

 

대적들은 이제 다니엘을 총리라고 부르지도 않고,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은 다니엘은 일개 포로에 불과하며, 정치적으로 볼 때도 왕에게 충성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은 다니엘이 왕의 도장이 찍힌 조서를 무시한 것은 그가 왕과 제국에 충성할 수 없는 정복민의 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자굴 속에 던져지다

 

다리오 왕은 이들의 고발을 듣고서야 그들이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 그런 조서를 만들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리오는 그 누구보다 다니엘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의 고발을 들었지만 선뜻 다니엘을 처단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왕은 할 수만 있으면 다니엘을 구할 방법을 찾으려고 종일토록 애를 썼습니다.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14) 그러나 왕의 도장이 찍힌 조서는 취소할 수 없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관리들은 또 다시 왕에게 와서 왕이 내린 조서대로 시행하여 다니엘을 처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15)

 

왕은 관리들의 성화와 압력에 손을 들고 말았습니다. 다니엘을 구할 방법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져 넣게 했습니다.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16-17)

 

하나님만 신뢰함으로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자굴 속에 던져질 것을 뻔히 알고도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는 그가 사는 이유였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영광스런 시간이었습니다. 다니엘에게 공개적으로 기도하기를 포기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충성을 포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하면 사자굴 속에 던져진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다니엘은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작정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평안하고 담대했습니다.

 

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절벽 같은 막다른 길에 세우십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님만 신뢰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는 뜻입니다. 어떤 권사님이 기가 막힌 일을 당했습니다. 일은 꼬이고 사람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점점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일이 순조롭게 해결되었습니다. 답답하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안달하며 절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그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평안한 마음을 주시고, 그 일을 가장 선하게 해결해주십니다. 문제는 하나님만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음을 지키고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살아가며, 하나님 백성의 거룩함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복되고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성도에게 그 밖의 필요한 것을 덤으로 주십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물질의 축복이나 형통함을 더 귀하게 여기면, 우리의 인생은 곤고해지고 초라해지며 실패하게 됩니다.

 

다니엘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소년 시절부터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충성을 지키기로 굳게 뜻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평생 그것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그 무엇도, 심지어는 목숨까지고 그것보다 귀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결과, 다니엘은 능력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고, 그의 인생은 복되고 아름다운 인생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처럼 영광스럽고 능력 있고 복된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믿음을 지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며,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며 동행하는 것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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