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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나 웨슬리] 무엇을 구하랴
저보고 세상에서 어느 정도를 살지를 택하라고 하시면
혹은 생활문제에 대해 무엇이든 구하라 하시면
저는 웬만큼 노력해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정도의
생활수준을 택할 것이며 또 구할 것입니다.
너무 바삐, 정신없이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세상일에서 손을 떼고 조용한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그러면서도 제게 맡겨진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을 정도의 생활을 원합니다
이것이 지금의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제게 가장 이상적인 것인지
저는 확신하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유시간이 더 많아지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나님을 찾고 섬기는데 사용하게 될지
저는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도 그렇듯이 조용하고 개인적인 시간에도
많은 유혹이 공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산나 웨슬리 (1669-1742 존 웨슬리의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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