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걱정하지 말어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572 추천 수 0 2013.07.18 13:23:1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00번째 쪽지!

 

□ 걱정하지 말어

 

어떤 스승이 걱정이 많아 얼굴에 구름이 잔뜩 끼어 늘 어두운 얼굴을 하고 다니는 제자를 불러 앉혀 놓고 말했습니다.
"첫째, 자네 힘이나 능력으로 바꿀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자네가 걱정한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그렇군요. 스승님. 소용없는 걱정이군요."
"둘째, 자네 힘이나 능력으로 바꿀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자네 능력으로 할 수 있다면 걱정하고 앉아있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당장 가서 하면 되는데"
"그렇군요. 스승님. 그것도 소용없는 걱정이군요."
"그러므로 자네는 할 수 있는 일이든 할 수 없는 일이든 그 일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며 걱정을 하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말일세. 구름이 끼면 잠시 후에 저절로 소낙비가 내리지 않는가? 걱정을 하면 그 걱정대로 된단 말일세."
무슨 걱정거리가 생기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인가? 할 수 없는 일인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냥 되어지는 대로 내버려두세요. 어쩌겠습니까. 피해를 볼 상황이면 피해를 보고 곤란한 상황이라면 곤란을 당해야지요. 그냥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맘이 편해집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일이라면 곧 행동으로 옮겨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면 됩니다. 
세상 권력자들이나 자본가들은 백성들을 '바꾸거나 고칠 수 없는 일로 걱정하게 함'으로써 백성들이 현명한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걱정에 사로잡혀있는 순간만큼은 우매한 바보가 되기 때문이며, 현명한 사람보다 바보들을 통제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13.7.1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26 햇볕같은이야기2 못된 인간들 최용우 2002-03-15 1575
4425 햇볕같은이야기1 조감도 최용우 2002-03-12 1574
4424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아빠되기 스무가지 방법 [1] 최용우 2002-01-24 1574
4423 2014년 인생최대 나는 주님의 강아지 [3] 최용우 2014-07-23 1573
4422 2011년 정정당당 세상에는 기쁜일이 많아요 최용우 2011-05-19 1573
4421 2014년 인생최대 생명의 기독교로 [4] 최용우 2014-07-08 1572
» 2013년 가장큰선 걱정하지 말어 최용우 2013-07-18 1572
4419 2013년 가장큰선 주머니 속의 쓰레기 [2] 최용우 2013-05-02 1572
4418 2011년 정정당당 천국을 만드는 법 최용우 2011-11-07 1572
4417 햇볕같은이야기2 빌게이츠와 클린턴 최용우 2002-03-20 1572
4416 햇볕같은이야기1 황소개구리와 아카시아 [1] 최용우 2002-03-09 1572
4415 2013년 가장큰선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최용우 2013-11-25 1571
4414 2013년 가장큰선 2050년에 나는 최용우 2013-08-13 1571
4413 햇볕같은이야기2 인간다운 삶 최용우 2002-03-20 1571
4412 2012년 예수잘믿 밥상의 위기 최용우 2012-11-06 1570
4411 햇볕같은이야기2 나도 안 읽는데... 최용우 2002-03-18 1570
4410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이 보낸 참새 최용우 2002-03-18 1570
4409 햇볕같은이야기2 결혼 안한 남자들에게 최용우 2002-03-18 1570
4408 햇볕같은이야기1 새해에 갖고싶은 습관 다섯! 최용우 2001-12-30 1570
4407 2014년 인생최대 노인과 바다 [1] 최용우 2014-04-08 1569
4406 햇볕같은이야기2 쓰레기차에 버린 마누라 최용우 2002-03-18 1569
4405 2011년 정정당당 생각을 바꾸니 스트레스가 확 사라져 최용우 2011-06-27 1568
4404 햇볕같은이야기1 환경친화적인 생활 [1] 최용우 2002-02-15 1568
4403 2014년 인생최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3 -길게 보라! [1] 최용우 2014-03-19 1567
4402 2011년 정정당당 찬물 끼얹기 최용우 2011-07-08 1567
4401 2010년 다시벌떡 오케이 조오와 [1] 최용우 2010-11-06 1567
4400 2012년 예수잘믿 참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만 믿습니다 최용우 2012-12-10 1566
4399 2012년 예수잘믿 행복을 부르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최용우 2012-01-17 1566
4398 햇볕같은이야기2 건널목 이야기 최용우 2002-03-18 1565
4397 햇볕같은이야기2 건강에 대한 조언 다섯가지 [1] 최용우 2002-03-12 1565
4396 햇볕같은이야기1 돈은 이렇게 쓰세요. 최용우 2002-03-12 1565
4395 2011년 정정당당 저절로 최용우 2011-08-06 1564
4394 햇볕같은이야기2 내 옆에 계신 분 최용우 2002-03-20 1564
4393 햇볕같은이야기1 까치밥이 있는 마을 최용우 2001-12-30 1564
4392 2013년 가장큰선 강물은 흘러간다 최용우 2013-09-17 156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