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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보화 찾은 기쁨을 온누리에…

신병철 목사............... 조회 수 2186 추천 수 0 2013.07.24 17: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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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보화 찾은 기쁨을 온누리에…

 

어느날 한 농부가 남의 밭에서 일을 하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났다. 그것은 일하던 밭에서 엄청난 보화를 발견한 것이다. 그는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해놓고 집으로 돌아온 후 전 재산을 팔았다.목적은 단 하나, 보물이 숨겨져 있는 그 밭을 사기 위함이었다.

모든 재산을 팔아 보잘 것 없는 땅을 살 때 많은 사람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하고 영문을 알길 없는 아내가 심한 구박을 했어도 그는 행복했다. 그만 알고 있는 위대한 비밀이 그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었다. 보물의 가치를 알았기 때문에 그는 행복을 확신했고 전과 비교할 수 없는 귀중한 존재가 될 것을 믿었다. 하나님나라가 바로 이런 것이다. 당장 손해보는 것 같고 정신나간 것처럼 보이지만 하늘나라의 비밀을 아는 자는 모든 것을 버릴 준비가 돼있다.

의사는 꽤 인기있는 직업이다. 그렇지만 의사가 인간의 생명을 영원히 보장해줄 수는 없다. 한시적으로 다소 불편한 육체를 고쳐주고 큰 병이 들어 죽을 수밖에 없는 생명을 약간 연장해 주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하나님이 보장하신 생명은 어떤 것인가. 이는 영원한 생명이다.

요즘 배아 복제술, 유전자 조작 등으로 수명이 다된 육체의 일부분을 마치 낡은 부속품을 갈아끼우듯 교체함으로써 반영구적 인간창조가 이론적으로 가능하게 됐다고 많은 과학자들이 큰소리 친다. 다음 세기엔 어떤 형태로든 가시화되거나 실용화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고 있지만 그것이 과연 인생의 참된 가치가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다. 인간은 타락에 따른 본질적 죄성으로 인해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 수밖에 없고 그런 삶인 이상 어떤 대단한 계획이 있다고 해도 참된 보화를 창조해낼 수 없다.

온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랄 위대한 보화를 나만 갖고 누린다면 이는 단지 나만의 유익에 머물고 만다.우리는 새 보화의 등가성을 한없이 높여야 되는 막중한 사명이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마 28:19)는 주님의 마지막 명령을 명심해야 한다. 이 새 보화의 확장을 위해서는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말고,할 수 있으면 하고, 할 수 없으면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반드시 해야만 한다.

어느 날 전혀 생각지 못한 보물인 하나님나라가 우리에게 주어졌고 그것을 소유할 수 있는 특권도 거저 주어졌다. 마치 숨겨진 보화가 품팔러 간 농부에게 나타난 것처럼. 갑자기 부자가 되었고 아무리 일하고 노력해도 얻을 수 없었던 것들을 하루아침에 얻었다.감추어졌던 영원한 생명이 우리 안에 나타났고 우리는 그 생명을 소유했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은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보물을 발견하고 같이 누려야 할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들에게도 우리가 갖고 있는 보물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내 가족, 내 이웃에게 보여주자. 이것이 보물을 더욱 값있게 하는 비결인 것이다.

주님이 지상사역을 마감하시며 남기신 말씀을 기억하자.“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신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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