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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사춘기 반항적 행동 심해지는데

홍인종 장신대교수............... 조회 수 2421 추천 수 0 2013.07.30 1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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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사춘기 반항적 행동 심해지는데

Q: 순종적이던 아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반항이 심해집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 대들기도 하고 집에서 소리를 지르고 거칠어져 갑니다. 매사에 반항적이며 대드는 아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서울 대림동 변수인>

A: 자녀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반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의 ‘이유없는 반항’은 흔한 일입니다. 그러나 부모들에게는 큰 충격과 고통입니다. 왜냐하면 온순하고 순종적이던 자녀가 더 이상 아니기 때문입니다.

먼저 적극적 반항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쉽게 화를 내고,어른들과 논쟁하고,요구나 규칙에 능동적으로 도전하거나 거절하고,고의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괴롭힌다든지 자신의 실수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고 다른 사람의 언동에 과민한 반응,분개,원망,악의 등을 품는 행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반항장애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반항적 행동들이 또래의 아이들과 평균적 수준이라면 자녀들의 반항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녀들의 반항은 친밀한 관계 없이 강압적으로 통제하려는 부모에 맞서는 반항,자신이 자라고 있음을 알리고 싶은 욕구 표현으로서의 반항,부모처럼 자신이 통제하고 있음을 알리는 반항,지나치게 허용적인 가정에서 자라난 자녀들이 가치관 소속감에 대한 의문 제기로서의 반항,내면에 억압된 공격적 충동을 표출하는 반항,그리고 부모들이 훌륭한 모델을 보여주지 못할 때 부모 권위에 반항하는 것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째, 자녀들은 때로 독립적인 존재임을 확인하기 위해 반항한다는 것을 인식하십시오. 부모는 독립적인 존재가 되어 언젠가 건강하게 떠날 수 있도록 현재 자녀에게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일(함께 식사하기,시간보내기)을 해야 합니다.

둘째, 부모는 자녀들을 과도하게 통제하려는 욕망과 요구하는 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이 말은 자녀들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자녀들을 통제할 때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타협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혼전 성관계,약물 남용,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향한 폭력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해야 하지만 귀가 시간,옷 입는 스타일,취미생활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타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홍인종 장신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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