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열등감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468 추천 수 0 2013.08.02 10:30:1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12번째 쪽지!

 

□ 열등감

 

방송에서 10년 이상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들을 보면 어딘지 모르게 친근하고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직업적 기술과 쇼맨십이 조금은 있겠지만 그러나 비교적 어색하지 않고, 꾸미지 않고, 실수를 하면 실수한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냅니다.
사람들은 그런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여유가 있다는 것이고, 넉넉하다는 것이고, 떳떳하다는 것이고, 평안하다는 것입니다. 주눅들지 않고, 조바심 내지 않고, 푸근하다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가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어떤 '열등감'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열등감이라는 것은 학벌, 집안, 용모, 능력, 품격, 인지도, 경제 수준 등에서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모자라거나 뒤떨어진다는 느낌, 감정입니다.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은 먼저 '인정하세요.'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자신의 열등감을 인정하고 그것을 오히려 자신의 캐릭터로 만들어 이용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잘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누구나 한 두가지 정도의 열등감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열등감에 집착하면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신비주의'를 고수하고 숨어있는 연예인들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예인들에게는 매우 친근한 애정을 보냅니다. 그렇게 내 삶 가운데 나를 억누르고 있던 '열등감' 하나만 내려 놓아도 삶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럽고 편해집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미적미적 망설이는 내가 문제지 실제로 맛딱뜨려보면 별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나만 인정하지 않고 있는 그 열등감을 그냥 내려놓아 버리고, 이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살아 보자구요. ⓞ최용우

 

♥2013.8.2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146 햇볕같은이야기1 네가 좋은 다섯가지 이유 최용우 2002-01-24 1477
4145 2013년 가장큰선 자매들에게 주는 교훈 최용우 2013-08-23 1476
4144 2010년 다시벌떡 마두금을 울려라 file 최용우 2010-05-07 1476
4143 2014년 인생최대 약속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야 합니다. [1] 최용우 2014-03-11 1475
4142 2014년 인생최대 기독교인은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3] 최용우 2014-01-21 1475
4141 2013년 가장큰선 기도와 수행 [1] 최용우 2013-12-11 1475
4140 햇볕같은이야기1 네 계단 최용우 2001-12-23 1474
4139 2014년 인생최대 개같은 신앙 최용우 2014-06-03 1473
4138 햇볕같은이야기2 심부름 최용우 2002-03-20 1473
4137 햇볕같은이야기2 새벽기도 최용우 2002-03-15 1473
4136 햇볕같은이야기1 독일군 독까스 공장 최용우 2002-01-04 1473
4135 2013년 가장큰선 회개는 입술로 하는게 아니다 최용우 2013-06-24 1472
4134 햇볕같은이야기2 참 좋은 곳 최용우 2002-03-20 1472
4133 햇볕같은이야기1 전이(轉移)의 법칙 최용우 2002-03-09 1472
4132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이 없다는 확신 [1] 최용우 2002-03-18 1471
4131 햇볕같은이야기2 시간은행 최용우 2002-03-15 1471
4130 햇볕같은이야기1 휴~!! 정말 잘먹고 잘살아라! [1] 최용우 2002-01-24 1471
4129 2014년 인생최대 만원 만복 만번 만세 최용우 2014-07-16 1470
4128 햇볕같은이야기2 아무것도 없는 사람 [1] 최용우 2002-03-12 1470
4127 햇볕같은이야기1 라고 하지말고 [1] 최용우 2002-02-24 1470
4126 햇볕같은이야기1 투표함 속에서 발견된 것 최용우 2001-12-30 1469
» 2013년 가장큰선 열등감 최용우 2013-08-02 1468
4124 햇볕같은이야기1 가장 중요한 시간은? 최용우 2001-12-30 1468
4123 햇볕같은이야기2 그냥 가만히 서 있었지. 최용우 2002-03-15 1467
4122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 최용우 2002-03-12 1467
4121 햇볕같은이야기1 새소리 최용우 2002-03-07 1466
4120 2012년 예수잘믿 버스 안에서 [1] 최용우 2012-01-03 1465
4119 2011년 정정당당 이제 알았냐? [2] 최용우 2011-11-14 1465
4118 햇볕같은이야기2 그냥 좋은 것 최용우 2002-03-15 1465
4117 햇볕같은이야기1 지도자의 자질 열가지 최용우 2002-02-16 1465
4116 2014년 인생최대 1차원의 믿음 [1] 최용우 2014-04-26 1464
4115 2013년 가장큰선 나는 다 나았습니다 [1] 최용우 2013-03-28 1464
4114 햇볕같은이야기2 밥 이야기 최용우 2002-03-20 1464
4113 햇볕같은이야기2 3분 양보 할테니 30초만 양보하세요 최용우 2002-03-15 1464
4112 2007년 오직예수 좋은 홈페이지 만드는 법 [1] 최용우 2007-09-10 146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