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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눅10:3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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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박노열 목사 |
참고 : | http://www.koabbey.com/16562 |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데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고려수도원 박노열 목사
눅 10:38~42 더 좋은 편을 택하라 주제: 44. 삶(신앙생활) 2008. 8. 10.
◎ 서론
: 마르다와 마리아의 경험은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기의 방법으로 일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 인생에 있어서 한 가지 기본적인 필수사항은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1. 예수님을 영접함 (38~39)
※ 예수께서 예루살렘 근교인 베다니 마을에 들어가시니 마르다가 영접하였다.(38)
* 예수께서 들어가신 마을은 예루살렘에서 약2마일(3.2km) 정도 떨어진 베다니였다.
*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과 그 부근에서 사역하실 때 이곳에서 함께 하셨다.
※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늘날 신앙생활에 열심한 성도들의 대표이다.
1). 마르다 (38)
※ 마르다는 높이 칭찬할 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예수께서 사랑하셨다 : 요 11:5)
※ 마르다는 어떤 성도이었는가?
① 베푸는 사람 : 큰 집을 소유하고 있어 예수님과 사도들이 묵도록 제공할 수 있었다.
② 용기 있는 사람 : 당시는 권세자들이 예수님을 죽일 방법을 찾고 있던 때로,
예루살렘 부근에서 예수님과 가까이 하는 것은 매우 위험했다.
③ 돌보고 사랑하는 사람 : 마리아와 오빠 나사로와 함께 살았다. 그들 모두를 돌보았다.
※ 동네에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피곤하시고, 시장하신 예수님을 대접하려 분주하다.
※ 교회 안에 열심히 봉사하는 성도의 대표이다.
2). 마리아 (39)
※ 마리아는 아무런 한 일이 없다. 다만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들었을 뿐이다.
① 애정이 있고 겸손 : 마리아는 예수님의 앞도 옆도 아닌 발치에 앉아(겸손), 자신을 예수님께 고정시켰다.
(너무 열중하여 그일 외는 아무 문제가 없다)
② 마리아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다” (주님의 말씀에 대한 영적인 갈급이 있었다.)
: 주님께만 주의를 기울이면서 거기에 앉아,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을 마음 중심에 두었다.
(영적인 갈증. 들을 준비. 굴복하고자 하는 열망. 행하고자 하는 의지)
※ 예수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는 영적인 생활 즉 기도, 찬양 예배에 성실한 성도의 대표이다.
2. 문제가 생겼다 : 마음이 분주해짐 (40)
※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분주하여 마음이 어수선해진 것이 문제이다.
※ “분주해지다”는 끌어당기고, 흔들고, 이리저리로 끌어당겨지고 산란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마르다가 걱정과 염려로 마음이 당겨지고 흔들렸다는 것이다.
1). 마르다의 문제는 무엇인가?
※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해졌다.
① 우선순위에 대한 시각을 잃었다.
② 돕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 화를 내게 되었고, 비판적이 되었다.
※ 마르다는 사랑했다.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남을 도우며 집에 손을 모시면서까지 돌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분주하여 먼저 해야 할 일을 분간하지 못했다.
※ 심지어 예수님조차도 마리아더러 마르다를 돕도록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 마르다의 불평하였다.
※ 마르다의 불평은 정당하였다. 그런데 그 정당이란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39) 것의 중요성을 망각한 것이었다.
※ 모든 중요한 일들 중에서도 예수님의 발치에 앉는 것이 먼저해야하는 유일한 일이다.
※ 마르다는 왜 분주했는가?
* 먹을 것과 필수품과 이 세상의 염려 사회적 대접 때문에 분주해졌을 수도 있었다.
* 마르다는 사랑하는 주님을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마음이 분주했다.
◉ 적용
1) 사람은 음식과 필수품과 어떤 사회적 대접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것들로 인해서 어수선해져서는 안된다.
염려로 질식해서도 안된다.(눅 8:14, 12:29, 21:34, 딤후 2:4)
2) 우리는 세상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온몸으로 일하면서 봉사하고 또 봉사해야 한다. 그러나
①그 압박이 우리를 압도하는 지점.
②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비판적이 되는 지점에 이르기까지 방해받고 짐 지워져서는 안 된다.
(고전 10:10, 빌 2:14~15, 시 39:6, 전 2:11, 18, 애 3:39)
3. 해결 방편 : 좋은 편을 택하라 (41~42)
※ 마르다의 강한 사람을 실패하게 만든 것이 무엇이가를 살펴보는 일이 중요하다
※ 마르다에게 필요한 일은 조용히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인생의 기본적 필수사항이었다.
※ 예수님은 압박과 긴장이 가득한 상황과 마리아에 대한 화난 감정이 풀어지기를 원하셨다.
1). 예수님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함을 책망하셨다..
※ “염려”란 걱정이다. 사람의 정신과 마음과 생활이 집중되지 못하고 산란해진 것을 의미한다.
※ “근심하다”는 혼란되고 동요되고 소동되고 휘어지고 헝컬어진 것을 의미한다.
※ 마르다는 그녀의 봉사와 섬김으로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애썻지만 책망하셨다.
2). 예수님은 마리아가 택한 “좋은 편”을 빼앗기지 않으리라고 하셨다.
※ 육적인 것(숙박과 음식제공. 음식준비. 대접. 편안하게 해줌 등) 보다 영적인 것을 강조하신다.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증은 채워질 것이고 결코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마 5:6)
◉ 적용 :
①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날마다 십자가를 따르는 매일의 일과이다.(눅 9:23) :
② 모든 믿는 자는 매일 혼자 하나님과 함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발치에 앉는 구별된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막 1:35, 눅 2:37, 행 17:11, 롬 15:4, 딤전 4:15, 신 17:19, 수 1:8, 시 1:2~3, ....)
◎ 결론
: 더 좋은 편은 성도의 영적생활의 최고의 단계인 하나님 발치에 앉는 것이다. (관상적인 삶이다.)
◎ 참고 : 더 좋은 것이란 무엇인가?
※성도의 신앙생활은 활동적인 생활과 영적인 생활의 단계로 볼 수 있다.
① 이 세상에서의 영적생활의 상위단계
* 자신을 초월하며 사랑의 일치와 의지의 연합안에서 하나님과 결합하여 하나님 밑에 있다.
② 영적 생활의 하위단계 와
③ 활동적인 생활의 상위단계(선한 영적 묵상, 그리스도 묵상, 자연묵상....)
* 영적생활의 하위단계와 활동적인 생활의 상위단계는 같은 단계로, 자신에게 있으며 자신과 동등하다.
④ 활동적인 생활의 하위단계(선하고 정직한 자선행위와 자비행위 등 )
* 자신의 외부. 자신의 밑에 있다.
※ 이 세상의 영적생활의 상위단계는 하나님만 응시하는 어두움과 사랑의 충동이 함께한다.
※ 마르다는 활동적인 생활에 머무르고 있다.
※ 마리아는 더 좋은 것 영적생활을 선택했다. 예수님만 응시하고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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