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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신1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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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장별묵상164 |
아마존강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큰 강이다. 아마존강의 하구는 그 폭이 400km나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만큼이 강 하구이다. 그래서 강에 처음 가는 사람은 바다인 줄로 착각한다고 한다. 청년 여러 명을 실은 배 한 척이 아마존강 하구 바다에서 서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고기는 잡히지 않고 식수마저 다 떨어졌다.
그때 마침 지나가는 배가 있어서 돈을 줄 터이니 물을 좀 팔라고 간청했다. 그러자 그 배에 있던 사람은 "그냥 저 물을 떠서 드세요" 하고 지나가버렸다. 배에 있던 사람들은 바닷물을 먹으면 갈증 때문에 더욱 목이 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 절망하고 있었다.
한 청년이 목마름을 참지 못하고 바닷물을 떠서 한모금 마셨다. 그리고 "강물이다" 하고 소리쳤다. 배가 어느새 바다에서 강으로 들어왔던 것이다. 떠서 먹기만 하면 되는 물이 끝이 안보일 만큼 많이 있었지만 그것을 몰랐던 것이다. 아무리 축복이 많아도 그것을 알지 못하면 축복을 하나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축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 축복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양동이를 내려 직접 퍼 마셔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신들은 이미 축복을 받은 선택된 백성들이고 하나님의 축복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내가 말하는 몇 가지 당부를 지켜야 합니다."하고 말한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많지만 믿음의 사람들에게 예비되어 있는 축복을 받아 누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컵이 없으면 못 마신다. 하나님의 축복은 '기도'라는 양동이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진다. 기도하지 않으면 당연히 예수 믿는다는 이름만 있을 뿐 그 특권까지는 누리지 못한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내려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라..."(14-16절) ⓒ최용우 20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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