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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공정한 저울과 되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2260 추천 수 0 2010.03.01 09: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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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25장 
구분 : 장별묵상178 

  

 

국화꽃차를 만들기 위해 국화꽃을 재배하여 건조시켜서 판매하는 가게를 찾아갔다. 10통을 사면 한 통을 더 준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어 10통까지는 필요가 없는데 그 한 통의 덤에 대한 유혹 때문에 10통을 구매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저울에 무게를 달아보고 속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 사람들은 10통을 부어 11개의 통에 술렁술렁 담았던 것이다.
"아니, 신라면이 왜 이렇게 맛이 없어? 신라면 맛이 아닌데?" 동네 슈퍼마켓에서 신라면을 상자로 사면 반값에 준다기에 한 상자를 사왔는데, 아내가 이상하게 맛이 없다고 하고 아이들도 라면 맛이 변했다고 한다. 알고 봤더니 반값에 파는 라면은 몇 가지 재료를 빼고 만들어 수지타산을 맞춘다고 한다. 처음부터 싸게 팔 목적으로 싸게 만든 짝퉁 라면이다. 라면 한 상자를 다 먹는 동안 라면회사 욕을 엄청나게 했다.
인간의 이기심이 공정성을 마비시킨다. 인간들 마음 속에는 남을 속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는 부패한 속성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공정한 저울과 되를 사용하라는 법을 선포한다.(13-16절)
크기가 다른 저울추를 주머니에 가지고 있다가 물건을 살 때는 큰 추로 무게를 재서 더 많은 양을 받아 내고, 그것을 다시 팔 때는 작은 추를 사용하여 적은 양만 주는 불공정한 거래를 하지 말라고 한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눈속임을 하면 안 된다. 비신자들은 우리가 교회 안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배우는지 전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이 아는 것은 우리가 저울추를 속이고 거짓말을 하는가 아니면 저울추를 속이지 않고 정직한가이다. 그들은 우리가 정직하면 기독교도 정직하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속이는 자이면 기독교도 속이는 종교라고 생각한다.
악하고 부도덕하고 부정직한 세상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네가 정직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구하리라'는 말씀을 믿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최용우 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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