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사람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사사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137 추천 수 0 2013.08.09 19:36:46
.........
성경본문 : 삿19:1-1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 http://www.john316.or.kr 

사사기(47) 사람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사사기 19장 1-15절)

 

< 너무 지나치지 마십시오 >

 어느 날, 에브라임 산지에 사는 한 레위인의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에 있는 친정으로 가서 거기서 넉 달을 지냈습니다(1-2절).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났다는 말은 이 레위인 남편이 먼저 행음해서 그 첩도 똑같이 행음하며 남편을 떠났다는 암시를 줍니다. 그처럼 자기 첩이 친정으로 가버리고 넉 달 간 돌아오지 않자 그녀를 말로 잘 구슬리어서 다시 데려오려고 하인 한 명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녀에게 갔습니다.

 그 모습에 그녀도 마음이 열려서 남편을 인도해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자 그녀의 아버지도 그를 보고 기뻐했습니다(3절). 그리고 장인의 환대로 그가 3일 동안 장인과 함께 머물며 먹고 마셨습니다(4절). 넷째 날 아침 그가 일찍이 일어나 떠나려고 할 때 장인이 떡을 조금 먹고 기력을 돋운 후에 떠나라고 했습니다(5절).

 결국 넷째 날에도 저녁까지 둘이 앉아서 함께 먹고 마셨는데 그때도 장인이 또 사위에게 청하듯이 말했습니다. “오늘 밤도 여기서 유숙하고 마음을 즐겁게 하라(6절).” 그처럼 사위를 위해 연일 잔치를 베풀어주는 것은 자기 딸을 잘 부탁한다는 뜻이었습니다. 특히 행음 문제로 서로 잠깐 헤어졌다가 다시 결합하는 상황이었기에 장인은 사위가 자기 딸을 버리지 않고 잘 살아주기만을 바랬을 것입니다. 결국 장인의 간청으로 하루 더 유숙했습니다(7절).

 다섯째 날 아침 일찍 그가 떠나려고 할 때 장인이 또 기력이 생기게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고 해서 둘이 함께 먹었습니다(8절). 장인은 유다 베들레헴에서 레위인이 거주하는 에브라임 산지까지는 반나절이면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여긴 것입니다. 그런 노파심과 염려가 섞인 지나친 호의가 결국 딸의 죽음이란 비극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십시오. 좋은 것도 지나치면 좋지 않은 결과를 낳습니다. 적절하게 잘 끝낼 줄 아는 것이 지혜이고 믿음입니다.

< 사람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

 그렇게 함께 먹은 후 레위인이 일어나 떠나려고 하자 장인이 또 날이 저물어가니 그 밤도 유숙하고 내일 아침 일찍 떠나라고 간청했습니다(9절). 그러나 그때는 레위인이 결단하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아마 그 다음날 저녁부터 안식일이 시작되면서 성소에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게 떠난 레위인 일행은 여부스 맞은편, 즉 예루살렘 서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10절). 마침 해가 지려고 해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종이 레위인 주인에게 여부스 성읍에 들어가 유숙하자고 했습니다(11절).

 그때 레위인이 이방 사람의 성읍인 여부스로 들어가지 말고 계속 전진해서 예루살렴 북쪽 약 6.4km 지점에 위치한 베냐민 지파의 지경인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가서 거기서 유숙하자고 했습니다(12-13절). 라마는 기브아에서 북쪽으로 약 3.2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여사사 드보라의 고향이자 사무엘의 활동 중심지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여부스를 지나치고 계속 나아가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자 마침내 해가 졌습니다(14절). 그래서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들어가서 성읍의 넓은 거리에 앉았지만 그 일행을 영접해주는 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15절). 그것은 나그네를 사랑하고 대접하라는 율법의 가르침을 무시한 기브아 사람들의 몰인정한 성품을 잘 보여줍니다.

 그때 얼마나 실망이 되었겠습니까? 동족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여부스에서 머물지 않고 기브아까지 발걸음을 재촉해서 왔는데 아무도 영접해주지 않으니 그것을 본 레위인 일행은 크게 실망도 되고 허탈한 마음도 생겼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 이후로 동족이라고 해서 믿었던 기브아 사람들로부터 무서운 봉변을 당합니다. 결국 이 장면은 너무 사람을 믿거나 너무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를 다니고 믿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더 잘해줄 줄 알고 기대했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히는 경우를 당한 것입니다. 살면서 그런 상황을 만나도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사실 사람을 너무 믿는 것 자체가 크게 실수하는 것입니다.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 가장 실수하는 것 중의 하나가 무엇입니까? 사람을 너무 믿어서 그가 뒤에서 딴 소리하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자기는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믿을 대상이 아니라 오직 믿어줄 대상일 뿐입니다. 또한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신뢰의 대상은 아닙니다. 사람을 의존하는 믿음을 가지면 반드시 실망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부터 어떤 실망스런 모습을 봐도 실망하지 말고 심지어는 같은 교인으로부터 그런 모습을 봐도 결코 실망하지 마십시오. 그때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깊이 새롭게 깨달은 것을 감사하고 더욱 하나님만 붙잡고 나감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실망을 희망으로 만들어 가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9632 디모데전 육체의 연습이 주는 유익 딤전4:7-9  이정수 목사  2013-08-20 2511
9631 갈라디아 하나님의 시간에 충실하라 갈6:7-9  강종수 목사  2013-08-18 2471
9630 시편 믿음과 하나님 알기 시34:1-22  한태완 목사  2013-08-17 2444
9629 다니엘 은혜의 길과 무지한 반응 단3:1-3  김종호 목사  2013-08-15 2158
9628 요한복음 과거를 뒤돌아 보자 요6:35-71  최장환 목사  2013-08-14 2874
9627 누가복음 하나님은 몇 번째 입니까 눅9:1-23  최장환 목사  2013-08-14 2785
9626 출애굽기 고통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출2:23-25  김명혁 목사  2013-08-13 2276
9625 전도서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전7:13-14  김명혁 목사  2013-08-13 3478
9624 출애굽기 사단권세는 이렇게 정복됩니다. 출9:9-10  황권철 목사  2013-08-13 2022
9623 출애굽기 처음 난 것들의 죽음 출11:1-10  김태환 목사  2013-08-12 1976
9622 출애굽기 하나님의 뜻을 알자 출11:1-10  최장환 목사  2013-08-12 2122
9621 출애굽기 구원을 위한 준비 출11:1-10  임덕순 목사  2013-08-12 1998
9620 출애굽기 처음 난 것의 죽음을 예고하다. 출11:1-10  성홍모 목사  2013-08-12 1871
9619 출애굽기 은혜를 받게 하시는 하나님 출11:1-10  윤운걸 목사  2013-08-12 1885
9618 출애굽기 애굽에 열 번째 내릴 재앙을 앞두고 출11:1-10  민선기 목사  2013-08-12 2305
9617 출애굽기 마지막 경고 출11:1-10  이장우 목사  2013-08-12 1855
9616 출애굽기 하나님의 구별하심 출11:1-10  이동춘 목사  2013-08-12 2021
9615 요한복음 진리와 성령 요16:13  강종수 목사  2013-08-11 1855
9614 에스겔 성도에게 저주란 없습니다 겔1:1-22  이한규 목사  2013-08-09 2303
9613 골로새서 대 자유의 은혜 체험 골1:18-23  이한규 목사  2013-08-09 2038
9612 골로새서 구원의 믿음을 방해하는 4가지 골1:13-17  이한규 목사  2013-08-09 2696
9611 골로새서 하나님을 아십시오 골1:9-12  이한규 목사  2013-08-09 2156
9610 골로새서 오직 예수!”가 해답입니다 골1:1-8  이한규 목사  2013-08-09 2914
9609 사사기 쓰임 받은 왼손잡이 삿3:12-30  이한규 목사  2013-08-09 2886
9608 사사기 남은 자 인생과 나머지 인생 삿21:13-25  이한규 목사  2013-08-09 2847
9607 사사기 말로 축복을 선도하십시오 삿21:1-12  이한규 목사  2013-08-09 2186
9606 사사기 왕따가 왕이 되는 기적 삿20:36-48  이한규 목사  2013-08-09 2592
9605 사사기 승리를 위한 3대 원리 삿20:17-35  이한규 목사  2013-08-09 2272
9604 시편 평안을 부르는 6대 요소 시37:30-40  이한규 목사  2013-08-09 2307
9603 요한복음 인생 재는 법은 사랑에 있다 요21:13-14  이한규 목사  2013-08-09 1788
9602 사사기 신앙과 신념은 다릅니다 삿20:1-16  이한규 목사  2013-08-09 2470
9601 사사기 상황논리에 빠지지 마십시오 사19:26-30  이한규 목사  2013-08-09 2083
9600 사사기 값싼 사랑을 멀리하십시오 삿19:16-25  이한규 목사  2013-08-09 1775
9599 마태복음 이단 신앙의 4대 특징 마7:15-23  이한규 목사  2013-08-09 3381
» 사사기 사람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삿19:1-15  이한규 목사  2013-08-09 213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