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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바위, 보 놀이에 오묘한 철학이 있습니다

공수길 목사............... 조회 수 2213 추천 수 0 2013.08.11 23: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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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바위, 보 놀이에 오묘한 철학이 있습니다.

가위, 바위, 보 놀이는 여유와 운치가 있는 승부결정 방식입니다.
무한경쟁시대의 성공와 실패 여부는 맞거나 틀리는 O×방식이나
이기거나 지는 승패(勝敗)로 판가름나지만
가위, 바위, 보 놀이에서는 O×와 아울러
△또는 승리와 패배 아울러 비김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가위, 바위, 보 놀이는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가위는 보를 자르면서 이길 수 있지만
보는 바위를 감싸안음으로써 이기게 됩니다.
하지만 바위는 자기를 이긴 보를 이기는 가위를 이기게 됩니다.
이처럼 가위, 바위, 보 놀이의 세계에서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습니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 실패의 씨앗이 되는 경우도 있고
오늘의 실패가 밑거름이 되어 내일 성공이라는 열매로 결실맺기도 합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겼다고 교만 떨면서 어깨에 힘줄 필요도,
목이 뻣뻣해지며 거드름 부릴 필요도 없습니다.
애써 노력하던 일이 실패했다고 해서 오만상 찌푸리고
한숨만 푹푹 내쉬다가는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질 수 있음을 배워야 합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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