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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2050년에 나는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571 추천 수 0 2013.08.13 0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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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21번째 쪽지!

 

□ 2050년에 나는

 

서기 2050년에 저는 90살이 됩니다. 아마 특별한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살아 남아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니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2010년 80세에서 2050년 87세까지 높아질 것이라 하니 운동 잘 하고 술 담배 안 하고 몸 관리 잘 하면 평균보다 한 3년 정도는 더 살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영국의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17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뉴스만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의 의미나, 미래에 미치는 영향등을 해설하고 깊은 통찰력으로 트랜드를 짚어 내는 특집기사를 자랑합니다. 인터넷 시대에 종이신문이 몰락하는 것과 달리 이코노미스트는 그 부수가 점점 더 늘어나 200개 나라에서 읽혀지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최근호는 2050년의 세계를 대담하게 예측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 중에 우리와 관련된 내용 몇 개를 뽑아보면
1.고령화가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아 2050년 미국인 평균 연령은 40세, 일본인 52세가 되며, 중국의 인구는 인도에 역전 당한다.
2.국가별 GDP에서 일본은 한국의 약 절반이 된다.
3.가장 발전할 분야는 첨단 전자 과학이 아니라 '생물학'이다.
4.세계화로 인해 국민, 국가, 애국심 같은 것은 별 의미가 없어진다.
5.가난한 나라는 빈곤층은 중산층으로, 부한 나라의 중산층은 빈곤층이 되지만, 그 삶의 수준은 비슷해진다. 하지만 빈부격차는 더 커진다.
6.민주주의 국가는 돈과 얽힌 정치와 정치 지도력의 저질화가 민주주의를 훼손시켜서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온다.
7.미래의 국가의 흥망성쇠는 '경제'가 아니라 중산층을 얼마나 잘 키우느냐, 젊은층의 근로 의욕과 사회 정치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 고령자들을 어떻게 지탱시키느냐에 달려있다. ⓞ최용우

 

♥2013.8.13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참고/월간 샘터 2013.8월호 뒷표지 김재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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