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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강물 넘치게 하소서

김송수 목사............... 조회 수 2548 추천 수 0 2013.08.13 2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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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강물 넘치게 하소서

이스라엘의 바빌로니아포로 시대. 선지자 에스겔은 사로잡혀간지 25년, 즉 예루살렘성이 함락된 후 14년 정월 10일에 여호와의 권능의 천사에 이끌려 이스라엘땅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에스겔은 ‘거룩한 물’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이 물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상징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물은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요한복음 3:5,요한일서 5:8), 때로는 성령의 생수로도 표현됩니다(요한복음 4:10∼14). 따라서 우리는 에스겔의 환상 가운데 나타난 물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그 복음과 함께 역사하는 성령님의 역사임을 믿습니다.

이 물이 성전의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하더니 불어나 깊은 강물이 되고 그 물이 이르는 곳마다 바다와 강물이 소성하고 강변의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약재료가 되는 열매를 탐스럽게 맺게 되고 또 물속에는 수많은 고기떼가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에스겔 선지자가 본 이 환상은 세가지 사실을 보여줍니다.

첫째, 복음의 근원이 그리스도이심을 보여줍니다.

이 거룩한 물은 제단이 있는 전의 문지방 밑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에스겔 47:1).예수님은 자기의 육체를 가리켜 ‘성전’이라 하셨고 “나는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2:19∼21,10:7).

그리스도는 곧 성전이시며 문이 되십니다.그분으로부터 생명의 물이 흘러나오며 그분이 계신 곳에서부터 생수가 흐르기 시작합니다.그분은 우리에게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주십니다(시편 46:4).

둘째, 복음의 세계성을 보여줍니다.

에스겔 선지자와 그의 안내인은 성전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일천척을 척량할 때마다 물의 깊이는 점점 더해졌고 마침내는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에스겔 47:5)고 했습니다.

복음운동은 겨자씨와 같아서 처음에는 지극히 미약한 것 같으나 나중에는 심히 창대케 됩니다(욥기 8:7). 복음은 온 세계를 향해 파도처럼, 염병처럼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셋째,복음의 생명성을 보여줍니다.

이 강물이 흘러들어가는 곳마다 놀랍게도 생명이 소생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복음의 강수는 바로 생명의 물이기에(요한계시록 22:1·17) 그 물에 의해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게 되며 풍성한 삶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오 주님,오늘 우리에게 에스겔의 환상을 주시고 그 능력 아래 살게 하소서.주님을 찬양합니다.

김송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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