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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밥이야!

예수승리............... 조회 수 2647 추천 수 0 2013.08.15 1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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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밥이야!

 

이야기1(불이야!):곡마단에서 어릿광대 역할을 하면서 청중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 광대는 매일 거대한 천막으로 만들어진 무대에서 줄타기 등을 하면서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청중은 이 광대의 묘기를 보면서 환호작약했다. “잘했어!” “멋져요!”

어느 날 저녁 이 광대가 공중에서 줄타기를 하다가 천막 밖에서 큰 불이 난 것을 보았다. 거센 불길이 금방이라도 천막을 삼킬 것만 같았다. 어릿광대는 깜짝 놀라 혼신의 힘을 다해 “불이야!”를 외쳤다. 그러나 그 소리조차도 광대의 ‘즐거운 연기’라고 생각한 관중은 더욱 깔깔거리며 “잘했어!”라고 소리쳤다. 광대는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내어 “불이야!”를 외쳤지만 그 소리는 관중의 환호에 파묻혀버렸다. 광대의 “불이야!”와 사람들의 “잘했어!”소리가 뒤섞이는 사이에 불길은 점점 거세어져 곡마단 천막을 삼키며 들어왔다.

이야기2(밥이야!):다리 밑에서 많은 거지가 공동생활을 하고 있었다. 살기가 어려워서인지 거지들에게 밥을 주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굶기 일쑤였다. 모두가 굶주려 있었다. 하루는 열끼를 굶어 걷기도 힘든 한 거지가 마을에서 구걸하고 있었다. 그때 한 사람이 다가오더니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면 배불리 먹여주겠다”고 말했다. 거지는 반신반의하면서 그 사람을 따라갔다. 거기에는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다. 생각할 것도 없이 차려진 음식을 먹었다. 배불리 먹고 나서 거지는 다리 밑에서 굶주림에 떨고 있는 동료 거지들을 생각했다. 한달음에 다리밑까지 달려간 그 거지가 외친 한 마디. “밥이야!”

이야기3(전도,그 고귀한 명령):전도가 어렵다고 한다. ‘…전도법’이라며 각종 기발한 전도방법론을 전하는 사람과 기관은 늘어나는데 정작 전도는 되지 않는 것이 요즘 한국 교회 현실이다. 수많은 사람이 전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왜 전도가 되지 않을까? 혹 우리에게 ‘불이야!”와 “밥이야!”를 외친 광대와 거지의 긴급성과 절박함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혼자서만 불길을 쳐다본 광대와 같은 갈급함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타오르는 심판의 불길에서 벗어날 수 없다. 크리스천들은 먼저 그같은 사실을 보고 믿은 사람들이다. 그런데도 우리에게 광대와 같은 갈급함이 없다면 신앙을 점검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굶주린 거지는 아무 조건없이 ‘배 터지게’ 밥을 얻어 먹었다. 육신의 굶주림이 사라진 뒤 그 거지는 자연스럽게 배 고파서 고통받는 이웃 거지들을 생각해보았다. ‘배부름’을 경험한 그 거지는 확신을 가지고 “밥이야!”를 외쳤다. 우리 모두는 영적으로 굶주려 있다가 예수님 때문에 영적 부요함을 맛본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이웃에게 ‘생명의 주님’을 전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너무나 이기적이거나 그 부요함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밥이야!” “불이야!”를 외쳐보자.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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