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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곳마다 말씀의 흔적을…

양총재 목사............... 조회 수 2590 추천 수 0 2013.08.15 12: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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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곳마다 말씀의 흔적을…

 

흔적이란 무엇일까요.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항상은 아니지만 살다가 혹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고민을 한번 하게 하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흔적이란 자취를 남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떤 자취를 남겼습니까.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마다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기 위해 산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가을산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저마다 고운 단풍을 들어보이며 자랑을 하지만 오히려 음식찌꺼기에서 음료수병 등을 함부로 버리지 않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잠깐 왔다 가는 산행에서조차 흔적을 남기는데 여러분의 인생에서는 어떤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까.

성경 갈라디아서에서는 남들에게 율법과 할례를 강요하나 정작 자신들은 지키지도 않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육체의 흔적만을 남기려고 애쓰는 이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몸에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원래 유대교에 충실하여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사람이었으나 이제 누가 보아도 예수의 제자임을 의심할 수 없는 분명한 흔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고백한 우리 모두도 분명한 예수의 흔적을 지녀야 합니다. 모름지기 기독교인이라면 갈라디아서를 통해 사도 바울이 고백하고 있는 예수의 흔적을 다 지녀야 하겠습니다.첫째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흔적이 곧 예수의 흔적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이는 죄인된 자신이 그리스도의 보혈로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철저한 회개의 흔적을 말합니다. 또한 그를 믿는 믿음으로 의에 이르렀으며 그래서 이제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사신다’는 확실한 신앙고백의 흔적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둘째, 성령의 열매가 맺힘이 곧 예수의 흔적입니다. 성령을 좇아 사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 이하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했습니다.‘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며’ 일상의 삶에서 이러한 열매가 자연스럽게 드러날 때 우리는 외적인 예수의 흔적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바울이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당한 고난의 흔적이 곧 예수의 흔적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전에 유익하던 모든 것을 해로 여겼으며 자신의 목숨도 조금도 아끼지 아니하고 오직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는 일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문에 오는 모든 핍박과 고난도 기쁨으로 이겨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당하는 고난은 바울에게 가장 큰 예수의 흔적이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번 가을은 육체의 흔적만을 남기는 시간이 아니라 진정 예수의 흔적을 남기는 귀한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양총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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