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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480] 하나님께 속았다. 천국. 믿음으로 파리 잡는 법. 천사 가족 오직예수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542 추천 수 0 2013.08.17 08:15:5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471. 하나님께 속았다
우리는 주일에 교회에 나간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복과 평강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현실은 '하나님께 속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속인 게 아니고 내가 나를 속인 것입니다. 복과 평강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해당되는 은총이지 '주일신자' 와는 상관없는 은총입니다.
472. 천국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천국은 허물(육체)을 벗은 사람이 들어가 사는 곳입니다. 유충(굼벵이)일 때는 땅속에서 살던 것이 성충(매미)이 되면 하늘을 날으며 사는 것같이 사람도 땅에 사는 몸(옷)을 벗고 신령한 몸(옷)으로 갈아입고 들어가서 사는 곳입니다. 천국은 한 마디로 굼벵이가 매미나 나비로 변신하는 곳이지요.
473. 믿음으로 파리 잡는 법
앉아있는 파리의 머리 앞쪽 10cm 지점까지 손이 갔는데도 파리가 날아가지 않았다면 거의 파리를 잡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순식간에 파리를 손으로 낚아챕니다. 그리고 파리가 내 손안에 있다고 진심으로 굳게 굳게 믿어야 합니다. 만약 의심하면서 손을 살짝이라도 펼쳐보는 순간 파리는 손바닥을 빠져나가 버립니다.
474. 변화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어도 변화가 없는 것은 주를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라보면 바라보는 대상처럼 자기도 모르게 변합니다. 주를 바라보면 저절로 주를 닮아 갈텐데, 바라보라는 주는 바라보지 않고 주님의 손에 들린 열매만 바라보기 때문에 변화는 없고 욕심만 늘어난 것입니다.
475. 나를 긴장시키는 사람
주변에 나를 긴장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과도한 긴장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뇌세포를 파괴시켜 사람을 점점 폐인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긴장은 사람으로 게으르지 않게 하고, 정신을 차리게 하고, 마침내 일을 이루게 합니다. 나를 긴장시키는 사람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476. 천사
천사는 나를 언제나 은밀하게 돕는 참 든든하고 멋있는 존재입니다.(마18:10)예수님도 천사를 인정하셨고 바울도 믿었습니다(마4:11,골2:18,살후1:7) 천사는 사람처럼 나타나(눅2:9) 사람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눅1:13) 말 없이 내 곁에서 나를 돕는 저 사람이 천사입니다. 천사를 홀대하면 천사는 즉시로 내 곁을 떠나가버립니다.
477. 예수만 바라보자
거의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을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돈을 바라보고, 권력을 바라보고, 요행을 바라며 살고 있습니다. 바라보는 그것들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외면을 당하거나 무시를 당했을 때 비로소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첨부터 예수만 바라보면 되는데.
478. 변화
주를 바라보기 시작하는 순간 주님의 영광이 나의 영혼에 비추이기 시작하면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새벽의 여명을 뚫고 태양이 올라와 세상을 환하고 따뜻하게 비추이듯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 내 영혼의 어두움은 벗겨지고 찬란한 아침이 시작되면서 세상은 밝고 아름답고 행복하고 따뜻하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479. 가족
하나님은 아담 혼자 독처하는 것이 처량맞아 보여서 하와를 빚으신 후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아담은 '이는 내 빼중의 빼요 살중의 살이로다'하며 너무너무 좋아한 것이 바로 '가족'의 시작입니다. 가족은 이 세상이 유지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 입니다. 그러므로 싫든 좋든 가족은 영원히 사랑만 해야하는 대상입니다.
480. 오직예수
오직이라는 말은 '유일'하다는 뜻입니다. 두개나 두 가지 이상에 '오직'이라는 단어를 붙이지는 않습니다. '오직예수'라고 했을 때는 '예수'외에 다른 것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을 의지하는 대신 권력이나 돈이나 학력이나 인맥을 의지하는 것은 '오직예수'가 아닙니다. 오직 오로지 예수님만이 홀로 한분이신 하나님이십니다.ⓒ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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