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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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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491. 불면
양 한마리, 양 두마리, 양 세마리, 양 네마리, 양 다섯마리, 양 여섯마리, 양 일곱 마리, 양 여덟마리, 양 아홉마리, 양 열마리, 양 열한마리, 양 열두마리, 양 열세마리, 양 열네마리, 양 열다섯마리, 양 열여섯마리, 양열일곱마리, 양 열여덟마리, 양 열아홉마리......... 잠이 오지 않거든 양은 그만 세고 일어나 기도하세요

 

492. 신행
작은 일이라도 주님을 위하여 하면(신행) 그 일은 거룩한 일이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큰 일이라도 사람의 이름을 위해 하면(인행) 그 일은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자신의 공명심과 욕심과 야망을 채우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우기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바벨탑을 쌓는 것입니다.

 

493. 큰 믿음과 작은 믿음
작은 믿음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얻게 할 뿐이지만, 큰 믿음은 하늘나라에서 얻을 큰 것을 얻게 합니다. 믿음이 점점 자랄수록 시간 지나면 없어져버릴 하찮은 것을 구하는 것에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을 구하게 됩니다. 큰 믿음으로 구하면 작은 것은 저절로 옵니다.

 

494. 웃음
우리나라(남한)의 땅 크기는 세계109위입니다.(2010년 기준) 그런데 인구는 세계25위입니다. 작은 공간에 엄청 많은 사람이 살다보니 그 어느 나라보다도 공간욕구가 큰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땅값이 어느 정도냐면 우리나라를 시세대로 판 돈으로 우리나라보다 98배나 큰 미국 땅을 다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우습지요?

 

495. 정말 작은나라
남한의 면적은 99,720㎢을 새만금 공사로 불어난 땅을 감안하여 100,000㎢ 이라 하고 1로 했을 때, 러시아170 캐나다99 미국98 중국95 브라질85 호주77 인도32 아르헨티나27 카자흐스탄27 수단25 알제리23 콩고23 사우디21... 우리보다 10배 이상 큰 나라 30개국, 5배이상 큰 나라 52개국, 2배 이상 큰 나라는 82개국입니다. 

 

496. 치열
한번뿐인 이 세상에서의 삶을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허비하는 것은 나를 이 땅에 보내주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마지막 순간에 열심히 살았기에 후회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힘들게 고행을 하면서 살아야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세상을 치열하게 살되, 온유와 겸손을 잃지 마십시오.

 

497. 하나님
태양을 볼링공 크기라고 했을 때 목성과 토성은 탁구공 정도의 크기이고, 천왕성 해왕성은 유리구슬 크기이고, 수성 금성 지구의 크기는 딱 은단 한 알만 합니다. 볼링공 옆에 떨어진 은단 한 알은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태양보다도 더 크신 분이십니다. 혹 나는 하나님을 너무 작은 분으로 여기는 것은 아닌지요? 

 

498. 하나님의 능력
내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의 능력은 작아지며, 내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의 능력은 커집니다. 하나님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시는 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십니다. 내 힘과 능력은 한계가 있으나 하나님의 힘과 능력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499. 믿음
수박 한 통을 살 때도 잘 익었는지 손가락으로 두드려 보고 사잖아요. 하나님께서도 시험과 환란과 시련을 통해 두드려 보고 '인내'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약1:3) 그러므로 시험이 오면 힘들어하지 말고, 기회가 왔다며 기쁨으로 기꺼히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시험과 환란을 통과하지 않은 믿음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500. 변화
주님을 바라보기 시작하는 순간 나의 삶, 인격, 사고방식, 가치관, 운명...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돈을 바라보면 돌아버리고, 사람을 바라보면 배신당하고, 목표를 바라보면 언젠가는 허무함을 느끼게 되지만, 주님을 바라보면 영원무궁한 세상과 변하지 않는 가치가 내 삶의 의미가 되어 내 삶을 든든하게 이끌어갑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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