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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갈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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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 참고 : | 2013. 8. 18 주일 오전 예배설교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갈6:7-9
제목 : 하나님의 시간에 충실하라
갈6:7-9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아멘.
시간에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라는 두 개념의 시간이 있습니다. 가령, 엡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여기 때는 그 당시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때를 뜻합니다.
본문 9절의 때가 이르매, 라는 말씀의 때는 후자로 하나님의 예정섭리의 시간을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크로노스의 시간의식 가운데 활동합니다. 성도가 된 사람도 세상을 살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시간의 때를 바라보고 살아야 은혜를 받는다는 것을 다시 상고하려 합니다.
1. 심는대로 거두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공자의 논어 위정편((爲政篇)에 50세에는 지천명(知天命)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옳다고 여기게 되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언행심사는 결국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속일 수 없이 그 결과를 받게 된다는 것을 오래 살면서 경험을 하기 때문입니다. 60-70세가 되어도 거짓말을 하는 인간이지만 인생사는 결국 심판을 받더라는 말입니다.
본문 갈6:7-8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2. 하나님의 예정된 시간을 기다리라
사람은 조급해서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회가 자주 일어납니다. 그래서 천재는 실수하나 성령님은 실수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에 기다리지 못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범사에 인내하고 기다리는 연습이 필요한 것은 사람의 행위가 대체로 무엇에 쫓기듯이 급하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인생의 내면에는 진정한 평강이 없다는 말입니다.
본문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벧전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우리는 좋은 추억이든 나쁘든 과거 시간의 사람으로 살기 쉬운데 스스로 해결할 능력도 없는 사람인 줄 안다면 우리는 과거의 시간도 미래의 시간도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해결하려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시간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시간으로 사는 법칙입니다.
하나님의 편에서는 시간도 물질처럼 만드시는 기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시간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의존하려는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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