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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 빼라 남편 잔소리 싫어

정태기 원장............... 조회 수 2706 추천 수 0 2013.08.25 07: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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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 빼라 남편 잔소리 싫어

Q: 결혼 5년째인 저는 두 아이를 낳고 살이 많이 불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남편은 살 좀 빼라고 강요하다시피 저의 외모에 대해서 잔소리를 합니다. 남편이 하도 그러다 보니 저도 짜증이 나고 이 사람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지 못하는 사람인가 싶어 실망이 됩니다. <경기도 고양시 김경선>

A: 대다수 사람이 결혼을 결정할 때는 상대방이 내게 줄 수 있는 것과 주었던 것들을 생각하며 결혼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서로 바라는 욕구를 더 이상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감정이 서서히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혼의 행복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부부가 갖는 감정적인 욕구들은 애정표현,대화,솔직함과 개방성,경제적인 부양,가족에 대한 헌신,성적 만족,여가 활동의 동반자,매력적인 외모,가정에서의 안식,상대에게 인정 받기 등입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정적인 욕구가 다릅니다. 또한 개인마다 중요시하는 욕구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는 비록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닐지라도 상대방의 욕구를 알고 충족시켜주기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이런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서 그 욕구를 충족하려는 유혹을 받게 됩니다. 모든 남자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자신의 아내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외모를 중요시하는 남자의 이런 욕구를 덜 성숙된 표시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은 어느 욕구가 좀더 낫다는 ‘우월’의 차원이 아니라 서로가 ‘다름’의 차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의 신체적 매력이 배우자의 감정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면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 또한 결혼이 갖는 헌신의 한 모습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어린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주부가 자신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가족의 뒤치다꺼리를 하다보면 여의치 않다는 현실을 남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부의 많은 문제는 심리적 문제와 그것을 풀 수 있는 대화 부족에서 옵니다. 부부가 서로 깊은 정서적 교감을 가질 때 외모에 대한 불만은 이해와 포용이 가능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서로 마음 깊은 곳을 심정적으로 공감해주고 이해 받을 수 있는 ‘부부만의 진정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정태기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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