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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을 때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407 추천 수 0 2013.08.28 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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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목사님을 찾아와 상담을 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목사님. 전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누구에게 딱히 도움을 청할 수도 없고 문제는 점점 커져만 갑니다. 너무도 많은 문제가 터져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제 주변을 왜 이리 막아놓으셨을까요?”
목사님은 청년의 딱한 사정을 듣고 하늘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사방이 막혔을 땐 하늘을 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우리 삶을 맡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형제님 주위에 산재한 문제들로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도 해결책을 반드시 내려주실 것입니다.”
목사님의 말을 들은 청년은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해결해주신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도움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주님이 모든 걸 해결해 주심을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도와 찬양을 멈추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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