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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은 은사는 영혼 구원해야

민경설 목사............... 조회 수 3022 추천 수 0 2013.08.30 0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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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은 은사는 영혼 구원해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와 전도는 아주 중요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관계를 잘 이해할 때 전도에 큰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일을 하실 때 인간에게 주신 은사를 통하여 일을 하신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은사는 참 귀하고 중요한 것이다.

구약성경의 모세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모세는 처음에 유대 레위족속의 한 자녀로 태어났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애굽에서 포로생활을 했지만 대부분 유목민이었다. 그러므로 모세 집안이라고 남다른 학문이나 재능이 있을 리 없다. 그러나 애굽 바로의 유대인 남자 말살정책 때문에 어린 모세는 갈대상자에 넣어진채 나일강에 띄워져 애굽 공주의 양자가 되는 극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모세는 그렇게 애굽의 왕자로 최고의 지위를 얻어 재능을 갈고 닦았으며 그것은 결국 이스라엘 백성 200만명을 출애굽하여 구원하는 결정적인 힘이 된다.

그러므로 모세의 애굽생활 40년간은 여러 가지로 어려웠지만 어느 면으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능력을 키운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섭리는 참 놀랍고 오묘하기까지 하다. 여기서 은사에 대한 몇 가지 이론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은혜(카리스)와 은사(카리스마)와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은혜와 은사는 같은 어원을 갖고 있다. 그 뜻은 선물(Grace)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거저 주신다는 뜻이다.

은혜라는 뜻을 더 자세히 생각해보면 은혜는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주신 가장 순수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은혜가 인간에게 구원을 베푸는 근거가 되는 사랑이다. 그래서 우리가 은혜를 체험했다고 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다고 말할 수 있다. 반면에 은사는 그 은혜를 하나님께 받을 수 있고 남에게 전하는 사역 및 과정의 도구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목회자는 말씀을 전하는 은사를 받음으로써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또 남에게 그 말씀의 은사를 통하여 은혜를 줄 수 있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이 보육원이나 양로원에서 어린아이나 노인을 잘 돌볼 수 있다면 이것은 그 사람에게 주어진 은사일 것이다. 고아원이나 양로원에서 어린아이와 노인들을 잘 돌보는 것은 모두 마음은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은사를 통하여 그 노인과 아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또 봉사하는 사람도 자신의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고 베풀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은사는 많을수록 좋고 다양할수록 좋은 것이다. 왜냐하면 은사가 다양하면 그만큼 다양한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관점은 은혜와 은사는 다 성령님께서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은사는 성령사역의 손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와 불신자들의 재능과 재주와는 구별된다. 그들이 예수를 믿어 구원받았다면 그들의 재주와 재능은 이제 하나님의 은사가 되어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받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은사에 대한 아주 중요한 결론이 있다. 믿는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사는 큰 목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은사는 모두 영혼구원에 모아져야 한다. 그래야 개인이나 교회에 전도의 동력이 임하게 된다. 만약에 이 영적 은사가 자체에만 몰두하고 영혼구원에 연결되지 못하면 영적 교만에 빠질 우려가 있어 오히려 신앙에 큰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민경설 목사<광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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