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얼레빗 2580. 옛 선비들이 운율을 붙여 책을 읽었던 송서

뉴스언론 얼레빗............... 조회 수 3004 추천 수 0 2013.09.01 09:27:55
.........

얼레빗 2580. 옛 선비들이 운율을 붙여 책을 읽었던 송서

 

“신수이후身修而后에 가제家齊하고 가제이후家齊而后에 국치國治하고 국치이후國治而后에 천하평天下平이니라 자천자이지어서인自天子以至於庶人히 일시개이수신위본壹是皆以修身僞本이니라”(자기가 수행된 이후에 가정이 다스려지고, 가정이 다스려진 뒤에 나라가 다스려지고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야 천하가 태평해지느니라. 천자로부터 모든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결같이 수신을 근본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니라)

위는 유교 경전인 대학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옛 선비들은 이와 같이 한문으로 된 책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어야 했고, 그래야 과거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한문 문장을 그저 읽으면 따분하고 졸릴 것입니다. 그래서 선비들은 글에 운율을 붙여 읽었기에 그 많은 한문책을 통달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글을 읽을 때 운율을 붙여 읽고 외우는 것을 송서(誦書)라 했습니다. 그리고 시에 곡조를 붙여 일는 것은 율창(律唱)이라 했지요. 이런 우리의 오랜 전통문화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그 맥이 끊겼습니다. 요즘은 한해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집집마다 책 읽는 송서 소리가 들렸고 그러면 지나가던 나그네도 듣다가 가곤 했다고 하지요. 그 아름다운 송서 문화를 이제금 다시 꽃을 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서울시무형문화제 제41호 유창 명창은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뉴스언론 얼레빗 2580. 옛 선비들이 운율을 붙여 책을 읽었던 송서 얼레빗 2013-09-01 3004
9228 광고알림 확실한 자기 발견통한 성장훈련 안내 [1] 양승식 2013-09-01 2120
9227 자료공유 얼레빗2579. 표현이 향기로운 요리서 《음식디미방》 얼레빗 2013-09-01 1680
9226 자료공유 얼레빗 2578. 향이 짙은 차조기잎 스트레스와 미용에 좋다 얼레빗 2013-09-01 2098
9225 광고알림 왕따예방지도. 왕따상담 이제 교회가 나서야합니다. file 미인대칭김기현목사 2013-09-01 1981
9224 광고알림 변비에 좋은 음식 - 식품 나진미 2013-08-31 1112
9223 광고알림 왕따문제의 바이블 격인 왕따가왕이된이야기를 읽고서 file 미인대칭대통령 2013-08-30 2133
9222 방명록 기독교는... 준아빠 2013-08-28 23087
9221 광고알림 누워서 보낸 14,000통의 편지 빛의 사자 2013-08-28 1193
9220 광고알림 힐링, 웃음, 소통, 칭찬이 있는 100배행복 콘서트 미인대칭대통령 2013-08-28 3170
9219 광고알림 박필교수의 추석특별 마음치유세미나 요한힐링센터 2013-08-27 1631
9218 무엇이든 부친의 장례예배는 혼합주의 우상숭배였다 박노아 2013-08-25 1935
9217 무엇이든 예수님은 추도예배를 못하도록 검을 던지셨다 박노아 2013-08-25 2660
9216 자료공유 얼레빗2577. 오늘은 처서 내 마음도 포쇄해볼까 얼레빗 2013-08-25 2016
9215 자료공유 얼레빗2576. 놋그릇은 녹그릇? - 그때를 아십니까(69) 얼레빗 2013-08-25 2426
9214 무엇이든 성경의 명절예배와 한국교회 명절예배는 다르다 박노아 2013-08-22 2206
9213 자료공유 얼레빗2575. 산허리의 구름이 신비스러움과 높이감을 주는 구룡폭 얼레빗 2013-08-21 1383
9212 자료공유 얼레빗2574. 김시습의 즐거움, 평상에서 책읽기 얼레빗 2013-08-20 1244
9211 자료공유 얼레빗2573. 옛 선비들이 달빛 속에서 시를 읊었던 명월대 얼레빗 2013-08-20 1216
9210 광고알림 2013학년도 2학기 한영신학대학교 실천목회연구원 학생모집 김덕겸 2013-08-20 1333
9209 무엇이든 하느님이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하는 이유 [2] 닛시 2013-08-18 2077
9208 광고알림 KCP 영성과 성령 세미나 밀알 2013-08-17 1511
9207 광고알림 CBS 무료초청 18차 전도컨퍼런스 CBS부흥한국 2013-08-17 1427
9206 광고알림 통증치유 무료특강 자연치유 2013-08-17 1338
9205 광고알림 2013년 가을학기 선교학교 모퉁이돌선교회 2013-08-15 1292
9204 광고알림 CBS 무료초청 18차 전도컨퍼런스 최용우 2013-08-12 1548
9203 자료공유 얼레빗2568. 날마다 우물을 소독하라 - 그때를 아십니까(68 얼레빗 2013-08-12 1347
9202 광고알림 [실비] 성경적 전인치유 [치유&숙식,엄청난자료제공] 양승식 2013-08-12 1933
9201 자료공유 얼레빗2566. 임금도 함부로 부르지 못한 신하 “불소지신” 얼레빗 2013-08-12 1532
9200 자료공유 얼레빗2565. 대한제국 말기 집집마다 초상 사진을 걸어둔 까닭 얼레빗 2013-08-12 1184
9199 자료공유 얼레빗2564. 바느질과 어머니 - 그때를 아십니까(67) 얼레빗 2013-08-12 1077
9198 광고알림 제2차 예언세미나(전남,광주지역) 홀리파이어 2013-08-11 1428
9197 광고알림 [9월] 중독심리분석가 과정 강좌 안내 saip75 2013-08-07 1233
9196 광고알림 하기 영어영성 수련회 박의상 2013-08-05 1246
9195 광고알림 설교 뼈대 세미나 안내 김은미 2013-08-05 13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