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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시도하라

사도행전 김홍진 목사............... 조회 수 2358 추천 수 0 2013.09.04 0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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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9:21 
설교자 : 김홍진 목사 
참고 :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시도하라
행19:21

1700년 영국의 구두수선공 윌리암 케리라는 십대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가 예수를 믿고 성경을 읽으면서 세계를 향한 눈을 뜨게 됩니다. 어느 날 「쿡 선장의 항해기」를 읽고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는 구두점 벽에 세계지도를 걸어 놓고 선교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라고 기도하는 가운데 주말 평신도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1972년 노팅헴에서 열린 목회자 회의에서 평신도의 자격으로 목회자들 앞에서 이런 설교를 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설교가 끝난 후에 드류 풀러 라는 사람이 “그래요 당신은 무엇을 하겠소”라는 질문에 침례회 선교회를 창립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선교회의 첫 번째 선교사로서 인도선교사가 됩니다. 그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암 케리입니다. 그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비전을 바라보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여러분은 미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미래가 어떤 미래입니까? 비전이 있는 미래입니까? 감감한 미래입니까? 비전이 없는 청년은 망합니다. 묵시가 없으면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젊은이들이 미래가 없는 자들이 많습니다. 젊은이들이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민족과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할까? 생각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시간 미래를 새롭게 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재철 목사님은 젊은이를 "현존하는 미래"라고 말했습니다. 청년은 미래의 주역들입니다. 그러나 미래의 주역들이 지금 현재 여기에 현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년들을 가리켜 "현존하는 미래"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청년이 미래가 없다면 청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미래가 있는 청년, 이 청년이 미래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청년이야말로 미래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청년들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기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수레바퀴를 돌릴까? 어떻게 수레바퀴를 잘 돌릴까?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현존하는 미래"입니다.현존하는 미래인 청년들이여,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받고, 그 위대한 일을 어떻게 시도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울을 보고 그 길을 찾아보겠습니다.

 

첫째, 위대한 일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위대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다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대한 일을 어떻게 찾아야 합니까? 본문에 바울은 위대한 일을 이렇게 찾았습니다. 먼저 자기의 소원을 가지고 그 소원을 놓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소원이 비전이 되도록 하나님이 허락해주셨습니다. 그 소원 위에 하나님은 사명을 부여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로마에 대해 전도비전을 먼저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었습니다. 그 놀라운 일을 바울은 시도했습니다. 본문 27장에서 28장은 바울의 로마 전도여행의 과정과 사역과 내용들을 자세하게 열거해 놓고 있습니다.

 

로마전도가 얼마나 기독교역사에서 위대한 일인지 아십니까? 312년에 로마가 국교로 된 이후에 기독교 역사의 중심이 되었고 서양교회의 본산지가 되었습니다. 복음의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로마전도를 했기 때문에 기독교 역사가 서양에서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만약에 바울이 로마전도여행을 가지 않았더라면 기독교역사는 전혀 다르게 쓰여졌을 것입니다. 바울의 로마전도는 교회사의 분수령이기도 합니다. 바울의 로마전도는 기독교 역사에서 선교의 획을 긋는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이 로마에 대한 비전을 어떻게 가졌습니까? 하나님이 곧장 "바울아 너는 로마로 가라"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이 중요합니다. 먼저 바울은 19장 21절에 소원을 가졌습니다.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그럽니다. 이런 로마비전에 대한 소원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이 23장 11절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소원하는 것을 통해서 비전을 베풀어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그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비전을 꿈꾸십시오. 하나님은 그 소원을 비전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소원이 무엇입니까? 한 겔럽에서 20대 젊은이들에게 최근 소망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1위가 뭔지 아십니까? 다이어트, 2위는 가족건강 이런 소원 말고요. 이런 소원 위에 하나님은 비전을 베풀어주실 수 없습니다. 놀라운 소원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꿈꾸십시오.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비전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소원을 가지느냐? 입니다. 그 소원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선한 소원이라야 합니다. 로또 복권 당첨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소원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의 장점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십시오. 그 속에서 소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로마시민권을 가진 사람이었기에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한다는 소원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 소원을 결정할 때는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보십시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장점을 보십시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를 보고 거룩한 소원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확신을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꿈이요 비전이 됩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이제 하나님을 향해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십시오. 당신의 감점을 살려 소원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향해 놀라운 비전을 부여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위대한 일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시도하기 위해서 해야할 것은 먼저 준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준비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능력과 실력입니다. 능력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능력을 부여받아야 합니다. 능력과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기도했고 능력으로 준비했고 실력으로 준비했습니다.

 

바울이 배를 타고 로마를 항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 쯤 가다가 멜리데섬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28장에 나옵니다. 그곳에는 토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마중 나와 영접해 주었습니다. 이 때 바울이 뱀에 물립니다. 저들은 죽을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조금도 상함이 없었습니다. 영적인 능력이 충만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 섬에 제일 높은 보블리오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있자 바울이 안수하자 즉시 낳았습니다. 섬에서 병든 자들이 나와 고침을 받습니다. 이런 능력으로 준비된 바울이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받은 자는 이제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능력을 부여받기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위대한 일은 위대한 준비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그 때부터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실력으로도 준비해야 합니다. 이윽고 바울이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감옥의 신세에 있었지만 복음을 전하기에는 자유로웠습니다. 바울은 구약의 말씀에 박식하였습니다. 실력이 있었습니다. 로마에서 구약을 거스름 없이 인용하여 로마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실력에 있어서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로마인들과 말씀을 겨루는 정도의 실력을 갖춘 자였습니다. 23절에 보면 로마에서 말씀을 가르칩니다.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였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말씀에 실력을 갖춘 자였습니다. 가르치는 자로써 실력으로도 준비된 자였습니다. 준비한 자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실력으로 준비한 자를 하나님은 사용하십니다.

 

한 수도원에서는 훈련생들에게 돌아가며 설교를 하도록 시켰습니다. 한 훈련생의 차례입니다. 그러나 이 훈련생은 설교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무슨 설교를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는 강단에 서서 청중들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아십니까?" 그러자 청중들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저도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하고 마쳤습니다. 수도원장은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일에 다시 설교하라고 했습니다. 다음 주일, 그는 설교준비를 안하고 강단에 올라갔습니다. 또 묻습니다. "여러분, 제가 무슨 말을 할 줄 아십니까?" 그러자 모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여러분이 제가 무슨 말을 할 줄 아는데 제가 말을 해서 무엇하겠습니까?" 하고 마쳤습니다. 수도원장은 다음 주일에 다시 설교할 것을 명했습니다. 다음주 그 훈련생은 강단에 서서 또 물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가 무슨 말을 할지 아십니까?" 그러자 청중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알겠다는 듯이 머리를 끄덕였고, 또 반 정도는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습니다. 그러자 그 훈련생이 말하기를, "여러분 가운데 아시는 분은 모르시는 분들에게 가르쳐 주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아는 분들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설교를 끝냈습니다. 수도원에서 쫓겨났답니다. 준비하지 않는 자가 쓰임 받습니다. 준비하지 않는 자는 세계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능력과 실력을 겸비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이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이 위대한 일을 성취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위대한 일에 대한 꿈을 꿉니다. 확신도 갖습니다. 그러나 준비하지 않는 자들이 많습니다. 기도함으로 능력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연구함으로 실력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하는 자체가 하나님의 위대한 일에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준비기간은 단지 준비만이 아니라 사역의 시작입니다. 준비하는 자가 되십시오. 막연히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소원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준비해야할 일들의 목록을 적으십시오. 그리고 시간을 들여 투자하십시오. 준비된 당신을 하나님은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셋째, 위대한 일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실천하기 위하여서는 하나님과 함께 동업해야 합니다. 나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습니다. 내 능력을 위대한 꿈을 성취시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일을 성취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믿음으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함께 함을 믿고 담대함으로 로마의 전도사역을 실천해 갔습니다.

 

바울이 로마에 가서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감옥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심지어 감옥에서 옥중서신 4권을 쓰지 않았습니까? 그의 처지와 환경은 매우 열악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옥에서도 담대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담대함을 가지고 현실의 장벽들을 믿음으로 뛰어 넘어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에서 여려 장벽들이 많았습니다. 감옥이라는 장벽도 있습니다. 믿은 사람도 있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28:25) 바울의 사역은 담대함으로 이어졌습니다.(28:15)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8장 31절에 담대히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었습니다.

 

폴 칼슨이라고 하는 의료 선교사는 아프리카의 콩고에 가서 주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면서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칼슨 박사님, 당신은 피곤하지도 않습니까?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폴 팔슨 선교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항상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나님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피곤을 알지 못합니다. 나는 매 순간 보람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의 사역은 여전히 계속됐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삶을 하나님과 함께" 이 믿음이 바로 우리에게 담대함을 줍니다. 「가이드포스트」와 「적극적 사고 방식」을 저술한 노만 빈센트 필은 쪽지에다 이렇게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내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믿으십니까?

 

바울이 배를 타고 로마로 행하는데 유라굴라 폭풍을 만났습니다. 여러 날 동안 풍랑에 밀려 배가 요동합니다. 살기 위해 짐은 바다에 다 던졌습니다. 먹지도 못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구원의 여망이 없이(27:20) 소망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담대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함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외칩니다. 27장 22절에서25절에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이것이 바울의 믿음과 담대함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고 있기에 담대합니다.

 

위대한 일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나타나는 것은 현실적인 장애물입니다. 현실의 벽은 높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지혜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계속해서 지혜를 구하면서 사역에 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담대함은 있는데 지혜가 없어서 일을 그르친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적인 장애가 위대한 일을 가로막습니다. 이 때 지혜가 필요합니다.
바울의 현실적인 장애는 무엇이었습니까? 감옥입니다 옥수입니다 그런 자가 로마를 복음화시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현실의 장벽을 믿음으로 뛰어 넘어야 합니다. 바울을 죽이지 않으면 밥을 먹지 않겠다는 사람이 나왔습니다.(23:12) 이렇게 장벽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현실이라는 벽에 속지 마십시오.

 

믿음으로 현실의 장벽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현실은 사단의 속임수다. 현실의 벽에 속지 마십시오. 현실이 진리가 아닙니다. 믿음이 진리입니다. 현실에 준혹 들지 마십시오. 믿음은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 냅니다. 믿음으로 현실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세상의 장벽에 당당히 맞서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담대함과 지혜를 가지고 현실의 장벽을 넘어야합니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했고 서신을 썼습니다.

맺는 말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우리는 현존하는 미래입니다. 미래의 수레바퀴를 돌려야할 사람들입니다. 소원이 무엇입니까? 거룩한 소원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강점을 살려 거룩한 소원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구하십시오.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사용 받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주님은 준비한 자를 쓰십니다. 영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실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일은 나의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혹 삶을 무의미하게 소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는 것은 죄입니다. 준비하는 자가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시도하는 자 입니다.

 

이제 미래의 위대한 일을 시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헌신된 삶은 결코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성취할 동안은 결코 하나님은 우리를 데려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실패자로 전락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십니다. 그 능력과 지혜로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없어도 하나님은 세상을 제압하시며 통제하실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를 불러 함께 일하시고자 우리를 초청하실까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지만 왜 스스로 능력을 제한하시고 우리를 그의 사역에로 초대하십니까?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이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일을 시도하십시오. 그리고 위대한 일을 성취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홍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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