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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사람과의 신령한 연합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1878 추천 수 0 2013.09.12 14: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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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2:11-18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히브리서강해11)

둘째 사람과의 신령한 연합 
(히2:11-18) 

  우리는 성경을 인용하여 말씀을 전할 때 ‘안에서’란 말과 ‘연합’이란 말을 잘 사용합니다. 성경을 상고해 보면 인간의 조상을 둘로 구분하여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신령적 조상이요 다른 하나는 육적 조상입니다. 육적 조상은 아담을 의미하고 신령적 조상은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육적 조상에 대하여 고전15장에서 첫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하여는 둘째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이 죄인의 구세주가 되셔야 하신 이유  

  이 첫 사람 아담은 그의 범죄로 인류 최초의 죄인이 되었고 그로 인하여 그의 모든 육신적 자손들이 죄인의 자손으로 태어나 함께 죄인이 되었습니다. 죄 값은 사망임으로 사망은 아담 안에서 모든 인류에게 왕 노릇하게 되었습니다. 죄인에게는 소망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직 죄 값으로 말미암은 죽음이 있을 뿐입니다. 죄인들에게는 한 가지 희망이 있을 뿐입니다.

  이 세상에 구세주가 나타나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여 사망의 사슬에서 풀어 주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희망은 절대로 바랄 수 없는 희망 사항에 불과합니다. 왜냐 하면 인류는 모두 구세주의 도우심으로 구원을 받을 대상만 존재할 뿐 구세주가 되어 죄인의 죄를 대속해 줄 무죄한 인간은 존재할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를 둘째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신 이유가 여기에 있으셨든 것입니다. 그분에게는 죄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분명 사람으로 태어나셨지만 아담의 자손으로서가 아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는 둘째 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 분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심으로 분명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죄가 전혀 없으신 하나님이시면 서도 사람으로 세상에 오셔야 하셨던 이유가 실로 이런 사실에 있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둘째 사람이시기 때문에 우리 역시 둘째 사람에 속한 사람이 되어야 그리스도와 연합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기업의 후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둘째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이 같은 일은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인간들에게는 그런 방법이나 그런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방법이란 어떤 것입니까? 요1:12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는 말씀이 바로 그 방법인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는 이 하나님의 방법에 의하여 둘째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후손으로 인정되며, 아담 안에서의 인생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인생으로 바뀌어지고 사망 안에서의 생활이 생명 안에서의 생활로 바뀌어지고 이 세상에서의 소망이 하늘의 소망으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육신적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새로운 생명인 영이 살아났기 때문에 주님과 영적인 연합이 이뤄진 것입니다. 

2. 둘째 사람의 특징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둘째 사람의 특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 분은 하늘에서 나신 분입니다. 첫 사람이 아니시기 때문에 하늘에서 나신 일은 당연합니다. 이 세상은 죄로 더럽혀졌고 모든 인간은 죄의 자손이기 때문에 땅에서는 둘째 사람이 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처럼 하늘에 그의 생명이 속한 둘째 사람에게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 역시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2) 다음에 둘째 사람의 특징은 하늘의 생명을 가지셨다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예수님은 이 세상의 생명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죄로 죽게 된 인생들에게 생명을 주시려면 하늘의 생명을 가지고 계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과 연합이 되었을 때 그의 죄로 인하여 사망이 왕 노릇했든 것처럼 이제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었으므로 그의 의로 인하여 생명이 왕 노릇하게 된 것입니다.

  (3) 다음에 둘째 사람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셔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보다 그 지위가 높은 자가 아니시면 죄인들을 구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보다 더 높으신 존재가 누구이십니까? 하늘의 천사도 부리는 영으로 그의 지위가 결코 사람보다 높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둘째 사람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아들로 인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그 아들과 함께 자녀의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결론 : 우리는 아담의 자손들이 아닙니다. 아담의 자손으로서의 우리의 신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우리는 죽은 사람으로 우리를 지배하게 하거나 죽은 사람의 죽은 생명으로 살아가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인 성령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새 생명 가운데서 새롭게 살아가야 할 하늘에 속한 새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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