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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천사와의 비교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1877 추천 수 0 2013.09.12 14: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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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1:4-14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히브리서 강해07)
그리스도와 천사와의 비교 
(히1:4-14) 
  
  오늘 본문 말씀은 그리스도와 천사와의 비교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히브리 서를 쓴 기자는 왜 그리스도를 천사와 비교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유대인들의 바르지 못한 메시야 관을 바로 잡기 위해서입니다. 유대인들은 천사를 영적인 위대한 존재로 보고 숭배합니다.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사자로 등장하실 때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를 천사보다 낮은 지위의 존재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그리스도가 천사보다 얼마나 우위에 계시는 분이신가에 대하여 설명해 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처럼 그리스도를 천사와 동일시하는 이단이 그 당시에도 많았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천사의 위치를 분명히 밝힌 것입니다. 

1.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는 참 뜻을 알자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으로 성부, 성령과 함께 한 하나님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약간의 혼돈된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한 하나님이시지만 아버지는 아들보다 지위 상으로 더 위대하시고 권능이나 영광이 월등할 것이란 생각입니다. 다른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은 한 분이신 데 그 하나님이 지상에 내려오셔서 아들로 그 모습을 보이셨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지상에 계셨을 때에는 하늘에 하나님이 공석이셨다는 이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을 정리하는 일에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은 중요한 것입니다. 여기서 아버지도 하나님이시고 아들도 하나님이시란 말씀은 아버지와 아들의 본질이 똑같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본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분이신 것처럼 아들도 스스로 계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신 것처럼 아들도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신 것처럼 아들도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4) 하나님이 피조물이 아니신 것처럼 아들도 피조물이 아니십니다.
  (5)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로부터 영광을 받으셔야 하실 분이신 것처럼 아들도 그런 분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란 이름은 성부 성자, 성령, 이 세분에게만 부칠 수 있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얼마나 높으시냐? 

우리는 4절에 있는 말씀을 깊이 유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가 천사보다 얼마나 뛰어남은’이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뛰어나다는 말씀은 천사와는 그 지위나 영광이나 거룩함에 있어서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천사는 피조물이고 그리스도는 그 천사를 만드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사에게는 아들이란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5절에서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느냐’고 했습니다. 천사 중에는 놀라운 권능과 영광의 천사들도 있지만 그들 중 아무에게도 아들이란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아들이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는 언약을 천사에게는 주신 일이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천사와는 완전히 구별된 분이십니다. 6절에서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고 말씀해 줍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실 위치에 있는 분이심을 말씀해 주십니다. 계5:7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보좌에 있는 24장로들이나 천사들이나 네 생물들이 다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에게 경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9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그리스도에게 부어 네 동류보다 승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란 이름은 기름 부음 받은 자란 뜻입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만이 메시야의 자격으로 세상에 오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명을 위해 육신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에게는 이 같은 사명을 주신 일이 없는 것입니다. 천사는 그럴만한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러면 천사를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아들과 천사와의 차이점이 명백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7절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람이란 말은 난하주에 나온 말씀대로 영들이란 뜻입니다. 14절에 나온 말씀을 보면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이라고 했습니다. 부린다는 말은 심부름꾼이란 말입니다. 14절에 그 해답이 나오는데 ‘구원을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신 존재가 천사’라고 말씀해 줍니다.

  천사들은 주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영적 심부름꾼으로 만들어진 피조물들입니다. 그러므로 천사와 아들과는 비교도 될 수 없는 존재임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완전한 구원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를 가질 그 때는 천사보다 우리의 하늘에서의 지위가 더 높은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가 알지 못하게 영적으로 섬기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 때는 우리의 천국 생활 중에 실제로 섬기는 자로 우리가 그들의 섬김을 받을 것입니다.

  결론 : 성경에 나타나 있는 천사들의 직무를 보면 (1) 하나님의 계획을 실행하는 일을 합니다. (2) 다음에 성도들을 돕는 일을 합니다. (3) 성도들을 인도하는 일을 합니다. (4) 주 재림 시에 그의 백성들을 모으는 일을 합니다. (5) 죽은 성도들의 영혼을 하늘로 인도합니다. 이처럼 천사는 영적 피조물 중에 우수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주님과는 비교조차 안 되며 지금은 우리보다 나은 위치에서 영광을 누리지만 실인즉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늘에 올라가면 우리는 천사보다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주님 앞에 더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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