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쑥티일기435】평생 단 한번의 칭찬
한 사형수가 옥중에서 얼마 안 남은 자기 일생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남에게 칭찬을 받은 일이 한번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어린 시절부터 곰곰이 기억을 떠올려보았습니다. 다행히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중학교 미술시간에 미술선생님이 "너는 그림은 잘 못 그리지만, 구도 하나는 반에서 제일 잘 잡는다."고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는 더 이상 누군가에게 잘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그는 평생에 단 한번 칭찬을 받은 기억을 뒤로 하고 33년의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사형수가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보다 더 못되먹고 난폭하고 나쁜 사람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의 주변에도 부모님이나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가 문득 인간은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 받기는 좋아하면서도 여간해서는 다른 사람을 칭찬하지 않는 존재라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멀리 가서 찾을 것 없이 저 자신부터서도 칭찬받는 것은 엄청 좋아하면서 다른 사람을 여간해서는 칭찬하지 않거든요.
... 오른 손을 들고.... 반성합니다.
오늘부터는 최소한 하루에 한 사람 이상 상대방을 유심히 관찰하여 장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칭찬하겠습니다! ⓒ최용우 2013.9.12 목
첫 페이지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