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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닮은 자들이 되라

박성민 목사(한국 CCC 대표)............... 조회 수 2245 추천 수 0 2013.09.14 23: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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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닮은 자들이 되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 6:31)

기독교인들에게 요구되는 삶에서 가장 중요하나 가장 행하기 어려운 명령 한 가지를 고른다면 ‘사랑하라’는 동사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너무나 흔히 그리고 때로는 가볍게 사용되는 단어이긴 하나 성경에서 우리를 향해 쓰일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먼저 보이신 소위 ‘아가페적 사랑’에 모델을 두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특별히 그 사랑의 대상이 ‘원수’들일 때는 더욱더 힘이 들 뿐 아니라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원수란 말씀대로 살아가는 상황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에 나오는 여러 가지 부당함과 불이익 사례들도 올바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당할 수 있는 상황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그 당시 독특한 상황이었던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연결된 사회적인 따돌림 및 많은 불이익과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 그러한 상황에서도 초대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말씀을 무시하고 싶은 ‘유혹’들을 이겨내었습니다. 바로 자비하신 아버지를 둔 아들과 같이 그들에게 자비하였던 모습을 가졌던 것입니다(35절).

그때와 비교하여 우리는 상대적으로 매우 쉽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세상은 조금의 부당함도 간과하지 못하며,조금의 손해도 허락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향해 예수님께서는 삶과 성공의 지혜를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한 마디로 ‘주도적인’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먼저 사랑하는 삶,대접하는 삶,베푸는 삶,손해 보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다른 이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그렇지 못할 경우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닮아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베풀며 살아가려는 노력이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상황과 조건의 지배에 익숙해 있는 우리를 돌아보길 원하십니다. 그 속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기도: 주님, 우리 삶속에서 주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조그마한 영역부터라도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고 성장을 경험케 하여 주시며 성숙된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성민 목사(한국 CC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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