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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높이라

잠언 김삼환 목사............... 조회 수 2640 추천 수 0 2013.09.14 23: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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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잠4:7-9 
설교자 : 김삼환 목사 
참고 :  
하나님을 높이라
잠4:7-9, 빌 1:20-21

인생은 마라톤처럼 처음은 쉽지만 갈수록 숨차고 다리가 천근 만근 무거워지면서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인생은 높은 산을 오르는 것처럼 처음은 재미로 올라가지만 가면 갈수록 인생의 삶은 산처럼 우리를 향하여 무겁게 누르고 숨차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려서 태어날 때 인생은 한없이 아름답습니다마는 가면 갈수록 아름다움은 없어집니다. 십대에 우리 인생은 천하가 내 것 같지만 살다보면 내 발걸음 하나도 내 마음대로 옮길 곳 없고 내 머리하나 둘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어렸을 때 우리 인간은 많이 웃는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하루에도 이백 번 내지 삼백 번 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사십, 오십대 되면 웃음은 점점 가셔지게 되고 잘 웃으면 하루에 열 번 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한 번도 못 웃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세상에는 슬픈 일만 있고 괴롭고 답답한 일만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인생은 처음 출발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사하려고 몸부림치다가도 입사해서 2, 3년만 되면 직장이 피곤한 직장이 됩니다. 무거운 짐이 되는 것입니다. 결혼도 처음에나 좋은 것이지 가면 갈수록 가정은 짐이 되는 것입니다. 짐 안 되는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목회도 그렇습니다. 한 오년 정도가 쉽다고 합니다. 십년 가면 드디어 목회에 본격적인 어려움이 온다고 합니다.

목회를 이십년 하면 처음 시작할 때보다 이십 배나 어렵다고 합니다. 갈수록 어려운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 안 그런 것 없습니다. 국가 경제도 그렇다고 합니다. 경제성장에 맞추어서 개발되는 나라들은 처음에는 로케트처럼 수직으로 올라갑니다. 일 년에 10% 정도 경제가 성장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가까운 예로 일본과 독일이 지금 세계 경제

에 제일 안정되고 제일 부한 나라들입니다. 그러나 일본과 독일 경제가 지금 제일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어지간한 기술은 후발 국가들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옆에 경쟁하는 국가들은 치열하게 앞다투게 됩니다. 앞에 좀 나가는 나라들은 누릅니다. 그래서 그 다음 경제가 대체로 1% 아니면 0으로 늘 내려가는 것은, 어려워지는 것은 올라갈수록 경제가 어렵기 때문인 것입니다. 살수록 어렵고 할수록 어렵고 모든 문제가 익숙해질수록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인생, 힘든 인생을 우리는 하나님 앞에 형통하게 사는 길이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고 꾸준하게 만대에 축복 받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중심해 살아가는 삶은 기업이든 국가든 하나님께서 샘솟는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께서 끊임없는 축복은 주셔서 장애물을 제거하시고 대적을 물리치시고 문제를 쉽게 극복할 수 있게 하시고 이기게 하시고 망하지 않도록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라도 넘어지고 장정이라도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모하는 사람은 새 힘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확실히 우리에게 힘을 주시되 어제 힘이 아닌 오늘에 힘을 주시고 오늘에 새로운 은혜로, 새로운 삶으로 우리의 삶을 언제나 도와주시는 독수리같이 우리의 청춘으로 우리의 젊음으로 한결같은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이것이 사는 길이요 잘 되는 길이요 인간의 목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인간은 저절로 만들어진 이런 진화론자들의 말하는 것처럼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의해서 너무나 정교하게 하나 하나가 너무 신묘막측하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아름답게 창조되었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인간의 인체의 신비를 천분의 만분의 일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인간은 정말 신기하게 만드신 하나님의 피조물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십니다. 창조자가 계십니다. 인간을 만드시고 인간을 인도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야훼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보존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그 아들을 보내 주셔서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그를 섬기며, 그를 믿으며, 그를 사랑하며, 그를 경외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에 왜 나옵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고 나오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려고 나오는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분,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그 분에게 영광 돌리려고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입으로 그를 시인하며 삶 속에서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라고 우리는 증거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도바울이 빌립보서에서 말하는 대로 내 소원이 뭐냐? 나는 어떻게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몸에서, 내 삶에서, 내 받은 축복 속에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2002년을 마감하고 새 해를 바라보는 여러분들이 새해에 우리는 세계 정세나 국내 문제나 남북의 문제가 어느 때보다도 가장 어려운 때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 문제가 해결되고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힘써 여호와를 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면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축복이 내려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온갖 좋은 것들이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옵니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우리의 가정 건강 자녀 이 모든 축복은 인간이 자기의 원대로 자기의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땀흘리고 수고하고 노력하고 힘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지식이나 군사력이나 과학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정치적으로나 물질의 힘으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문제는 위에서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조절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해결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복 내려 주시면 잘 될 것입니다.

농사짓는 사람들은 잘 살려고 얼마나 노력합니까? 저희 지역인 영양이라는 지역은 전국에서 고추와 담배 생산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우리 집에도 내가 어렸을 때부터 고추 담배를 많이 했습니다. 담배를 수 백 Kg을 우리 집에서 생산했습니다. 이 세상에 광산업을 제외하고는 담배농사같이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말할 수 없이 어렵습니다. 길러서 한 여름에 그걸 가져다가 엮어 가지고 달고 따서 내려 가지고 전부 풀어서 저장했다가 겨울에 색깔을 다 골라서 묶어 가지고 가져가면 일년 내내 해야합니다. 담배를 푸른 잎을 바짝 말리려면 일주일 동안 굴에 넣어 놓고 장작불을 십 분도 쉬면 안됩니다. 계속 불을 지펴주어야 합니다. 밤에도 한 잠 안자고 그걸 지펴주어야 합니다. 잠자면 그러면 색깔을 다 망치는 거예요.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요. 우리 아버지는 돈 벌려고, 어떻게 하더라도 잘 살려고 많이는 심어 놓고 힘은 모자라니까 우리에게 다 넘기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하고 우리가 학교에 갔다 와서 계속 그 일을 해야 합니다. 힘듭니다. 고추 농사도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고추를 언제 따는지 아세요? 일찍 따야 7월부터 따고 7, 8, 9월 일년 가운데 제일 무더울 때 땁니다. 뙤약볕에서 고추밭이 양쪽이 다 우거져 있는데 그 사이로 다니면서 하나 하나를 따야 됩니다. 옆에 차고 고추를 따서 옮겨야 되고 발을 조금만 빨리 옮기면 고추 가지가 다 부러집니다. 고이 고이 옮기면서 땀을 종일 비오둣 흘려야 합니다. 그래서 고추를 한 가마니를 따면 그 한 가마니가 바짝 마르면 한 오십근 되는 것이 열 근 정도밖에 안됩니다. 한 가마니가 딱 열근 나옵니다. 한 가마니를 따려면 얼마나 고생을 하는데 요사이 고추 한 근에 사천원 합니다.

여러분 고추 살 때 에누리하지 마세요. 그 게 얼마나 고생을 하는 걸 알아야 해요. 말할 수 없는 고생이에요. 마르기까지는 손이 백 번, 천 번 가야 되는 거예요. 잘 살려고 제일 힘든 걸 하는 거예요. 왜? 힘들어야 돈이 되니까. 그러나 우리 아버지가 65세가 되도록 농촌에 계시면서 60년 지어서 그 고생하면서 번 돈이 나중에 남은 돈이 삼백 만원 밖에 안되더라고요. 우리 집안 몽땅 다 털어 봐야 삼백 만원 밖에 안돼요. 그것도 내가 내려보낸 돈 제외하면 본전도 없어요. 전도사로 있으면서도 해마다 농사를 짓는데 늘 농비를 대어 드렸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농촌이 다 집집마다 이천 만원, 삼천 만원 빚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농촌에 젊은 사람이 안 가는 거예요. 노인들만 어쩔 수 없어서 있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이 도시에 오는 이유가 바로 죽어라고 땀 흘리고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음식을 먹는 자리 아무데서나 먹고 잠자는 것 아무데서나 자고 옷 입는 것 아무 옷이나 입어도 이렇게 사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농사 짓는 사람이 불쌍한 걸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잘 살려고 하지만 잘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축복은 잘 사는 것도 하나님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가난한 사람 없어져요. 누구나 잘 살 수 있어요. 행복? 하나님의 손에 있어요. 하나님을 잘 믿는 생활 한 번만 해 봐요. 가정불화는 다 떠나가는 거예요. 행복이 오는 거예요.

지혜는 하나님에게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지혜가 제일이라고 했어요.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사람,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늘 가슴에 품으면 하나님이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했어요.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면류관을 씌워 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든지 사업이든 정치를 하든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월드컵 때 예수 믿는 선수들은 공을 차고도 꿇어앉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바로 그렇게 사는 거예요. 내가 잘나서 골을 넣은 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은혜예요. 하나님이 주신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 인간은 범죄해도 하나님이 주신 것 가지고 범죄 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도 주신 것 가지고 영화롭게 하는 거예요. 인간은 이 세상에 올 때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이 땅에 태어나는 거예요. 모든 범죄 보세요. 모든 죄 짓고 잘못된 길로 가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축복 받지 않으면 죄를 못 짓습니다. 예를 들어 거짓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좋은 머리를 안 주시면 거짓말 못해요. 남의 것 소매치기하고 도적질하는 사람, 보통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머리가 나빠

봐요 당장 잡히지 머리 회전이 빨리 돌아가는 사람이 그런 짓 하는 거예요. 내 주머니에 있는 것도 어디 있는지 모르는데 남의 것 훔쳐내는 것 머리가 얼마나 좋아요? 사기꾼요? 인물이 얼마나 좋아요. 저도 사기꾼 여러명 만나 보았는데 나한테도 접근한 일이 많이 있었어요. 점잖습니다. 인물 좋습니다. 도둑놈같이 생겨봐요 누가 믿어요. 인물이 훤하니까 그런 짓 하는 거예요. 제비족? 인물이 못나봐요

누가 제비족을 해요. 멋지게 생긴 사람이 좋은 것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 가지고 나쁜 곳에 쓰면 그 게 죄고 하나님이 주신 것 가지고 좋은 일에 쓰면 그 게 의요 그 게 축복이요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기생노릇하려고 해봐요. 인물도 좋고 다리도 쭉 뻗어야지 몽당다리 가지고 누가 기생노릇을 할 수 있겠어요. 할머니가 기생노릇 해요? 젊고 건강하고 쭉 빠져야 기생노릇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좋은 주신 은혜를 가지고 나쁜 데에 쓰는 거지요. 우리는 좋은 주신 것 가지고 하나님께 영화롭게 쓰여지는 겁니다. 싸움 해 봐요. 깡패 해 봐요. 몸 약하고 힘없는 사람이 깡패노릇 해요? 그 건강 주신 것을 가지고 나쁜데 쓰는 거예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은 잠깐인 것 이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영원한 진리입니다. 잠깐 왔다 가는 이 세상, 하나님이 주신 이 은혜를 받아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어떻게 쓰여져야 되는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 하나님도 영광 받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한없는 축복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건강할 때 술 먹지요 병들어 봐요 먹습니까? 돈 있고 젊으니까 술 먹는 거지요. 그래서 결국에는 자기가 망가지는 거예요. 결국은 자기가 사기한 것 때문에 자기가 갇히는 것이고 신용이 끊어지게 되는 것이고 결국 자기 힘 가지고 살다가 자기 힘을 꺾는 거예요 결국. 자기를, 자기 인생을 놓쳐 버리는 겁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희망과 용기와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인생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복된 인생을 창조하는 축복된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성도의 최고의 의무, 인간의 제일 큰 의무는 하나님을 섬기는 거예요. ♬주의 이름을 높이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로다 주의 이름을 높이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로다♬ ♬주예수 이를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받은 은혜로 주님이 어찌하여 나에게 이런 은혜를 주셨나이까? 주님이 나에게 주신 축복을 인하여 주님에게 감사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신앙의 생활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고 마귀를 쫓아가는 사람은 축복을 경험하지 않고 불평 불만으로 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원수 마귀는 우리를 유혹합니다. 마귀는 언제나 우리 마음에 속삭입니다. 네가 최고

다, 네 이름을 드러내라, 네 마음대로 살아라, 네가 제일이다, 네가 잘났다고 해라, 너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너는 정욕을 쫓아가라, 너는 음란을 쫓아가라, 너의 힘이라고 자랑해라, 네가 좋아한다고 해라, 네 마음대로 해라, 너의 머리를 믿어라, 너의 얼굴이 얼마나 잘났냐 얼마나 아름다우냐, 매이지 마라 네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겨라. 이것이 마귀의 유혹이에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너는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위해서 일해라 너는 겸손해라 봉사해라 너는 너 자신을 희생해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라 너는 낮아져라 네 정욕을 쫓아가지 마라 절제해야 된다 너를 다스려라. 사도바울이 말한 대로 나는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킨다고 했습니다. 너는 아무 것도 아니다 너는 내일 일도 모른다. 성경은 언제나 우리에게 겸손하도록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쫓아가는 인생은 영원히 빛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저께 텔레비전에 미국에 있는 유명한 엘비스프레슬리라고 하는 세계적인 가수를 여러분도 많이 들으셨을 줄로 압니다. 그 분의 생애가 이 분이 처음에는 주일학교 다니면서 어머니와 함께 신앙생활 잘 하다가 곁길로 가는 거예요. 자기를 쫓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섬기는 길로 가면 불행은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멸망이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이 분은 처음에 트럭 운전사였어요. 그러나 스카

웃 되어서 이 사람은 노래를 부르면서 짧은 시간에 온 미국을 열광시키고 온 세계를 열광시키고 한 번 텔레비전에 나가면 16개국이 중계를 해 주고 자기 음반만 미국에서 팔린 음반만 1억장이 팔렸을 정도로 돈방석 위에 몇 십억 불 위에 올라앉아 가지고 그 날 자가용 비행기 두 대를 소개하는 것을 보니 이 분이 탔던 자가용이 요사이 보잉사에서 나오는 이런 큰 비행기가 자기 개인 소유예요. 그 안을 전부 다 연회장으로 만들었는데 비행기가 얼마나 큽니까? 몇 백 명 들어가는 비행기를 전부 그런 침실로 만들고 호화찬란하게 만들었어요. 자가용이 수 십 대, 다 어마어마하고 가정이 궁궐 같고 몇 천 명이 잘 수 있는 그런 집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42세에 그는 약물 과잉 복용으로 그냥 죽고 말았습니다. 허무하게 인생을 끝내는 것입니다. 오늘 인류역사에 자기를 위해 살았던 어떤 사람이든지 물질이든 권력이든 인기든 어떤 면으로든 자기를 위해 가는 사람은 고무풍선 보세요. 자꾸 불어봐요. 자기를 위해서 자꾸 불어봐요 나중에는 탁 터져버리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의 삶은 폭발하고야 맙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간은 대단한 존재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신이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연약한 질그릇 같은 인생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손에 있을 때 인생은 영원히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성경은 두 가지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좇아가는 발걸음이 있고 마귀를, 세상을, 정욕을 좇아가는 발걸음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나누어집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왜 망했습니까? 자기를 영화롭게, 바벨론 문명의 온 세계를 통일하고는 자기를 위해 금신상을 지어서 모두 다 거기에 절하게 하고 그러다가 결국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습니다. 그의 손자 되는 벨사살왕을 보십시오. 역시 그

래서 바사라고 하는 나라에 바벨론이 망하지 않습니까? 넘어지는 것입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누구든간에 교만하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기를 위해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애굽의 왕, 바벨론, 오늘 이집트에 한 번 가 보십시오. 그 교만하던 나라가 지금 어떻게 사는가를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는 영원히 빛납니다. 로마가 313년부터 하나님을 믿어서 오늘 1700년 동안 그 나라가 얼마나 잘 살고 있습니까? 영국이 하나님을 잘 믿으면서 최고의 나라로 오늘날까지, 미국의 청교도들이 하나님 제일, 첫 째 하나님, 그래서 미국 땅에 도착하여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다가 하나님이 그 땅에 복을 주시고 요사이 와서 미국이 온 세계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각각 자기 우상도 가져오고 온갖 인본주의 가지고 들어와서 미국이 신앙이 옛날 같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 그 나라를 건드리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버리시면 우리 인간은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이 채워 주실 때만이 내 잔이 넘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를 제일로 삼고 그의 계명을 지키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성안에서도 복을 받고 밖에서도, 내 떡 반죽 그릇도 복을 받고 남의 머리가 될지언정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남에게 양식을 꾸어줄지언정 꾸지 않게 하시고 너를 향하여 적이 들어오면 한 길로 들어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리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이 되시고 우리의 성을 지켜주셔서 여호와께서 우리의 요새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남은 여생을 어떤 길을 걸어가시려 합니까? 여호와를 잘 섬겨 하나님을 높이는, 은혜 아래 살아가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우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드리는, 감사하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 교회 오르간은 이 전기로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내도 파이프가 없이 전자로 해서 과학자들이 기술적으로 이 파이프 소리를 내게 하는 거예요. 트럼펫 소리를 내게 하고 이래도 사실은 트럼펫이 없는 거예요. 오르간은 원래 바람을 넣어 가지고 바람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거예요. 피아노는 치는 거예요. 그러나 오르간은 타는 거예요. 바람이 들어와 가지고 그렇죠. 저도 독일에 가서 오르간

공장을 많이 돌아다녀 보았거든요. 그리고 박물관에 가서 옛날 오르간도 보고했는데 참 재미있는 것은 초기에는 오르간을 어떻게 했느냐 하면 연주자가 연주를 하면 무대 뒤에서 바람을 불어넣어 주는 거예요. 막 돌려줍니다. 바람을 돌려주면 그 바람을 가지고 앞에서 이제 타는 거예요. 음악이라고 하는 것은 독창을 아무리 해도 연주자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독창회를 보면 독창을 다 하고 박수를 우렁차게 할 때도 반드시 피아노 반주자 그 연주하는 분하고 같이 손을 잡고 인사를 드리는 거예요. 왜? 자기 혼자 한 게 아니니까. 오르간 안 쳐주면 끝장나니까. 그러니까 연주자를 꼭 손을 잡고 같이 인사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한 연주장에서 연주를 하는데 얼마나 연주를 잘 하는지 모두 박수를 해 주니까 이 사람이 뒤에서 바람을 돌려주는 그 공로를 잊어버리고 자기 혼자 영광을 다 받았어요. 앵콜해서 다시 하는데 뒤에서 가만히 생각하니 얼마나 속이 상해요? 내가 땀 흘리면서 한시간 내내 돌린 것은 아무 것도 없구나 하고 안 돌려 버렸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오르간을 쳐도 소리가 안 나는 거예요.

인생은 하나님이 은혜의 바람을 불어넣어 주셔야 건강의 소리도 나오고 축복의 소리도 나오고 가정의 웃음소리가 나오는 것이지 뒤에서 안 돌려주는데, 하나님이 안 주시는데 어떻게 우리가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물질을 주시고 하나님이 좋은 길을 열어 주셔야 되는 거예요. 여호와의 손에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을 향하여 끊임없이 하나님은 하늘에서 인간을 도우시는 분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축복이 땅에서 오는 줄 아는데 아닙니다. 소련을 보십시오. 지하자원이 저렇게 많고 석유가 많고 나무도 많고 울창하고 모든 잘 사는 조건 백 가지의 백 가지를 다 갖고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천 년동안 잘 살던 그 땅이 칠십년 만에 하나님을 떠나니까 얼마나 비극의 땅이 되어 버리는 거예요. 땅이 아닙니다. 인간의 개인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신체적으로 제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도 안이 영적으로 썩어 있으면 그 사람은 썩은 길로 가게 되어 있어요. 마음이 어두우면 어두움에 사로잡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때만이 인간은 바른 길로, 바른 삶을, 가치 있고 영광스러운 삶을 사는 줄로 믿습니다. 그에게 영광 돌리십시다. 그에게 감사하며 살아가십시다. 그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살아가십시다.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인하여 그를 높이며 간증하며 살아가십시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도 계속 잘 되려면 오직 하나입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만 높이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할 때 우리 교회는 끊임없이 잘 될 줄로 믿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고 우리를 높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명성교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김삼환 목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

습니다. 주님이 주신 것으로 오늘날 일 했을 뿐입니다. 우리교회가 위험한 것은 내가 이 대단한 일을 했다라는 순간부터 우리교회는 위험해지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내가 무엇입니까? 오늘 이런 마음으로 저나 여러분이나 새 시대를 맞이하면 그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누구도 도울 수 없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모든 손이 다 찾아 올 수 있지만 나 혼자 잘났다고 하는 사람은 친구도 부모형제도 사랑하는 사람도 떠나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나 혼자 된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여 도와주시옵소서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이것이 예배요 기도인 줄로 믿습니다. 왜 기도하려 나옵니까? 하나님 도와 달라고 기도하려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환난 날에 피난처시오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에게 도움 받아 내 영혼이 내 청춘이 독수리같이 새롭게 얽매이지 않고 저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새 시대를 날아가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성탄절에도 들으신 것처럼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도 동방박사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지고 누구에게 경배합니까? 예수님에게만 경배했습니다. 어머니도 얼마나 위대해요? 그러나 그 낳아서 고생한 어머니는 경배의 대상은 아니에요. 교회에서 내가 무슨 어려운 일을 했다 해서 칭찬 받고 박수 받고 경배의 대상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별이 인도했지만 별이 영광을 못 받는 거예요. 영광은 한 분에게만 돌리는 거예요. 오늘 우리는 사람 앞에서는 누구에게도 사람을 사람 이상으로 대단하게 보면 안됩니다. 그래서 이단의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사람이 아닌 척 하는 것이 그 게 이단이에요. 신인 척 하는 거예요. 수염 기르고 이상한 옷을 입고 머리에 쓰고 글씨를 써서 붙이고 내가 하나님인 척하고 거룩하시인 하고 그게 문제예요. 다 사람이에요. 사람이에요. 사람은 사람 이상이 되면 안돼요.

주의 종이 능력을 받아도 능력이 좋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데에 쓰여져야지 자기가 신인 척 하는데 위장하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을 높이는 일에만 쓰여지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적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자신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스스로 높아지고 스스로 내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의 적인 것입니다. 자기 관리에 실패하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조금 된 다음에 넘어지는 이유가 대단한 줄로 알면서 우리는 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셔도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할 줄로 믿습니다.

성경을 두 곳만 찾겠습니다. 빌립보서 2장 6절부터 11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낮아지는 것만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을 높이려고 낮아지는 것이지 그냥 억지로 겸손하고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닌 것은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지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 앞에 쓸데없이 비굴하게 구는 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 앞에는 할 수 있습니다. 문제 앞에서는 담대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적은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높일 때에 우리 주님이 자기를 낮추시고 하나

님을 높이실 때 나중에는 어떻게 돼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온 우주에 가장 위대한 이름으로 가장 영광 받으실 하나님의 아들로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과 모든 무릎이 예수 이름 아래 꿇게 만드신 것입니다. 주를 높이면 여러분이 높아질 것입니다. 주를 영화롭게 하면 여러분에게 영화가 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대에 여러분을 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시골에 보면 폭포가 있는데 산에서 내려오는 폭포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밑에 큰 웅덩이가 생깁니다. 물에 의해서 웅덩이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낮아지고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은 큰 은혜를 내게 쏟아 부어 주시는 거예요. 한강 물이 아무리 많아도 높은 곳으로는 안갑니다. 한강 물이 아무리 많아도 에너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떨어지지 아니하면, 낙차에 의해서 에너지가 만들어

지는 것이지 그대로 흘러가면 물은 절대로 에너지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 와서도 하나님보다 높아지는 사람은 절대로 은혜가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나 나나 뭐 똑같은데 이런 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높일 때에 말씀의 은혜가 내려오게 되고 예배시간마다 감사와 감격과 기쁨이 충만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높여야 됩니다. 높이고 내가 낮아질 때에 내 웅덩이는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건강의 웅덩이, 물질의 웅덩이, 명예의 웅덩이,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말할 수 없는 물질의 웅덩이, 우리의 삶의 평안의 웅덩이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를 높여야 합니다. 오늘 현대인들의 불행은 하나님을 높이지 아니하는 데 있습니다.

성경 한 곳만 더 찾겠습니다. 로마서 1장 21절로 25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 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이시로다" 오늘 현대인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감사치도 아니하고 정욕을 좇아 버러지, 짐승들 같이 살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현대인들은 불안하고요, 왜?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자기를 떠나 이 우주 앞에 혼자 서있으니 항상 외로운 거예요. 도시에 살면서도 외로운 거예요. 불안해요 불안해요. 두 번째는 강퍅해져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자꾸 받아야 되는데 사랑을 받지 아니하니 마음이 강퍅해져요. 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얼마나 강퍅한지. 감사하지 아니해요. 왜? 자기 힘으로 사니까 Thank you가 없는 거예요. 다 내꺼라고 생각하니까 Thank you가 없는 거예요. 허무주의에 빠져있어요. 왜? 하나님을 믿어야 미래가 있는데 내일이 없는 거예요. 오늘 먹고 마시자. 놀자. 젊어서 놀자 이러고 그날 그날의 허무주의에 빠져서 살아가는 거예요. 마음은 답답해요. 왜? 온갖 정욕과 욕심을 가득 채워놓고 살아가니 이 마음이 깨끗하고 정결해야 기쁨이 있는데 마음이 답답한 거예요. 범죄가 많아지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없으니 두려운 게 없어요. 하나님이 벌한다라는 생각을 안 하니 무슨 짓을 해도, 사람도 막 죽여요. 왜?

두려운 게 없으니 그런 거예요. 마음이 연약해요. 정신적으로 연약해요. 여러분 그저께 신문 보셨죠? 일년에 정신병으로 죽는 사람이 5천 명이나 된대요. 대학 교수들도 요사이 정신이 돌고, 수많은 일류대학 학생들 대학원 학생들 박사과정을 밟는 사람들이 정신이 도는 거예요. 왜 그래요? 정신적으로 연약한 거예요. 믿음이 없으니까 마음이 연약해지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은 마음이 담대해 지죠, 내일에 대한 꿈이 있죠, 믿음이 있으니까 용기가 있죠, 할렐루야. 하나님을 높이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높아지려고, 내가 힘주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대단한 존재가 아니에요.

우리교회가 아무 것도 아니지마는 우리 나라 큰 방송국을 우리 교회에 넘겨주려고 몇 년 동안 얼마나 저보고 방송국 하라고 교계에서도 그러고 저를 가르쳐주신 어른들까지도 명성교회가 해야된다고. 제가 3년 동안 끝끝내 안 했어요. 다른 사람은 하려고 해도 안 주는데 우리교회는 자꾸 하라 그래도 내가 안 했어요. 왜 안 했느냐? 간단한 거예요. 목사가 힘주면 안 되는 거예요. 주님도 얻어맞고도 사

셨는데 십자가에 매맞고도 사셨는데 목사가 언론을 가지고 남을 비판하고 달아보고 남의 뒷조사나 하면 교회가 안 되는 거예요. 국회의원이나 장관이나 만나고 높은 사람들이랑 왔다갔다하고 힘주고 잘났다 그러면 안돼요.

여러분, 동물의 세계도 보면, 자연의 세계도 보면 죽은 생명은 다 힘이 뻣뻣해요. 나무도 죽으면 뻣뻣해요. 살아있는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는데 죽으면 뻣뻣한 거예요. 교회도 죽으면 뻣뻣해요. 살아있는 사람은 부드럽게, 사람도 죽으면 뻣뻣해요. 교회가 어깨에 힘주고 목사가 힘주고. 목사는 약한 자의 편이 되어야 돼요. 가난한 자 위해 살다가 기도하고, 기도 많이 하고 강단에 나오고 할렐루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걸 하나님 높이고 우리가 낮아지는 걸 행복하게 생각해야지 힘주려 그러다가 힘 때문에 넘어지는 거예요. 우리 모든 성도들, 나는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힘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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