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

이준성 목사 (역촌성결교회)............... 조회 수 3552 추천 수 0 2013.09.16 10:30:25
.........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환상 중에 밝히 보매”(2절)행 10;1∼8

1984년 기네스북에 가장 이혼을 많이 한 사람으로 스콧 월프라는 사람이 올라 있습니다. 그는 무려 26번 이혼을 했고 27번째 아내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죽기 전에 친구가 찾아와서 “자네의 인생에 후회가 있다면 무엇인가?”라고 물었더니 “내가 다시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나는 한 아내와 더불어 살고 싶네. 내 인생에는 진정한 의미의 가정이 없었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본문에 보면 로마의 백부장인 고넬료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룩하였습니다.
고넬료는 어떤 사람입니까(행 10:1)? 그에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갖기 어려운 조건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그는 이방인으로서 신앙적 유산이나 믿음의 계승이라는 전통이 전혀 없었습니다. 둘째로 그는 높은 지위인 백부장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복자의 군대 장교가 정복당한 백성의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정도가 아니라 그는 경건한 신앙인이었습니다(행 10:2,4). 경건은 헬라어로 ‘유세베스’입니다. 신앙의 독실함을 말합니다. 고넬료의 경건성은 최고의 계명인 ‘하나님 사랑,이웃사랑’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 사랑은 그의 기도생활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이웃 사랑은 그의 구제하는 삶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온 집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행 10:2). ‘온 집으로 더불어’(행 10:2)의 뜻은 고넬료 부부는 물론이고 자녀들 그리고 그 집에서 일하는 모든 식솔까지 포함하는 말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가정’은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하나님 말씀과 훈계로 양육하고 자녀는 부모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효도하는 가정입니다.
고넬료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가정’을 이룩하면 어떤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기도가 응답받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고넬료에게 나타나셔서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행 10:4)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모든 가족이 구원받고 성령 충만을 경험합니다. 고넬료는 욥바에 있는 베드로 사도를 청하고는 가족과 가까운 일가와 친구들을 초청해서 복음을 듣다가 모두 구원받고 성령 충만을 경험했습니다(행 10:24,44∼48). 셋째,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를 이방세계를 향한 복음의 문을 활짝 열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됨으로써 구원받고 하나님께 인정받으며 쓰임 받는 가정되기를 바랍니다.


* 기도: 고넬료처럼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주께 쓰임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준성 목사 (역촌성결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604 하나님의 주유소 제이 데니스 2003-02-05 2539
31603 12번째 이사 김필곤 목사 2012-06-08 2538
31602 티크의 간증 김동현 목사(라스베가스 영락교회) 2011-11-20 2538
31601 부담없는 인격, 온유 김장환 목사 2011-01-20 2538
31600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는 열쇠 여운학 장로 2010-02-12 2538
31599 갈비뼈 공동체 file 박종화 2008-05-14 2538
31598 종교개혁 [1] 이주연 목사 2012-10-09 2537
31597 피뢰침 예수안식 2011-08-15 2537
31596 당나귀의 친구 예수친구 2011-07-04 2537
31595 켄터키 프라이드치킨 김장환 목사 2010-04-30 2537
31594 주일을 지키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0-04-30 2537
31593 성화는 어떻게 가능한가? [1] 정원 목사 2010-01-26 2537
31592 포도 먹고 취할 수 있겠는가 이주연 목사 2009-11-07 2537
31591 영생의 약속 이동원 2009-01-27 2537
31590 믿으면 이루어 집니다. 김필곤 2006-06-28 2537
31589 먼저 믿음을 주라 김장환 목사 2012-02-19 2536
31588 1년넘게 어머니 병수발 ‘낙심’ 정태기 목사 2011-06-01 2536
31587 알렉산더 콤플렉스 김장환 목사 2010-03-17 2536
31586 조선시대 명필 중에 최흥효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3-28 2535
31585 사랑은 동사입니다.(Love is verb) 공수길 목사 2013-03-18 2535
31584 나목 file 김민수 목사 2013-02-01 2535
31583 주운 돈 신문기사 2011-08-18 2535
31582 멋쟁이 하나님 조신형목사 2010-12-10 2535
31581 계획과 결정 이동원 목사 2010-04-03 2535
31580 자립적 신앙 김장환 목사 2010-03-11 2535
31579 불가능에 도전하는 믿음 강준민 2004-01-26 2535
31578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공수길 목사 2013-08-11 2534
31577 복음의 바람 김학규 2012-02-17 2534
31576 암컷인가 수컷인가? 김계환 2012-02-02 2534
31575 말씀의 냄새 김학규 2011-03-25 2534
31574 아내의 오해 김장환 목사 2010-10-23 2534
31573 내가 행복한 이유 이동원 목사 2010-07-16 2534
31572 세상을 지탱하는 기둥 file 손세용 목사 2010-07-15 2534
31571 처음처럼 조동천 목사 2010-04-23 2534
31570 진리의 역설 이주연 목사 2009-11-07 253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