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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월-사람은 때롱잉깨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2235 추천 수 0 2013.09.01 0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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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형제님 자매님들 안녕하세요?

 

 "사람은 때롱잉깨. 머슬 먹든지 먹으면 다 치깐에 가서 뒤로 나오제. 잘 들어간 것 맹키로 잘 나와야 사람이 실헌 것시여." 사람은 때롱처럼 생겼습니다.
 때롱은 전라도 사투리인데, 피리처럼 구멍이 뚫린 긴 관을 때롱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때롱처럼 생겼다는 말은 입으로 들어간 것이 온 몸을 돌아 뒷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긴 호스라는 말입니다. 사람의 입에서 항문까지의 거리는 8m에서 9m 정도입니다. 입으로 음식을 넣으면 하루에서 하루 반정도 지나면 몸 안을 돌고 돌아 뒤로 나옵니다. 이렇게 채우고 비우고를 평생 하면서 사는 것이 인간입니다.
 잘 채우고 잘 비우면 건강하게 살 수 있지만, 채우기만 하고 비우지 못하면 탈이 나지요. 1년 365일 잠시도 쉬지 않고 입으로 무엇인가를 투입하는 사람은 몸이 버티지 못합니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끊임없이 먹으면서도 자신은 별로 먹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작심을 하고 일정기간 동안 입으로 무엇인가가 들어갈 때마다 기록을 해 보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나 많이 먹었었나????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그분의 공생애 사역을 시작 하시면서 가장 먼저 자신의 몸을 40일 동안 금식하심으로서 완전히 비우셨습니다. 몸을 비움과 동시에 인간으로 살아온 30년 동안의 온갖 탐욕과 욕망과 명예와 권력과 재물의 욕심같은 것들을 다 내려놓으셨을 것입니다. 그렇게 다 비우고 시작한 공생애의 삶이 십자가에서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온전히 다 비워버림으로 사역을 완성하십니다.
 온전한 비움의 삶을 사신 예수님께서 오늘날 탐욕과 이기심과 과식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우리들에게 '비우라'고 말씀하십니다. 더러운 찌꺼기와 탐욕과 이기심이 가득찬 몸 안에 예수님이 '채움'으로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하십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최용우 올립니다.

 

 ▒ 망대에서 세상 둘러보기

 

트라우마(trauma)란 신체적인 손상과 생명의 위협을 받은 어떤 충격적인 사건 이후에 나타나는 '정신적 외상'을 말합니다. 일종의 정신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 50대 이후의 분들은 '간첩'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한때 '간첩'이라고 누군가에게 신고를 당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어딘가에 잡혀 들어가 죽어서 나오거나 반쯤 병신이 되어 나오곤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정말 무시무시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요즘 신문에 등장하는 '간첩'이란 단어를 보자마자 갑자기 온 몸이 굳어지는 게 저도 그런 트라우마가 있나봐요.

 

▒ 살림 드러내기 -2013.7월 재정결산

 

2013년 7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승모 구호준 김준경 박근식 박신혜 박종환 선강윤 유은성 이진우 이훈희
 이용주 임주영 장영완 채향애 밀알중고차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구글
 총수입 18분이 767,472원

 

주님! 18분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18분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 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인터넷 서버 운영비와, 사무실 임대료, 그리고 다른 지체와 나눔등, 한 달에 필요한 재정은 약 2백만원 입니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 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이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 http://cyw.pe.kr 인터넷신문 2013.9.1현재 4735호 발행
 [최용우] 햇볕모음 독수공방 따뜻한밥상 깊은데로가서 시와꽃 원고모음 꽃씨와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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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문서사역-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발행
③도서출판- 모두 9권의 책을 출판하였고 약 20여권의 책이 출판 대기중입니다. 
④금요기도회-매주 금요일에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⑤나눔사역- 2013년에는 7곳을 후원합니다.
⑥기독교피정숨터-천주교에는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묵상과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고요한 곳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찾아가 쉬는 '피정'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던 일(마4:1-2)을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 한 것이 피정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에서도 간혹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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