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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터치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739 추천 수 0 2013.09.20 17: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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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통터치

 

라보엠과 나비부인 등을 작곡한 세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는 노년에 투란도트라는 마지막 작품을 만들던 중이었습니다.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어서 안정을 취해야 했지만 그는 작품에 대한 열정을 거두지 않고 계속해서 매진했습니다. 결국은 병이 도져 큰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잘못하면 목숨을 잃게 되는 위험한 수술이었습니다. 의사가 수술을 앞두고 푸치니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작품 활동을 잠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무리하시다가 수술결과라도 안 좋게 나오면 영원히 미완으로 남게 됩니다.”
“걱정 마시오. 의사양반 만약 내가 잘못 되도 내 제자 녀석이 완성시켜 줄 것이오.”
그리고 수술을 받기 직전까지 작품을 쓰던 푸치니는 수술을 받은 이틀 뒤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스승의 유지를 받든 제자들은 곧 작품의 완성을 위해 매달렸고 결국 2년 뒤 작품은 완성되어 공연하기 시작했습니다. 1926년 이 작품이 처음 공개되는 순간 푸치니의 수제자인 토스카니니가 공연 전에 무대 위로 올라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저희의 스승님은 이 곡을 완성하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제자들이 그것을 완성해 냈습니다. 죽음도 멈추지 못한 이 작품을 스승님의 영전에 바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사명의 완수를 부탁하셨습니다. 그것은 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선포하는 커다란 사명입니다. 이 사명이 완수될 때까지 우린 쉬지 않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주님의 사랑을 선포하십시오.

주님! 거룩한 사명의 본질을 잊지 않고 깨어있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어받은 자로써의 사명감을 가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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