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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 때를 알아야 어른입니다.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1962 추천 수 0 2013.10.01 23: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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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은 24절기의 17번째로 한로(寒露)입니다. 한로는 찬이슬(寒露)을 일컫는 말로 공기가 차츰 선선해지면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서 서리로 변하기 직전이라는 뜻입니다. 양기가 성하던 것이 음기가 점점 많아지니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런 다음 찬 이슬은 서리로 바뀌고 드디어 음기의 끝인 눈으로 변합니다. 이제부터는 밖에 세워놓은 차의 창문에 앉은 서리를 아침마다 긁어내기 시작해야 합니다. 한로는 오곡백과를 수확하고, 타작이 한창인 시기이며, 여름새 대신에 기러기 등 겨울새가 날아오는 때입니다.
 시골에서는 부지런히 나락을 베고, 메주콩과 팥을 베어 도리깨로 털고, 그것들을 다시 햇볕에 말립니다. 가을걷이 틈틈이 겨울농사로 보리씨를 뿌려야 겨울이 오기 전에 뿌리를 내려 추위를 이겨냅니다. 한로 때부터는 계절음식으로 추어탕(鰍魚湯)을 즐깁니다. 《본초강목》에는 미꾸라지가 양기(陽氣)를 돋우는데 좋다고 기록되어 있지요. 가을(秋)에 누렇게 살찌는 가을 고기라는 뜻으로 미꾸라지를 추어(鰍魚)라 했습니다. 때 아닌 가을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가을 태풍  '너 되게 낯설다…' 왜 여름 아닌 가을에? 가을 태풍 원인은 태평양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어쨌든 피해 없이 잘 지나가셔요. 
                   
하루종일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최용우 올립니다. 
 
  ▒ 살림 드러내기 -2013.9월 재정결산
 2013년 9월(1-30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승모 구호준 김준경 박근식 박신혜 박종환 선강윤 송동광 오창근 유은성
 이진우 이훈희 임주영 장영완 정호섭 조백형 최병락 채향애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밀알중고차 구글
 총수입 21분이 1,484,671원

 

주님! 21분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21분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 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인터넷 서버 운영비와, 사무실 임대료, 그리고 다른 지체와 나눔등, 한 달에 필요한 재정은 약 2백만원 입니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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