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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17: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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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하나님 나라 전파와 확장
본문: 누가복음 17장 20~ 21절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교회와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은 하나님 나라 확장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는 꼭 죽어서만 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 9, 10)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 17)
만약 교회와 내 안에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없다면 이는 죽은 교회요 죽정이 교인입니다. 내가 출석하는 교회는 과연 의와 평강과 희락이 가득합니까? 아니면 청년들이 세상에서 창업하듯이 목회자가 자신의 목회 사업을 위해 세워진 교회입니까? 모든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는 것이 아닙니다. 좁은 길이 있고, 넓은 길도 있습니다. 주여! 주여! 부른다고 다 구원 얻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내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가득해야 합니다.
1. 하나님 나라의 주권과 통치자는 예수님입니다.
나라의 구성요소는 영토, 국민, 주권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토는 우리가 죽은 후에 가는 본향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사는 성도들의 마음에 이르기까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 위해 우리는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복음 전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자라납니다.(마13: 24- 30, 막4: 31, 32) 하나님 나라의 국민은 주님의 거룩한 피로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또 하나님 나라의 주권은 왕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있습니다.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겔37:27)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렘30:22)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만유의 아버지시며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며(엡4:6), 만유를 통치하십니다(시103:19).
하나님 나라에는 불의가 없고, 정의로운 나라이며 근심, 걱정, 두려움, 불안이 없는 평강의 나라이며, 기쁨과 즐거운 찬송만이 있는 희락의 나라입니다.
즉 천국에는 불의가 없고 악마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어둠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서는 볼 수 없고, 육에 사는 사람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곳이므로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눅8:10, 마13: 3- 53)
옛날 전도지에 보면 사람의 몸이 있고 그 몸 안에 뱀. 돼지, 이리, 늑대, 쥐 등이 그려져 있는데, 그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자 모든 짐승들이 도망가고 그 몸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거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즉 우리가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실 때 죄악이 물러가고 의와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였습니다.
즉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교만, 음란, 거짓, 탐심, 우상 숭배, 분노, 게으름 등을 내어 쫓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 즉, 예수님의 성품인 겸손과 온유와 순종의 마음을 품고,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는 곳은 어디 곳이나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성전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우리 마음속에 최고의 지위를 차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우상에서 멀리하라 하심은 우상숭배만을 금하신 것이 아니라 일보 나아가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경배하고 그만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고, 만약 다른 신을 두고 섬기면 이는 두 주인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상숭배자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정죄함을 받습니다.(겔14:3-8)
사람들이 하나님 보다 더 섬기는 그 ‘다른 무엇’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우상들」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섹스라는 우상, 술이라는 우상, 스타라는 우상, 게임이라는 우상, 돈이라는 우상, 오락과 스포츠, T.V 게임중독, 마약이라는 우상, 과학 기술이라는 우상 등에 빠른 속도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을 신격화하고 개인숭배하는 우상입니다.
신앙공동체(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 아니고 교황이나 총회장이나 담임목사이거나 장로 등 인간인 경우 하나님 나라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우상숭배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엡5:5, 고전6:9) 하나님 나라는 오직 하나님만을 주인(왕)으로 모신 사람이 들어가는 나라입니다. 거짓 신과 헛된 일을 버리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왕의 왕을 사랑하고 섬깁시다.
2. 하나님 나라는 의(義)의 나라입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마6:33)
우리는 성 프란시스를 잘 압니다. 그 사람이 유명하게 된 것은 “평화의 기도”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더 유명한 것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은 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실제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부터 모든 소유를 버리고 평생을 수도하며 산 사람입니다. 그는 짐승들과 대화를 할 정도로 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의를 입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참된 생활을 하였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입은 사람으로서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는 주님을 닮은 사람을 살려고 노력을 남들 보다 많이 한 자로 여겨집니다.
“의로운 사람의 길에는 생명이 있지만, 미련한 사람의 길은 죽음으로 이끈다”(잠12: 28)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5:6)
하나님은 불의와 죄악을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죄인이 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음행하는 자, 더러운 자, 흉악한 자, 우상숭배자, 살인자는 갈 수 없습니다. (갈5: 19- 21, 엡5:5, 계21:8)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 9- 10)
우리도 과거에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는 죄인이었으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심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습니다.(롬3: 23, 24, 28, 롬5:1, 롬8:30, 갈2:16) 오늘도 주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의의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시23:3)
3. 하나님의 나라는 평강의 나라입니다.
영국의 종교 개혁자 리들리는 메리여왕 1세의 즉위와 함께 화체론적 성찬을 부정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런던탑에 투옥되었다가 뒤에 옥스퍼드에서 레티미와 함께 화형(火刑)되었는데, 그 전날 밤의 일입니다. 그의 동생은 찾아와서 그 밤동안 위로하며 같이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때 리들리는 그것을 거절하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오늘 밤 평안히 자고 내일 순교하겠다."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왜 그는 그렇게 평안하게 죽을 수 있을까? 그것은 주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빌3:7-8) 예수 믿는 사람은 환난이나 죽음을 두렵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요16:33, 행12:7)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어머니 손을 잡고 꽃밭에 놀러갔던 어린이가 꽃을 보자 어머니 손을 뿌리치고는 꽃밭에 들어가서는 이 꽃 저 꽃을 꺾으면서 기뻐했습니다. 한참 후에 주변을 보니 어머니가 안보였습니다. 아이는 앙! 앙! 울면서 손에 가지고 있던 꽃을 땅에 다 던져 버리고 엄마를 찾았습니다. 인생이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서는 세상에 그 무엇이든 평안을 주지 못합니다. 인생의 참된 평안은 하나님 얼굴(민6:26) 주님의 품안에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4:9)
세상 사람들은 돈, 명예, 지위, 건강 등을 잃을까봐 늘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며 쫓기는 삶을 살지만 성도는 하나님을 쫓음으로 주님이 나를 항상 보호하시고 지키심을 믿고 의지하기에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임합니다.(신31:8, 시3:6-8, 사41:10) 특히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사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 것을 믿기에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멜기세댁은 예수님의 예표로서 그는 의외 왕이요, 살렘 왕이요 평강의 왕입니다(히7:2) 진정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자에게 의와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나라가 임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4. 하나님 나라는 기쁨(희락)의 나라입니다.
미국의 어느 도시를 여행하던 사람이 주일이 되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교통경찰에게 교회를 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경찰은 멀리 보이는 한 교회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가까운 곳에도 교회가 있을 텐데, 왜 저렇게 먼 데 있는 교회를 가르쳐 주십니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경찰은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이 근처에 있는 교회들보다도 저쪽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이 훨씬 기쁘고 즐겁게 보였습니다. 나는 불신자이지만 그 교회가 은혜로운 교회이고 참된 교회인 것 같아서 소개한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도 은혜받은 얼굴과 은혜받지 못한 얼굴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평안하고 기쁜 환경에서 나오는 감사보다 고통과 환난 가운데서 나오는 감사가 더욱 값진 감사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 18)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설령 우리의 삶에 많은 힘겨운 문제가 있을지라도 은혜받은 백성에게는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을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
기독교를 가리켜 소위 ‘희락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의 소원이 성취되었을 때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도 기뻐할 수 있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라는 의미입니다. 더 나아가 이 말은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에 상관없이 항상 기뻐해야 하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주 안에 있을 때’ ‘성령 안에 있을 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성령님께 사로잡혀 있을 때에 비로소 환경을 초월해서 ‘오직 주님’을 바라보게 되고 ‘천국’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운명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늘 기뻐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갈5:22)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살전3:9)
5. 하나님 나라 건설과 확장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성도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확장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전도하기에 앞서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먼저 거듭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성품과 천성이 성령으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자기가 먼저 변화되지 않고 남에게 전도하는 것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둘 다 구덩이에 빠집니다.(마15:14) 지금 한국의 많은 교회가 세속화되었습니다. 교회 안에 사랑이 없고, 의와 평강과 기쁨을 찾기 어렵습니다. 말과 행함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합니다. 외식하는 지도자들이 성행합니다. 교회와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왜곡된 기독교 교리나, 세속적인 교회에서 교회확장을 위한 전도는 이단종교를 전파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23:15)
좁은 길, 의로운 길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전파는 오히려 하나님 나라를 훼방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마3:10)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1-5)
전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선한 모습을 통하여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전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도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요? 여러분의 이웃에게 성경말씀을 매일 문자로 보내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 행한 것으로는 구원을 얻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으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야 합니다. 주 예수님이 내 마음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천성문만 바라고 나가야 합니다. 내 주의 찬란한 성에 찬송하며 올라갑시다. 그래서 새 예루살렘 복된 집에서 주를 뵙고 주님 주시는 면류관 쓰고서 영원히 주를 높여 찬송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영원히 영광 받으실 만복의 근원되신 주님, 아름다운 본향 천국을 바라보며 찬송을 부릅니다. 주 예수님 다스리시는 저 거룩한 곳은 이 땅의 가난과 슬픔, 어두움이 없는 곳이요 주님께서 나의 눈물을 씻어주시는 곳입니다. 그 영화롭고 아름다운 천국에서 주와 같이 영원히 살겠습니다. 내 마음이 주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여주시고, 내가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셔서 나를 다스리소서. 나의 몸과 마음 모두 드리오니 주여 받아주셔서 세상 살아갈 동안 하나님 나라와 의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는 도구되게 하소서. 나는 주님 사랑하며 주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가겠습니다.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 가겠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갈릴리공동체)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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